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생리통 심하던 사람 출산하면서 괜찮아지기도 하나요?

커피좀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7-09-03 16:08:11
요즘 생리대 문제 때문에, 저는 딸이 둘이라 
앞으로 면 생리대를 만들어줘야 하나 고민중인 사람인데요. 

원래 제가 생리통이 참 심했거든요. 근데 제가 둘째 낳고서부터 어느덧 생리통에 대해서는 잊어 버렸는데요. 
문득 제가 둘째 낳고 1년 안되서 해외로 이주를 해서... 
결과적으로는 국산 생리대를 안쓰고 있거든요. 

갑자기 그 영향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출산 영향이 아무래도 큰 거겠죠?
IP : 108.44.xxx.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4:09 PM (124.111.xxx.201)

    출산 후 생리통에서 벗어난 사람 여럿 봤어요.

  • 2. 출산 영향인 듯요.
    '17.9.3 4:11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다른 노력이나 변화 없었고,
    출산 후부터 괜찮아졌어요.

  • 3.
    '17.9.3 4:14 PM (202.136.xxx.15)

    그러다가 다시 생겨요

  • 4. 커피좀
    '17.9.3 4:15 PM (108.44.xxx.23)

    그렇군요...
    우리 딸들은 생리통 안했으면 좋겠는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면 생리대나 미리미리 만들어 둬야겠어요.

  • 5.
    '17.9.3 4:17 PM (182.239.xxx.226)

    생리통이 거의 없었는데 50 넘으니 양도 엄청 많고 생리통도 극심.
    자궁근종도 아니고 암것도 없다고해요

    생리대는 10년넌부커 면생리대 쓰고 있음
    그거 출시되자마자

  • 6. 지ff
    '17.9.3 4:18 PM (222.238.xxx.192)

    근데 접착제가 문제라는데 외국 생리대는 접착제가 다른가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 7.
    '17.9.3 4:18 PM (180.68.xxx.189)

    아기낳고 한 6개월
    어쩜 생리통이 하나도 없었어요 ..

    슬슬 아파졌었지만

  • 8. ㅁㅁㅁㅁ
    '17.9.3 4:23 PM (115.136.xxx.12)

    저도 다시 생겼어요

  • 9. ㄱㅅㅈ
    '17.9.3 4:23 PM (122.46.xxx.165)

    출산하면 나아지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생리통이 줄어드는 경우에도 여러 요인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환경호르몬이고요.
    출산하고 나아진다는 뜻은 모체의 독소를 아이가 다 빨아서 끌고 나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10. 커피좀
    '17.9.3 4:24 PM (108.44.xxx.23)

    접착제가 문제라고 해요? 저는 흡습제 문제로 알고 있었는데요.
    접착제 성분은 잘 모르겠지만 모양이나 붙이는 방법은 완전히 동일하던데요.

  • 11. 커피좀
    '17.9.3 4:29 PM (108.44.xxx.23)

    헉... 모체의 독소를 아이가요? ㅜㅜ

  • 12. redan
    '17.9.3 4:29 PM (110.11.xxx.218)

    전 통증이 똑같아요 ㅠ

  • 13. 저도
    '17.9.3 4:32 PM (220.126.xxx.4)

    출산후 줄었어요
    심할땐 하루에 타이레놀 10알 이상 먹었어요..
    근데 출산후 생리대도 바꿨는데 그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아파요
    대신 출근 못할정도인 그런건 사라졌어요
    제왕절개인데도요

  • 14. 생리통
    '17.9.3 5:19 PM (114.207.xxx.18)

    저 생리통 때문에 쓰러진적 2번 있었고 진통제 없으면 못살았는데 몇개월 전부터 매일 오메가3 먹고 신기하게 통증 줄어 들었어요 진통제 안먹어도 될만큼 검색 해서 찾아보니 오메가3가 생리통에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저는 출산전 입니다

  • 15. .......
    '17.9.3 5:22 PM (125.136.xxx.121)

    아니요~~다시 생리통 찾아옵니다....더불어 저는 배란통까지 ㅠ.ㅠ

  • 16. 저는
    '17.9.3 5:32 PM (61.105.xxx.161)

    괜찮아진 케이스인데 처녀때 생리통 심한 편이었어요
    큰애 임신하고 초음파하니까 물혹있다고 그러더군요
    애낳고 보자더니 애낳으면서 오로 나올때 같이 쓸려나온것 같다고 없어졌다고 그뒤로 생리통 아예 없어요

  • 17. 익삼마눌
    '17.9.3 5:34 PM (211.215.xxx.217)

    맞아요. 환경호르몬이 가장 배출잘되는것이 출산과 모유수유라고 했어요.
    sbs스페셜 "바디버든" 추천해요.
    우리는 늘상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배출해야하는지도 보시면 도움될듯해요

  • 18.
    '17.9.3 5:36 PM (211.114.xxx.59)

    생리통 심했는데 애들낳고 덜아픈거 같아요 그런데 또 아프다가 괜찮다가 그래요 생리양은 더 늘은것같아요

  • 19. 저요
    '17.9.3 6:16 PM (175.203.xxx.96) - 삭제된댓글

    생리통 심하길로 학생때 전교에서 유명했는데 출산 후 씻은듯이 라는 표현이 딱 맞게 없어졌어요.
    생리기간 이틀은 진통제 함량 높은걸로 세시간 간격으로 먹었었는데( 그래도 일상생활 곤란)
    출산 후 생리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게 지나갔어요
    댓글들 보니 없어졌다 다시 시작되었다는 분들 많은데 전 출산 후 20년 전혀 없어요

  • 20. ㅜㅜ
    '17.9.3 6:49 PM (183.102.xxx.145)

    전 진통 과정에서 생리통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결국 진통 25시간하고 제왕절개했어요 그만큼 생리통을 겪지 않아서 임신 10개월이 행복했었는데 모유수유 끝나면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ㅜㅜ 부디

  • 21. 아니던데요
    '17.9.3 9:03 PM (118.217.xxx.54)

    아기 5월에 낳고 분유수유 중이고요
    지난달부터 생리시작했어요.
    첨엔 배가 안아파서 출산하면 안아프다더니 하하 그랬더만
    바로 배아파서 진통제 먹었어요 ㅠㅠ
    그 전엔 2알먹던거 1알먹고 버텼으니 나아진건가요 ㅠㅠ
    그래도 없어지진 않던데요.

  • 22.
    '17.9.4 8:14 AM (119.69.xxx.63)

    전 생리통이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출산 후 부터 생리때마다 약을 달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063 노인들은 왜 끊임없이 말을 할까요? 23 며늘 2017/09/03 6,885
725062 동호회활동 많이하는 40대남자 소개남으로 어떤가요 7 바다 2017/09/03 3,051
725061 맹박이가 4대강 뻘짓 하고 있는동안 8 정은이는 2017/09/03 1,348
725060 요즘은 대졸 아이들 취직이 좀 잘 되나요? 6 ㅇㅇ 2017/09/03 2,909
725059 아이 9-10살까지 수수팥떡 해주셨나요? 17 .. 2017/09/03 4,526
725058 수면제나 정신과약 중독은 어디서 치료받나요 5 .. 2017/09/03 1,767
725057 대학위상 변화 이게 맞나요? 8 ... 2017/09/03 2,756
725056 최근 면허증 갱신해보신 분 5 ㅇㅇ 2017/09/03 1,330
725055 사주에서 일주의 성격이 잘 맞는 편이신가요? 3 ㅇㅇㅇ 2017/09/03 4,017
725054 제 어깨통증 증상 좀 봐주세요 ㅠㅠ 9 소망 2017/09/03 2,275
725053 명진 스님 건강 급속히 악화…쇼크 위험 7 고딩맘 2017/09/03 3,370
725052 70대 노인 두 분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 타고 오실 수 있.. 20 ... 2017/09/03 4,689
725051 사주에서 늦게결혼하라는 말이요 15 사주에서 2017/09/03 11,002
725050 동남아시아국가와 유럽국가 중 체류기회가 2년간 생긴다면 16 .... 2017/09/03 1,458
725049 둘째 아이때문에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에는 회초리를 7 aa 2017/09/03 3,507
725048 6살 아이 머리에 돌이 떨어져서 살짝 패였어요 7 아웅이 2017/09/03 1,279
725047 서울대 가려면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나요? 8 서울처음! 2017/09/03 1,356
725046 조카 이뻐하는 것도 서운해하는 친구 17 이것 참 2017/09/03 5,269
725045 일요일 오후 추천 다큐멘터리 3 000 2017/09/03 904
725044 쇼파에 낚였어요. 00 2017/09/03 775
725043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교 1학년 아들... 16 ***** 2017/09/03 4,823
725042 'PD수첩 압수수색', 'KBS 사장 체포영장 발부' 주장했던 .. 2 샬랄라 2017/09/03 932
725041 아래 노후 월 300 글이요 7 북한나쁜놈 2017/09/03 4,690
725040 부모와 소원한 사람은 2017/09/03 763
725039 단독실비 보험료 답해드릴께요 35 현직 2017/09/03 5,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