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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고싶으세요?

00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7-09-03 10:10:14
아래 삶과 죽음의 글보니 생각나서요.
엄마도 병원입원중이고 시부모님도 다 연로하시고 안좋으셔요.
엄마2인실쓰는데 옆에 할머니 91세.
60세딸이 수발들고있더군요.


억지로야 죽을순없지만 자식들위헤 빨리가는것도 방법이겟다싶더군요.
저희 양쪽할머니 두분다 집에서 주무시다 임종하셨어요.
외할머니는치매 1달앓고 좀무서운소리... 갓쓴사람들이 주변에 보인다. 시험을봐야한다.
이러다가 아침늦게까지 안잃어나더니 숨이 멎더군요.큰소리내고..

대소변수발은두분다 안시켯고요. 70중후반 두분다..
요즘은 저나이에 저렇게 가는분들 드문가요.
제가보기엔 자식도 본인들도 편하게 가신것같아요.
노인들도웃으며그러네요.약이좋아서 요즘은...
IP : 124.49.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9.3 10:10 AM (39.120.xxx.232)

    자다가 나도 모르게...

  • 2. ....
    '17.9.3 10:13 AM (125.177.xxx.227)

    이게 참.. 나이들고 병들면 스스로 죽어라 그게 자식을 위한 길이라고 하니.. 누가 그걸 모르나요?? 아프고 고생하다가 죽고싶은 사람은 없어요

    님 네 할머니들이 복이신거에요. 노인들이 젤 원하는게 자다가 죽는거에요.

  • 3. 자다가 가는거
    '17.9.3 10:13 AM (14.32.xxx.19)

    이게 세상제일 복이라고 생각해요...

  • 4.
    '17.9.3 10:15 AM (117.123.xxx.61)

    자다가 가는것도
    고통스럽대요

  • 5. 40대 중후반인데요..
    '17.9.3 10:16 AM (175.114.xxx.191)

    죽음을 생각도 안하고 살다가 암진단받고 죽음에대한 생각을 많이하고 있어요..참 삶이란게 동전의 양면같아요..
    저도 고통스럽지않게 평화로운 죽음을 원하지만, 암이란병이
    참으로 무섭고 두려워요.. 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가려고 마름을 먹고있어요.. 하지만 두려워요..

  • 6. ..
    '17.9.3 10: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신생아 태어날 때도 고통스럽다지만 기억 못하듯,
    자다가 죽는 게 고통스러워도 괜찮아요.
    떠나고 싶은 날 자기 전에 먹는 알약이 있으면 좋을텐데.

  • 7. 하라
    '17.9.3 10:20 AM (182.226.xxx.200)

    저는 기도하면서 방석에 고개 숙이고 절하듯 엎드린 자세로 가고 싶어요

  • 8. 생로병사
    '17.9.3 10:23 AM (135.23.xxx.107)

    자다가 가는걸 바로 호상이라고 부르죠.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품위를 지키며 가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 9. 죽음의 복도
    '17.9.3 10:27 AM (113.199.xxx.156) - 삭제된댓글

    있어야 고생덜하고 그나마 편히 간다고 해요
    모진 목숨이라 내 명 다 채우느라 힘들고 고생하고...

    죽음의 복조차 없으면 죽는것도 힘이 든대요

    아주 맑은날 오늘이면 좋겠다 싶은 날
    고생안하고 가고 싶어요~~~

  • 10. ...
    '17.9.3 10:52 AM (221.139.xxx.210)

    전신마취 받을때처럼 순식간에 고통없이 죽고싶어요
    안락사가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 11.
    '17.9.3 10:55 AM (61.74.xxx.54)

    오래 앓지 않고 내 손으로 밥 해먹고 남의 손 안빌리다가 죽으면 최고죠

  • 12. .........
    '17.9.3 11:15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자다가........자는 듯이, 75나 80전에 가고 싶어요.
    할머니들 돌아가시기 며칠 전부터 저승사자가 와서 기다린다고 하세요.
    이런 일도 있어요.
    한 할머니가 저승사자가 와서 저기 있다고 몇 주를 그러셨는데
    아들이 와서 엄마방에서 자고 갔어요.
    그날 아들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할머니는 더 오래 살다 갔어요.

  • 13. 자다가
    '17.9.3 11:53 AM (182.239.xxx.226)

    조용히 알게모르게

  • 14. 안락사
    '17.9.3 1:25 P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주사로 안락사 시켜주면 좋겠어요.
    고양이 안락시 시키는 거 봤는데 정말 5초 셌는데 딱 가더라구요. 20초 정도까지 수의사가 기다렸구요.
    그거 본 후 느낌이 너무나 평화롭게 가는구나... 나도 저렇게 가고싶다...였어요.

  • 15. 90넘도록
    '17.9.3 3:01 PM (175.120.xxx.181)

    건강하고 예쁘게 살다가
    준비하고 받아들일 준비 하다가 고요히 가는거죠

  • 16. ..
    '17.9.3 4:14 PM (218.55.xxx.182)

    30년 후에 안락사법이 통과해서 적용받아 죽고싶어요

  • 17. ..
    '17.9.29 5:44 PM (220.85.xxx.236)

    그러게 딱전신마취하고 안락사주사놓고 가고싶네요
    전신마취 10부터 거꾸로세면 바로 정신잃던데
    그렇게가고싶네요 80안넘기고
    90넘어사는사람들징그러움
    딱80이 마지노선이지 그이상살면 본인이나주위에 도움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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