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왜이리 맘데로 길을 건너는건가요??

제발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7-09-03 19:17:35
와.. 신호무시.. 
쌩생 차가 달리는 도로 차 무시하고 왜 그렇게 길을 건너나요? 
별로 늙어보이지 않는 할머니 허리 꼳꼳하게 세우고 
본인 가고 싶은 곳에 그냥 길 건너가네요..  

도대체 위험한데도 왜 그러시는 거죠??? 
IP : 211.36.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3 7:19 PM (180.230.xxx.54)

    늙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 분들 젊을때도 무단횡단 많이 했어요.
    그 때는 지금보다 차가 적어서...
    유투브에서 뒤져보면
    80년대 뉴스인데 8차선 도로 (올림픽 대로였나? ) 무단횡단이 심각해서 문제라는 뉴스 영상도 있어요.
    그 사람들이 그냥 나이 먹은거

  • 2. ㅇㅇ
    '17.9.3 7:20 PM (180.230.xxx.54)

    https://www.youtube.com/watch?v=M-jRc-WJzTo

  • 3. . . .
    '17.9.3 7:20 PM (119.71.xxx.61)

    나이 상관없어요
    무단횡단을 하면 끝까지 빨리 뛰어가던가
    뛰는 시늉을 몇결음만해요
    2차선이면 1/4정도만 성의를 보이고는 걸어서 건넘

  • 4. ..
    '17.9.3 7:2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나이 상관없어요.
    횡단보도 보면 애, 어른 안가리고 막 건너요.
    학교앞인데 고등학교 애들, 아예 핸펀 보면서 그냥 건너네요.

  • 5. ..
    '17.9.3 7:28 PM (175.197.xxx.22)

    다리가 아파서 아닌가요?? 저리 돌아서 행단보도로 걸어가면 되는데.. 다리 아프니 그냥 건너는거죠..빨리 건너지도 못하시면서... 그러다 큰일나요...

  • 6. cx
    '17.9.3 7:32 PM (223.39.xxx.176)

    유모차 끌고 무단횡단하고 애기 손잡고 무단횡단 하는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7. 자기
    '17.9.3 7:43 PM (122.32.xxx.240)

    중심적이어서 그런걸까요 내가 건너는데 니가 서야지
    친구 어머니 무단횡단으로 돌아가셨어요

  • 8. ...
    '17.9.3 7:54 PM (1.229.xxx.104)

    운전자 입장에서 진짜 짜증나죠. 노인분들이 문제라기 보다 의식없이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전부 다 짜증납니다.

  • 9.
    '17.9.3 7:58 PM (223.39.xxx.150)

    할머니 할아버지니까.
    무식이 용감.
    학교에서 집에서 교통교육
    받아본적이 없잖아요..

  • 10. ...
    '17.9.3 7:58 PM (49.142.xxx.88)

    노인들이 더 무단횡단 많이해요.
    기사 났었는데 보행자사망사고의 60프로 이상이 65세이상 노인들이에요.

  • 11. ...
    '17.9.3 8:00 PM (183.98.xxx.95)

    다리가 아파서 멀리 돌아가는거 싫어하시더라구요
    차가 조금만 덜 온다 싶으면 그냥 건너려고 하셔서..
    나이가 무기..무대뽀 되더라구요
    젊어서도 그런 성향 없진 않으셨지만

  • 12. 하니미
    '17.9.3 8:30 PM (211.178.xxx.110) - 삭제된댓글

    몇년 전 70대 노인체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70대 노인에 맞춰 모래 주머니 차고 안경도 썼는데..
    몸은 천근만근 시야가 무척이나 좁아지고 눈이 침침하더라구요.잠깐의 체험이지만 너무 힘들더라구요.그 뒤로 운전할때 어르신들 무단 횡단 하는 모습을 보면 왜 저럴까 보다 그냥 좀 기다리게 되더라구요.이해는 가지만 위험하기는 해요.

  • 13. marco
    '17.9.3 10:02 PM (39.120.xxx.232)

    골목길에서 사람보다 먼저 가려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하도 많아서...
    심지어 크락션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266 홍콩1박 마카오2박 or 홍콩2박 마카오1박 14 휴가 2017/09/04 1,931
725265 때릴만 해서 때렸대요 7 ㄴㄴ 2017/09/04 5,796
725264 강력.엽기사건에도 인권부르짓는것들 똑같이당했으면.. 8 City89.. 2017/09/04 465
725263 로또 자동에 다섯개 안사도 1등 된분 본적 있으세요? 2 ㅇㅇ 2017/09/04 1,971
725262 왕좌의게임 원서로 복습 재밋네요^^ 6 페르시우스 2017/09/04 1,397
725261 왕따 당하거나 집단 폭행 당하는 애들은 왜 부모님께 말하지 않았.. 24 진심 2017/09/04 4,734
725260 회사 다니기 싫을때 어떻게 버티시나요 22 ㅇㅇ 2017/09/04 9,073
725259 지금 한반도상황은 7 ㅇㅇㅇ 2017/09/04 1,906
725258 생애 처음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6 여행 2017/09/04 1,318
725257 효리네처럼 살고 있는 신혼부부는 많지 않나요? 25 신혼 2017/09/04 7,085
725256 아래 미성년자라서 처벌이 어렵다는 댓글 보고요... 1 부모책임 2017/09/04 471
725255 김장겸 영장나왔다고 날뛰는 홍준표, 정작 과거에는! 2 richwo.. 2017/09/04 642
725254 이딸라 그릇이 2달러 그릇인 줄 6 놀자 2017/09/04 2,980
725253 내가 본 바람의 현장 6 ..... 2017/09/04 4,279
725252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취리히 빈 프라하 오클랜드(뉴질랜드) 6 2017/09/04 857
725251 기출 풀리려는데 학교시험 어려운 중학교가 어딘가요? 1 엄마 2017/09/04 2,515
725250 매달 50만원이생긴다면... 7 2017/09/04 3,671
725249 입꼬리에서 턱 쪽으로 사선으로 검은줄?? 이거 왜이러는 거에요?.. 4 하이헬로 2017/09/04 1,637
725248 오랜만에 단막극 보고 가슴 저릿저릿 1 ㅇㅇ 2017/09/04 887
725247 웃겨서요 1 ㅎㅎ 2017/09/04 381
725246 근데 여중생 왜 때린거예요? 30 ... 2017/09/04 19,091
725245 약간 튀어나온 점 빼고 싶어요. 4 .. 2017/09/04 2,364
725244 엄마한테 돈을 돌려줘야할지 ( 아버지 돌아가시고 ..) 1 2017/09/04 1,655
725243 부산여행 숙박및 여행 일정 도움 부탁드립니다. 3 가족여행 2017/09/04 973
725242 자동차 방향제 어떤거 쓰세요? 3 햇살가득한뜰.. 2017/09/04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