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신혼집

마미 조회수 : 24,128
작성일 : 2017-09-04 16:59:16

아들아이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신혼집과 관련해서 저희 쪽에서 5억 정도의 돈을 해줄 수 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둘 다 직장이 반포쪽이고 출퇴근 시 둘 다 지하철을 이용할 겁니다.

처음에는 전세를 얻어줄까 생각했었는데 집 장만할 때 까지 2년마다 재계약을 하던지 이사를 하던지 해야하니

몹시 신경쓰일 듯 하여 차라리 전세자금 5억에 대출을 좀 받아서 매매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만약 매매를 한다면 출퇴근(지하철)이 편리하면서 살기에 적당한 아파트는 어디 쪽으로 알아보면 좋을까요?

저희부부도 맞벌이에 경기도 쪽에 살고 있고, 아이들도 매우 바쁜 직종이라 알아볼 시간이 없습니다.

지혜로운 82 님들이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65.xxx.186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17.9.4 5:04 PM (211.45.xxx.70)

    자기가 살 집인데 알아볼 시간이 없을까요. 알아보고 몇군데 추천하셔도 본인들이 좋아해야 하지 않나요?

  • 2. ..
    '17.9.4 5:07 PM (117.111.xxx.117)

    도대체 여자쪽은 뭐하길래 결혼할때 집얘기만 나오면 아들가진 부모만 몇억씩을 내놓나요. 불평등의 끝이네요.
    저러니 허구헌날 시가가 며느리 만만하게보니 하대하니 하소연글이 수십개씩 올라오죠.
    남자부모만 집값 다 부담하는 문화 진심 사라져야된다 생각합니다

  • 3. 이미
    '17.9.4 5:1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표면상으로는 남자가 집 장만한다고는 하나 실질 내용은 대출 받아 신혼집 장만하고 결혼후에 부부가 대출금 갚아가는 식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아들 결혼때 5억짜리 집해주는 집이 어디 흔한가요?
    우선 당장 내 자산이 5억 되기도 힘든 판에....

  • 4. 123
    '17.9.4 5:11 PM (211.253.xxx.65) - 삭제된댓글

    반포 성모병원인가봄니다... 고터를 지나가야하니 3호선 라인으로 옥수나 이런쪽은 어떨까요? 아님 일원쪽이나?

  • 5. ,,,,,
    '17.9.4 5:12 PM (61.254.xxx.157)

    아드님이 청약통장 있으시면 에비며느님과 상의해서 우선은 작은오피스텔 같은곳에 월세로 있으면서 앞으로 있을 새로운 아파트에 신혼부부 특공을 노리라 하겠습니다.
    분양가가 저렴하여 신혼부부나 무주택자에겐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 6. ....
    '17.9.4 5:14 PM (125.186.xxx.152)

    지하철을 탈거면 반포라는 것보다 몇호선이 편한지가 더 중요하구요. 3.7.9호선 지나가네요.

  • 7. ㅋㅋ
    '17.9.4 5:2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저렇게 집 받아가면서

    시부모 간섭질은 시짜라고 비난하죠 ㅎㅎㅎㅎ

    또 그런년들이 남 조종하는 능력 탁월해서 잘먹고 잘살아여

  • 8. ...
    '17.9.4 5:23 PM (58.230.xxx.110)

    며느님에게도 물어보시죠~
    혹시 사돈도 반낼 의향이 있을지도...
    제딸이라면 2억씩 하고 1억 대출끼고 사겠어요~
    그게 저쪽도 편하지않을까요?

  • 9. 마미
    '17.9.4 5:27 PM (121.165.xxx.186)

    지금 현재 아들아이가 1억5천 오피스텔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아들녀석은 그 집에서 시작하면 좋겠다고 하는데 남편은 반듯한 집을 마련해 주고 싶어 하네요.
    사돈댁과는 아직 집과 관련해서 말한 적이 없고 남편은 공부시킨다고 고생하셨는데 집은 우리 쪽에서 해주자고 합니다.

    아들이 청약통장이 있으니 매매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혼부부 특공을 살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
    '17.9.4 5:30 PM (223.38.xxx.234)

    저위에 ㅋㅋ 저분은 왜 저러십니까?
    참 병이 깊으신듯~
    자식에게 뭐나 해주실 능력이라도 있으면서
    흥분하시는거야 할텐데.........

  • 11. 마미
    '17.9.4 5:36 PM (121.165.xxx.186)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부모 통장에서 아들 주택 자금으로 5억이 입금되면 세금관계는 어떻게 되는지요?

    드러내놓고 사람들에게 물어보기가 조십스러워서요, 이 곳에 자꾸 묻게 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12. 22
    '17.9.4 5:36 PM (58.238.xxx.218)

    저 미혼 여자인데, 결혼할 정도 되는 나이 여자라면 주변 언니들 친구들 얘기 많이 들으니 신혼집 어디로 얻어야 할지 정도는 당연히 알아요~
    직장 동료들만 봐도 알죠..
    여자들 친구들이랑 그런 얘기 많이 할껄요; 누군 신혼집 어디에 했더라..
    사실 남자들도 그렇죠.

    그냥 돈 얼마 지원해주겠다 해도 알아서 신혼집 알아 볼거 같은데요~

  • 13. 조심조심..
    '17.9.4 5:37 PM (14.34.xxx.36)

    아드님이 지금사는 오피스텔서 시작하고 싶다하면
    그렇게 해 보라고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라면 그러겠어요.
    도와주고 집사주고 할 시간은 앞으로 쨍쨍하게 널렸어요..
    조금 타이트하게 모아가며 살게도 해 보세요..
    100쓸때 500쓰고
    500쓸때 2000천 쓰고 하면..천불납니다..

  • 14. ...
    '17.9.4 5:38 PM (223.38.xxx.234)

    증여세 내셔야 할거에요~
    5억이면...

  • 15. 반포거주중
    '17.9.4 5:41 PM (175.223.xxx.81)

    7호선이라면 내방역 브라운스톤
    서래마을 빌라도 좋아요

  • 16. 래미언
    '17.9.4 5:44 PM (223.62.xxx.231)

    친구가 받았는데 신혼집으로 시댁에서 사서 제 친구도 반액 내고 공동명의로 받았어요
    대신 예단 없앴죠

  • 17. ...
    '17.9.4 5:46 PM (175.223.xxx.19)

    일단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게하시고
    나중에 집장만한다고 도움요청하면 그때
    사돈과 협의해서 도와주세요..

  • 18. Dma
    '17.9.4 5:49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1억 이상 가면 바로 국세청에 보고됩니다 특공 노리셔서 대출을 풀로 받고 조금씩 도와주세요 오천까지는 신고만 하면 세금 없구요

  • 19. ...
    '17.9.4 5:50 PM (110.92.xxx.200)

    1. 5억 바로 입금되면 증여세 내야 합니다. 표면상으로는 아드님과 며느님이 대출을 받고, 원리금을 아버님이 상환해주는 식으로 하세요. 두 자녀분 다 소득이 괜찮다면 이방법이 제일 안전합니다.

    2. 5억자가 매매면 흑석쪽 새 아파트나 방배쪽 좀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 이슈 있는) 쪽으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 123
    '17.9.4 5:52 PM (211.253.xxx.65) - 삭제된댓글

    증여세 당연히 내겠죠.. 그리고 원리금 상환을 부모가 해도 다 잡힙니다.. 그냥 증여세 내는게 속편해요..

  • 21. ...
    '17.9.4 5:53 PM (112.150.xxx.122)

    현금증여 5000만원까지 면세고 5억이면 30프로 세금 내셔야 하는걸로 알아요.
    차라리 아드님 말대로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고 분양 받는게 절세도 하고 여러모로 나으실것 같아요..

  • 22.
    '17.9.4 5:56 PM (124.54.xxx.150)

    며느님이 혹시 의사??? 공부시킨다고 고생하셨다하신다니 상상해봤어요;;; 그럼 뭐 5억 집 해주셔도 좋지요 대출도 금방 갚을거인데...일단 전세끼고 사고싶은집 사라고 하고 시작은 오피스텔에서 하는게 어떨지? 나중에 큰 집 들어가도 갖고있는 오피스텔은 월세를 놔도 좋잖아요

  • 23. 나는나
    '17.9.4 5:56 PM (39.118.xxx.220)

    저라면 아들 뜻 존중해서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게 하겠어요. 도와주고 싶은 돈은 잘 가지고 있다가 좋은 집으로 자리잡을 때 주고요. 대신 예단은 절대 받지 않을거예요.
    혹 사돈댁에 면목없을까 하는 걱정이라면 잘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요.

  • 24.
    '17.9.4 5:57 PM (175.117.xxx.158)

    노파심에 ᆢ둘이 알아보라하면ᆢ그와중에 그돈갖고 친정옆에 집알아보는 붙는 여자들도 있어요ᆢ해주실꺼면 그런것도 생각해보심ᆢ

  • 25. ....
    '17.9.4 5:58 PM (115.137.xxx.27)

    일단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게 하시고
    나중에 집 장만한다고 도움 요청하면 그때
    사돈과 협의해서 도와주세요..2222

  • 26. ,,,,,,
    '17.9.4 5:58 PM (61.254.xxx.157) - 삭제된댓글

    위에 분양을 권한 사람입니다.
    오피스텔에 이미 전세 살고 있다하니 (세대분리는 이미 되어있겠군요)
    1. 빨리 혼인신고해서
    2. 신혼부부특공을 이용합니다(생애 단 한번인 시회를 굳이 없앨 필요 없지요)
    3. 바로 이번주부터 신반포6차. 좀있다 개포시영.청담삼익, 좀더있다 개포8. 반포우성. 삼호가든 3차. 신반포3.경남등등...좋은 녀석들 줄줄이 대기중입니다.
    분양 받으면 계약금정도 필요하고 무주택실수요자의 경우 건설사 보증 대출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드릴 말씀은 많지만... (이곳에 공개적으로 쓸수는 없구요)세무는 부동산 잘 아는 세무사에게 자세히 상의 하시면 상담 잘해 주실껍니다.
    좋은 곳에 좋은집 구하시기 바랍니다.

  • 27.
    '17.9.4 5:59 PM (58.140.xxx.134)

    증여세 꼭 내세요
    요새 전수조사해요

  • 28. 아드님 그동안
    '17.9.4 6:02 PM (115.136.xxx.99) - 삭제된댓글

    아드님 나이와 그동안의 소득수준에 따라 세금절세 방법이 다릅니다. 보통 30 이 넘으면 3억정도는 무리없으니 배우자가 상의해서 예단없이 공동으로 하시고 부족한 부분은 대출을 받게하세요. 그 이자와 원금을 내주시는게 나을겁니다. 지금 집을 사신다면요.

  • 29.
    '17.9.4 6:02 PM (58.140.xxx.134)

    신혼부부 특공도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가 우선순위에요

  • 30. ...
    '17.9.4 6:09 PM (58.230.xxx.110)

    근데 맞벌이할거면 친정옆이 육아라도 도움주지않을까요?
    왜 원글 며느리댁이 가난할거라고 짐작하고 쓰시나요?
    아무 정보도 없는데...

  • 31. ...
    '17.9.4 6:10 PM (223.33.xxx.165)

    5억이면 빼박 증여세 잡히고요. 원리금 상환 부모님이 대신해주는 방법도 안먹힙니다.

    그리고 신혼부부 특공도 아이있고 저소득층 대상이예요. 아마 아드님 부부는 해당안될거예요.

    집 사주시고 싶으시면 증여세 다 내고 사주시는 수밖에없어요.

  • 32. ᆢᆞᆞ
    '17.9.4 6:12 PM (175.223.xxx.251)

    전 결혼할때 시댁에서 단돈오백만원받고
    부부가 맞벌이해서 내집마련한케이스라 이런고민이 이해가 안되요
    해줄수 있는 돈이 5억이면추고
    그돈으로 전세를 얻든지 대출받아 집장만을 하든지
    아들며느리가 결정해야
    부부만의 힘으로 앞으로 가지않을까요
    조언은 해주시고 앞으론 지원없으니 미래는 너희부부몫이다
    하는게좋을것같아요

  • 33. ...
    '17.9.4 6:16 PM (1.225.xxx.253)

    신혼부부 특공은 가능성이 희박해요. 아기가 있는 결혼 3년 이하 신혼부부가 1순위예요. 아기 없는 신혼부부 또한 넘쳐나구요.

  • 34. .....
    '17.9.4 6:18 PM (61.254.xxx.157)

    신혼부부 특공
    결혼 3년이내 - 1순위 // 3~5년 2순위
    자녀1명 (임신포함) 자격됨. 자녀가 많으면 당첨확률 더 높음
    월소득 맞벌이 합산(586만원이하)
    참고하세요.

  • 35. 글쎄요
    '17.9.4 6:2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5억이나 주신다면 주시는 어른들의 뜻이 어떤 건지도 중요할 거 같은데요.
    전세보다는 매매를 원하시는 것 같으니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의논해 보세요.
    저라면 괜찮은 곳에 전세 끼고 매매하고 일단은 오피스텔에서 신혼 살림 시작도 좋을 듯 해요.
    그럼 지금 매매할 때는 돈이 많이 들지 않으니 증여세 부담도 적고
    나중에 전세 뻬 주고 입주할 때 나머지 돈은 보태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살고 싶은 지역이나 집의 가격 등은 대출 유무랑 관련이 크니 같이 상의해 보세요.
    지역은 흑석동이나 이수역 근처, 아니면 옥수동 이 정도 좋을 거 같네요.

  • 36. 마미
    '17.9.4 6:28 PM (121.165.xxx.186)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37. 깜놀
    '17.9.4 6:40 PM (223.33.xxx.37)

    아니 질투가 엄청난건지, 반반씩 내게하라니 이미 보태줄 마음이 있으신건데 웬 훈수가 이리 많은지요. 유산받으면 어차피 증여세 내잖아요. 세금내고 보태서 사서 전세줘도되고..형편되고 해주고싶음 해주는게 서로 좋은거지 뭐 이리 날을 세우는지 모르겠네요.

  • 38. ...
    '17.9.4 6:42 PM (223.62.xxx.189)

    딸엄마로서 시가서 일방적으로 내는거 싫어 반반이
    좋겠다는데 질투할게 뭐 있을까요?
    댓글중 원글이 젤 날섰네요.

  • 39. 아들
    '17.9.4 6:56 PM (49.167.xxx.47)

    5억 이라.. 그보다 더해주는 집들도 많아요 그렇지 못한 집들도 많고요 반반씯 막 하라고 그러면 없는 사람은 어떡해요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하면 되는데 보태주겠다는거 같네요. 며느리 주는건 아니지 않나요 저도 돈 있으면 해주겠어요

  • 40. 넉넉한쪽이
    '17.9.4 7:02 PM (61.98.xxx.144)

    해주겠다는데 굳이

    이쪽이 이 정도면 며느리감도 괜찮을텐데 알아서 혼수 해오겠죠

    제 딸도 부동산 현금 준비해뒀어요
    근데 시댁에서 집 사준다면 그대로 들고가 가계에 보태겠죠

  • 41. ㅋㅋ
    '17.9.4 7:16 PM (122.42.xxx.24)

    아니.. 있는집들은 원래 원글님처럼 해주고 싶어해요..
    무슨 오피스텔서 신혼을 살래...댓글들이 참...
    주변에 보세요...잘사는집들은 자식들 가시밭길가게 하지않아요...없는집구석이나 고생해서 둘이 일궈야 한다하지...

  • 42. ㅇㅇ
    '17.9.4 7:18 PM (125.176.xxx.163)

    궁금해여 원리금상환금을 대신 내주는걸 어떻게 잡을수가 있나요?

  • 43. ,,,
    '17.9.4 10:12 PM (121.167.xxx.212)

    아들 며느리가 이제 취직한게 아니고 경력 있으면 그동안 번돈을
    근거로 집살때 세무서에 소득 증명서 내면 감안 되고 오억 다 증여세 안내도 될것 같은데요.

  • 44.
    '17.9.5 12:29 AM (1.233.xxx.110)

    지금 시기에 집을 신혼부부 명의로 사게되면
    조사 나올껄요.
    차라리 처음에늣 고액전세가 나아요.

  • 45. 지나가다
    '17.9.5 12:45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증여세 1억 넘게 나옵니다. 그러니 증여하지 마시고 우선 대출금 최대한으로 해서 아드님 집 매수 하세요. 아드님 명의로.
    대출금 상환도 아드님 통장에서 나가야합니다.
    대신 아버님 이름으로 체크카드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 만들어서 아들내외 주시고 그걸로 생활비 쓰라고 하세요.
    그렇게들 많이 합니다. 표면적으로 아들이 빚갚는걸로 하고 그만큼 시부모가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겁니다.

  • 46. ..
    '17.9.5 12:57 AM (112.186.xxx.121)

    그정도 자산있으시면 주거래 공인중개사, 세무사, 은행 있을텐데 뭣하러 익명에 도움청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47. 좀 놀랍긴하네요
    '17.9.5 1:35 AM (110.70.xxx.161)

    아드님께 5억짜리 집 해줄 재력이 있으시분이 이런 기초적인 질문을 하시다니..요즘 전수조사하고 있고,강남지역 40세미만 매매 거래 전부 들여다보고 있어요.그리고 3- 5천만원 정도되는 은행거래는 전부 모니터링 되고 있어요. 대출로 증여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혼집은 적당한 전세로 시작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분양받으시면 적당히 분산이 되지요.

  • 48. ...
    '17.9.5 6:12 AM (120.142.xxx.23)

    여기서 말하긴 그렇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탈세는 아니고요. 저도 제가 거래하는 세무사가 알려줬어요. 세무사들은 알고 있는 방법이니 아시는 세무사에게 상의해보세요.

  • 49. 탈세 보다는 정직함을
    '17.9.5 8:41 AM (116.40.xxx.2)

    아들 부부에게 그런걸 가르쳐 주는게 부모 도리죠...

  • 50. ....
    '17.9.5 8:42 AM (112.220.xxx.102)

    본인들 살 집 알아볼 시간도 없는데
    뭐하러 결혼을;;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뒤치닥거리 해줘야될것같네요

  • 51.
    '17.9.5 8:43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돈있는집들 아들혼사때 집을 사주는 이유가 혼사 때 보모가 해주는 걸 관례적으로 덮어주기때문에 결혼을 기회로 증여하는 목적도 있었어요. 저도 마지막으로 그걸 본게 몇 년 전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이 실제 있는집드르어떻게하겨있는지 한 번 알아보세요. 아는 세무사에게 상담도 받아보시고요.

  • 52.
    '17.9.5 8:45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돈있는집들 아들혼사때 집을 사주는 이유가 혼사 때 부모가 해 주는 걸 관례적으로 덮어주기때문에 결혼을 기회로 증여하는 목적도 있었어요. 저도 마지막으로 그걸 본게 몇 년 전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니 실제 있는집들이 어떻게 하고있는지 한 번 알아보세요. 아는 세무사에게 상담도 받아보시고요.

  • 53. 그저
    '17.9.5 9:07 AM (175.120.xxx.181)

    웃지요
    넘쳐나는 돈 해줄건 다 해 줘야지

  • 54. 00
    '17.9.5 9:15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돈줄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렇게 집 보러다니면서 눈도 트여요

    매매면 잠원반포는 어렵고 방배역아크로타워
    임광3차아파트 서초esa 등이 가능하겠네요

    아무래도 매매하고 수리해서 들어가는게 맘 편하죠

  • 55. 다떠나서
    '17.9.5 9:16 AM (210.112.xxx.155)

    그 며느리 부럽네요. 나도 공부 오래하고 나름 돈 많이 버는 며느리인데...우리 시부모님은 상견례때 있다고 하던집도 결혼하니 전세 묶여있다 핑꼐대시고 월세 보증금만 주시던데...벌써 십년도 더 된 얘기..ㅎㅎ

  • 56. ^^
    '17.9.5 9:44 AM (61.82.xxx.223)

    원글님은 집 구할 위치를 물었는데
    댓글은 다들 촛점이 다른 내용~~

    서울 지리 모르는 부산아줌마인 나는 왜 읽고 있지?^^;

  • 57. ㅇㅇㅇㅇㅇ
    '17.9.5 10:05 AM (121.160.xxx.150)

    자식에게 5억이나 보탤 집안이면 세무사 쓰죠 ㅋㅋㅋ
    증여 목적으로 묻는거라 해도 그 정도 자산 운용이면 세무사 쓰죠 ㅋㅋ
    부동산 전문 카페도 아니고 지식인도 아니고
    아마추어 여초 수준에서 무슨 답을 받겠다고요 ㅋㅋ
    자극적인 주제 아니면 낚시가 아니라고 생각하나?

  • 58. ....
    '17.9.5 10:08 AM (110.92.xxx.200)

    원리금 상환 해주는건 아드님 통장에서 해야하는 것 맞구요,
    그대신 아드님 며느님 소득이 그만큼 나와야 합니다.
    아마 나올 것 같은데요...
    전문직 특히 의사 부부면 5억 대출 원리금 상환 어렵지 않죠.

  • 59. 전세금...
    '17.9.5 10:23 AM (152.99.xxx.114)

    전세로 한번 살게하고 그다음에 갈아타는게 나을걸요.
    매매면 빼박 증여세 조사나옵니다.
    심지어 부모통장에서 빠져나갓으면 뭐............

    본인소득의 1.5배까지정도가 안전선이고 그나마 통장내역없어야해요.



    보통 넉넉한집들은 아들 돈벌기 시작하면 그 월급 그대로 통장에 모으게 해서 이력쌓게하고
    아들 쓸돈을 차라리 용돈으로 줘서 증여세 세이브하는데 좀 늦으셨네요

  • 60. 당연히 매매죠
    '17.9.5 10:31 AM (211.36.xxx.64)

    지금 실거주 하려는 집이고
    오억 현금 있으면
    사돈이랑 이야기해서 이정도 생각해서 해주고 싶다 하시고
    애들 사줌 시작부터 틀리게 되죠
    안그래도 82대책 때문에 시기적으로 사는게 적기구요
    실거주 아파트 저람 전문직 며느리 보고 돈있으면 해주겠어요
    전문의 따고 나이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돈은 둘 대출 받아도 충분할거구요
    반포 집 사주세요

  • 61. ..
    '17.9.5 11:07 AM (116.36.xxx.24)

    원글님네 재력이 부럽네요. ^^
    예산 말씀해주시고 아들 부부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물어보세요.
    똑똑한 애들이라면 알아서들 할거예요.

  • 62. ..
    '17.9.5 11:26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지역은 모르겠고,
    세금은 꼭 세무사랑 상의해보세요.
    제가 얼마전 6억 증여 계산해봤을 때 5천만원 공제하고 9천 5백만원 안 팎이었던것 같아요(그냥 국세청 들어가서 계산기로 대략)

    요즘 전세자금도 다 추적되요.
    당장은 안 들어올지 몰라도
    아드님이 전세 한텀이나 두 텀 정도 돌고 집구매하게 될 때(40세 이전이라면) 집구매자금 소명해야 할거에요.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부동산카페 보면 집살때 증여세 부과받았다고 경험담 말하는 분들 있고, 신혼전세자금 증여세 맞을까봐 집구매 못하고 있는 사연도 본적 있네요.

    가산세가 무서운것보다도
    한번 그렇게해서 누락된 세금 내게 되면
    다음에도 요주의로 관찰?된다고 하더라고요.
    1,2억은 모르겠지만
    5억이면 꼭~세무사랑 상의해보세요.

    참고로 7년전쯤 이모가 사촌동생 전세금 6억정도 마련해줄 때도 알아보고 증여세 내신걸로 알아요.

  • 63. ..
    '17.9.5 11:28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집살때ㅡ>기존에 살던 전세금 소명 못해서

  • 64. 글쎄
    '17.9.5 12:34 PM (112.221.xxx.186)

    지인은 아들 셋인데 다 결혼할때 아파트 사줬는데 아들 둘이 이혼해서 아파트 위자료로 부인줘서 그 지인 우울증 걸렸어요 둘이 알콩달콩 오래살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아들말처럼 작게 시작하게 하고 둘이 잘사는지 오랫동안 지켜본후에 사줘도 돼요

  • 65. ...
    '17.9.5 12:37 PM (203.244.xxx.22)

    어느 정도는 알아서 하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돈도 적당히 보태주시고, 집 선택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두심이.

    제가 보기에 부모가 그리 다 해주면 심적으로 늦은 나이까지 독립 못하는 경우 많아요.

  • 66. ....
    '17.9.5 1:0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라오면 여자네는 뭐하고? 생각이 왜 드는지 정말 모르세요들?
    시댁이라면 치를 떨고 싫어들하면서 받을꺼는 생각하고 해준게 있니 없니 소리들 하고 있으니까
    니는 뭐해오는데 생각이 드는겁니다
    어제 올라온 저축 얘기 글에도 시댁 도움 얘기가 나오던데요
    친정에서 도움 줘서 일어섰다 댓구는 일언반구도 없고
    도대체 앞으로 제사 지낼 집안이 얼마며 시부모 모시고 살 여자들이 어딨다고 딸 시집 보낼때 맨몸으로 보내요
    보내길

  • 67. ....
    '17.9.5 1: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라오면 여자네는 뭐하고? 생각이 왜 드는지 정말 모르세요들?
    시댁이라면 존재자체만으로 치를 떨고 싫어들하면서 받을꺼는 생각하고 해준게 있니 없니 소리들 하고 있으니까
    니는 뭐해오는데 생각이 드는겁니다
    어제 올라온 저축 얘기 글에도 시댁 도움 얘기가 나오던데요
    친정에서 도움 줘서 일어섰다 댓구는 일언반구도 없고
    도대체 앞으로 제사 지낼 집안이 얼마며 시부모 모시고 살 여자들이 어딨다고 딸 시집 보낼때 맨몸으로 보내요
    보내길

  • 68. ...
    '17.9.5 1:09 PM (1.237.xxx.189)

    이런글 올라오면 여자네는 뭐하고? 생각이 왜 드는지 정말 모르세요들?
    시댁이라면 존재자체만으로 치를 떨고 싫어들하면서 받을꺼는 생각하고 해준게 있니 없니 소리들 하고 있으니까
    니는 뭐해오는데 생각이 드는겁니다
    어제 올라온 저축 얘기 글에도 시댁 도움 얘기가 나오던데요
    친정에서 도움 줘서 일어섰다 댓구는 일언반구도 없고
    도대체 앞으로 제사 지낼 집안이 얼마며 시부모 모시고 살 여자들이 어딨다고 딸 시집 보낼때 맨몸으로 보내요
    보내길

  • 69. 딸부모
    '17.9.5 1:27 PM (123.215.xxx.204)

    저희도 둘다 전문직인데요
    사돈댁에서 집은 아들쪽이 이러는데
    싫었어요
    완곡하게 그냥 반반내서 둘이 원하는대로 하면 안될까요?
    라고 했더니
    사돈댁에서 그렇게 하면 죄송해서 그러죠
    그러시길래
    반반 내서 공동명의로 하고 혼수도 둘이 원하는대로 하게 했어요
    요즘 딸가진 부모들도 저같은 마인드 많을겁니다

  • 70. . .
    '17.9.5 1:41 PM (221.167.xxx.125)

    공부만 하고 시간도 없고
    집이라도 있으니 덜 안스럽네요
    우리 아들 며느리 생각하며 적습니다

  • 71. 네이키드썬
    '17.9.5 1:42 PM (121.166.xxx.132)

    이수역 근처 아파트들이 살기에는 편합니다. 교통과 주변시설 그리고 반포랑 연계성도 좋구요. 며느님은 좋겠네요. 시부모님이 능력이 있어서 윗분들 중 부러워서 하시는 말이니 일부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자식들 일에 저는 관여해주는 부모님 계시니 부럽네요.

  • 72. 아드님이 현명하네요.
    '17.9.5 2:25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자기들 일은 자기들이 결정하도록 놔두는게
    나중에 원망없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그때 도와주세요.
    지금은 알아서 한다는데 내버려두심이.

  • 73. 레드애플
    '17.9.5 2:33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잘 키웠고 이제 결혼하면 독립된 성인들의 삶을 살으라고 하세요
    형편이 무척좋고 노후 대비 다 됐으면 대출끼지 말구 사주던가요

  • 74. hh
    '17.9.5 2:57 PM (58.233.xxx.155)

    이분네사 형편이 좋으니가 이렇게 해주시는건데 무슨 말들이 이렇게 많아요.
    반포쪼이면 3호선 옥수 금호 추천드립니다
    한 2억 정도 대출 더 받아서 새아파트 구하시면 되겠네요

  • 75. 그니까요
    '17.9.5 4:00 PM (1.225.xxx.34)

    남보도 돈 보태라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모은 돈으로 자식 도와주겠다는데
    왠 얼굴 모르는 시어머니들이 대거출연도 아니고
    감놔라 배놔라 .

  • 76. ....
    '17.9.5 4:35 PM (1.237.xxx.189)

    받을때만 좋지~~

  • 77. 부럽네요
    '17.9.5 4:52 PM (1.235.xxx.222)

    능력되시면 5억 도와주세요. 며느리가 이상한 친구 아니면,두고두고 감사할거예요.. 사돈댁에서도 감사하게 여기실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420 모르는 사람 밥값을 왜 내가? 4 ... 2017/09/04 3,094
725419 5개월전 크라운 씌운 어금니가 갑자기 아파요. 3 ... 2017/09/04 2,253
725418 햇빛 알레르기이신분 어떻게 관리하세요? 8 Lkl 2017/09/04 1,696
725417 여동생 결혼할때 언니는 뭐 입나요? 22 55 2017/09/04 5,136
725416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되는 책이 있을까요 4 -- 2017/09/04 1,439
725415 박나래 미대 오빠 좋아하는 거 진짜에요? 그 남자도 오케이하고?.. 32 나혼자산다 2017/09/04 15,130
725414 절실함으로 짠순이된지 세달쯤.. 10 짠순이 2017/09/04 7,606
725413 지병 없이 돌아가시는 경우가 흔한가요? 9 이런 2017/09/04 2,548
725412 개 산책 시키며 똥 안치우는 인간들 13 개짜증 2017/09/04 1,732
725411 영업시작도 안했는데 전기세를 내라는데 맞나요? 5 카페 오픈전.. 2017/09/04 3,272
725410 청춘시대 너무 재밌어요.ㅠㅠ 16 .... 2017/09/04 4,991
725409 '김장겸 지키기' 한국당, 대검·방통위 이어 5일엔 靑 항의방문.. 4 샬랄라 2017/09/04 659
725408 집에서 개인수건걸이 쓰시는분 계세요? 2 /// 2017/09/04 703
725407 여우로 약게 살고싶어요 13 2017/09/04 5,699
725406 미용실 파마영양 넘 심하게 권해서 7 ,, 2017/09/04 3,097
725405 14k 열돈 정도있는데 팔까여 4 14 2017/09/04 2,363
725404 청와대홈피 가서 청소년보호법 개정 동의하러가요 8 한목소리 2017/09/04 533
725403 오늘 하루 동안 벌레가 두 번이나 눈 앞을 휙 하고 지나가네요... 4 ... 2017/09/04 1,221
725402 안방그릴 써본분 계신가요? 7 삼겹살 2017/09/04 2,822
725401 그림을 사왔는데, 미대 나오신 분들이나 화방 종사자분들 도와주세.. 2 가을하늘 2017/09/04 1,720
725400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사람이 편하게 신을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3 masca 2017/09/04 10,099
725399 친구가 노무현 대통령 자살들먹여서 싸웠네요 13 싱글이 2017/09/04 1,931
725398 아들 신혼집 59 마미 2017/09/04 24,128
725397 변액보험- 코스피지수가 높을때는 어떻게 하라고 했는데요.. 4 .. 2017/09/04 1,362
725396 킨텍스 및 코엑스에서 WSCW가 진행한다고 하네요 꼼아숙녀 2017/09/04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