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 여자분들 절대 혼자 사는 거 데이트 남에게 노출 하지 마세요
그냥 부모랑 살고 있다고 하고 최대한 개인 집 주소는 늦출 수 있는지까지 늦추세요
1. ..
'17.9.2 9:40 PM (175.197.xxx.22)그니까요 회사다닐때도 혼자 자취한다하면 어떻게든 노린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네버 혼자 산다하믄 안되요
2. ...
'17.9.2 9:42 PM (118.176.xxx.202)가만보면
당사자는 혼자산다 얘기안하는데
꼭 주위의 팔푼이들이 그걸 떠들어대더라구요3. 맞아
'17.9.2 9:57 PM (175.223.xxx.71)이젠좀 여자들도 똑똑해질필요가...
언제까지 약한모습들에 ..남자들에 메여살껀지..
왜알려주나요?4. ㅡㅡ;;
'17.9.2 10:44 PM (110.70.xxx.196)맞아요. 전에 자취한다니까, 타 부서 상사가 호의를 가장해
태워주겠다면서 식사한끼 하자고 하더라구요.
친분도 없고 단둘이라 단칼 거절했는데 인상쓰며
가더라구요.5. .진짜...
'17.9.2 10:54 PM (49.1.xxx.117)제가 혼자 살다가 사정상 엄마집에 들어와 사는데..
70대 노인네 하고라도 같이사는게 확! 차이가 납니다.
직장과 동호회에서 가벼운 개인 신상에 관한 얘기를 하다보면
결국 혼자 산다는걸 말하게 되는데
(일부러 밝히는게 아니고 화제가 그래서...)
휴일이에 혹은 허구헌날 드넓은 서울바닥에서
내가 사는 동네에 볼일이 있어서 들르게 되는
인간들이 갑자기 왜 그렇게 생기는지..
당연히 우연이고, 죄다...언제 한 번 올지 모르니 이기회?에
차 한잔, 점심..저녁 같이 하자는....
내 또래의 미혼남부터 50이 넘은 남자들....
아예 오피스텔 로비까지 와서 전화하는 정성?까지..
호수 안가르쳐 준게 천만다행이라는...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다는 얘길 한 후....없어지네요.
다시 독립할 계획이지만 겉으론 계속 엄마랑 사는걸로
하려고요...6. ㅇㅇ
'17.9.2 11:48 PM (110.70.xxx.196)위에 댓글 달았던 이인데, 윗님 댓글에서 왠지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휴~ 위로드리고 싶네요
저도 집위치 알고 할배한명이 찾아올뻔 했었는데..
쉽게 보이기 딱 좋고..여자로 살기 정말 힘든 세상인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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