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물주는 꿀같은 피부를 주셨으나 바디라인은 안 주셨네요

에라이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7-09-04 00:42:50
누구 얘기냐구요? 접니다. ㅎㅎ 피부 좋기로 유명한데 그것 뿐이에요.
돈도 별로 없고 능력도 걍 그렇고...;;;;; 게다가 바디라인 실종이네요.
살면서 피부 좋은 게 도움이 될까요? 딸 둘은 여드름 폭발인데 전 아니고
어릴때부터 피부가 두껍고 주름이 없어요. 그럼 뭐하나요. 요가를 해도
타고난 라인은 어쩔 수 없나봐요. 돈이 많으면 피부는 커버되지않나요?
라인이 살아있고 돈 많은 여자가 부럽네요. 늘 암것도 안 바르고 잡니다.
IP : 112.161.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접니다
    '17.9.4 12:44 AM (175.213.xxx.37)

    둘다 없는 사람도 멀쩡히 잘 살아요. 하나라도 갖고 계신건 축복!

  • 2. 두꺼운 피부는
    '17.9.4 12:46 AM (123.111.xxx.250)

    젊은때는 오히려 안이뻐 보이고, 나이들어야 ..
    얇은 피부는 젊을때는 이뻐보이지만, 나이 들면..

    몸매는 젊으나..나이드나..
    그러하답니다.

  • 3. 동감
    '17.9.4 12:4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고거이 어딥니까.
    모공없는 피부가 일생 소원인 바디라인 실종된 일인 ㅜㅜ

  • 4. ....
    '17.9.4 12:52 AM (39.121.xxx.103)

    하나라도 가졌으면 조물주가 엄청 사랑해주신거예요...^^
    현실은 다 못가진 사람이 더 많아요..

  • 5. ㅇㅇ
    '17.9.4 12:59 AM (222.238.xxx.192)

    신은 절 버리셨나이다

  • 6. 저는
    '17.9.4 1:04 AM (175.212.xxx.108)

    D컵에 먹어도 살안찌는 몸은 주셨으나
    개피부를 주셨습니다
    원글님 몸은 옷으로 가리지만
    살은 굶으면 빠지지만
    피부는 노답입니다
    피부과가서 돈 써도 안되는 피부는 안되더라구요ㅠㅠ

  • 7. 이런글에도
    '17.9.4 1:06 AM (211.244.xxx.154)

    제법 댓글이 진지한게 ..

    피부하나 꿀피부인게 인생에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걸로 뭘 하냐니요?

    인생이 꿀피부순도 바디라인 순도 아닌데..

    피부는 좋은데 돈없고 능력도 그냥 그렇다는게 무슨 밑도 끝도 없는 맥락인지...

  • 8. ....
    '17.9.4 3:2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신이 저도 하나도 안주시고 대신 큰 머리와 큰 얼굴을 주셨네요. 이런건 안주셔도 되잖아요! ㅠㅠ

  • 9. ..
    '17.9.4 4:03 AM (124.53.xxx.131)

    라인도 비율도 되는데 똥자루 키를 주셨어요.
    이데 쇼핑이 힘드네요.

  • 10. ㅇㅇ
    '17.9.4 8:21 AM (175.223.xxx.164)

    똥자루에 바디라인 실종은 어떡하나요ㅠ
    그래두 댓글들이 유쾌해서 부정적인 마음이 날아가는거
    같아요ㅋㅋ

  • 11. ..
    '17.9.4 11:39 AM (211.106.xxx.20)

    전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잡티가 없어서 피부 좋다 소리 평생 듣고 살고 있고 키는 작아도 라인은 나쁘지 않아 옷태고 난다고 하는데요.
    저에게 하느님은 인복은 안주셨어요. 어딜가든 사람들이 절 어려워 하고 말을 안 붙여요. 차갑고 깍쟁이처럼 생겼대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푼수도 떨어보며 노력했는데 타고난 성격이 낯 가리는 터라 결국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여. 전 성격미인과 인상미인들이 최고로 부러워요. 원글님은 느낌이 성격이 좋으실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308 오피스 와이프의 고충 ........ 2017/09/04 2,675
725307 중2 아들 매일 낮잠 9 궁금 2017/09/04 2,395
725306 아파트 분양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9 궁금 2017/09/04 2,407
725305 이가 갑자기 심하게 저릴수도 있나요? 2 봄날은온다 2017/09/04 584
725304 자수도안 옮길 때 먹지 5 Cc 2017/09/04 888
725303 북한 ICBM급 미사일 발사준비(속보) 13 ㅎㅎㅎ 2017/09/04 3,916
725302 한달에 700만원 정도 여윳돈이 있어요 58 thvkf 2017/09/04 22,019
725301 외벽누수 관리실에서 공사하기로했는데 소식이없어요 2 어휴 2017/09/04 821
725300 지들끼리 싸우네요 2017/09/04 677
725299 요즘 사람들은 돈을 정말 잘 쓰는거 같아요 77 김생민 보고.. 2017/09/04 24,778
725298 지금 이 어려운상황에서 문재인대통령이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12 이니짱 2017/09/04 1,206
725297 정동영 "文의 외교안보정책 실패. 외교안보 사령탑 교체.. 11 샬랄라 2017/09/04 1,454
725296 우정 실무원 이신분...해 보신분 2 하니미 2017/09/04 906
725295 네이버카페 구분선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1 . 2017/09/04 978
725294 벌써 저녁해놨어요 17 저녁 2017/09/04 3,816
725293 공범자들 영화본친구가 물어요.ㅎ 7 ㅅㅈ 2017/09/04 1,427
725292 김익중 교수 “‘기준치 이하 방사능 안전하다’는 주장은 거짓” 1 ........ 2017/09/04 822
725291 어제 모처럼 영화보러 갔다가 대판 싸웠어요 99 궁상이 2017/09/04 18,286
725290 안방그릴 아세요? 3 새댁 2017/09/04 1,854
725289 아..컷트 정말 못하는 미용사만났네요 ㅜㅜ 4 ㅇㅇ 2017/09/04 2,298
725288 겨울에 너무 추운방 얼지마 ! 2017/09/04 599
725287 발습진.. 먹는약도 있나요? 2 안녕 2017/09/04 948
725286 부산여중생 폭행.. 고작 전치 2주밖에 안나오나요? 11 .. 2017/09/04 3,112
725285 고성,막말 하태경 저 인간은 분노조절 장애인가요?? 아니면 컨셉.. 1 ... 2017/09/04 727
725284 직장 상사 말한마디에 기분이 우울하네요 5 로즈 2017/09/04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