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rancoise Hardy - Comment Te Dire Adieu (1968년)

뮤직 조회수 : 504
작성일 : 2017-09-02 21:13:33

https://www.youtube.com/watch?v=SJquCcBvkXE

 

sous aucun pretexte,
je ne veux avoir de reflexes,
malheureux il faut que tu m'expliques,
un peu mieux comment te dire adieu

어떠한 사정이 있더라도 결코 난 불행한 반응은 보이고싶지 않아
넌 내게 좀 더 잘 설명해주어야 해
어떻게 네게 안녕이라 말해야하는지 말야

mon coeur de silex vite prend feu
ton coeur de pyrex resiste au feu
je suis bien perplexe,
je ne veux me resoudre aux adieus
je sais bien qu'un ex amour n'a pas de chance, ou si peu
mais pour moi un explication voudrait mieux

부싯돌 같은 내 마음은 빨리 불붙고,
내열유리같은 네 마음을 가진 불이 붙지 않지.
난 몹시 당황스러워.
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어.
이전의 사랑은 기회가 없거나, 아주 조금밖에 없다는 것을 난 잘알아.
그래도 나로서는 설명을 바랄 뿐.

sous aucun pretexte
je ne veux devant toi surexposer mes yeux derriere un kleenex
je saurais mieux comment te dire adieu comment te dire adieu

어떠한 사정이 있더라도 결코 난 네 앞에서
클리넥스로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을 그렇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
어떻게 네게 안녕이라 말할지, 더 잘 알게 되겠지

tu as mis a l'index nos nuits blanches, nos matins gris-bleu
mais pour moi un explication voudrait mieux

너는 우리가 지샌 밤들과
우리가 맞이하던 푸르스름한 새벽녘을 무시해버렸지
그래도 나로서는 설명을 해줬음 좋겠어.

sous aucun pretexte,
je ne veux devant toi surexposer mes yeux derriere un kleenex
je saurais mieux comment te dire adieu
comment te dire adieu comment te dire adieu

어떠한 사정이 있더라도 결코 난 네 앞에서
클리넥스로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을 그렇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
어떻게 네게 안녕이라 말할지, 더 잘 알게 되겠지
어떻게 네게 안녕이라 말할지, 더 잘 알게 되겠지

IP : 180.67.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 9:17 PM (110.70.xxx.196)

    벌써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노래가 어울리는 계절이 왔네요.
    가을밤에 어울리는 음악과 가사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818 유방암1-2기 8 000 2017/09/02 4,571
724817 요즘 아이들 연애는 어떤가요 5 에버랜 2017/09/02 1,558
724816 혼자 사는 여자분들 절대 혼자 사는 거 데이트 남에게 노출 하지.. 6 ... 2017/09/02 6,615
724815 언니는 살아있다 3 하하 2017/09/02 1,923
724814 70년대말 남자가수 이름 좀....ㅠ 17 기억 2017/09/02 2,750
724813 하객알바 해보려는데요 4 요즘 2017/09/02 3,466
724812 여자가 귀걸이하면 정말 1.5배 예뻐보이나요? 14 .. 2017/09/02 9,996
724811 늦여름 제주도 여행기(길어요) 25 111 2017/09/02 4,278
724810 요즘은 여행자수표 없죠? ㅁㅁㅁ 2017/09/02 345
724809 오늘 나이트랑 클럽가서 놀려구요ㅎㅎ 5 .... 2017/09/02 2,097
724808 수욜까지 이과문과 정하라고.. 2 고등학부모 2017/09/02 1,078
724807 옷 좀 버릴 수 있게 한마디씩 거들어주세요 16 ... 2017/09/02 4,058
724806 입술 안쪽 점막 000 2017/09/02 574
724805 문대통령이 제일 잘 생겼어요~~~ 11 진짜 2017/09/02 2,335
724804 서기 유엽의 미인초 7 tree1 2017/09/02 1,246
724803 저는 만년필이 있어요 1 저는 2017/09/02 806
724802 Francoise Hardy - Comment Te Dire A.. 1 뮤직 2017/09/02 504
724801 정차하고 있다가 뒷차가 들이받아서 입원했는데요 3 밍키 2017/09/02 1,848
724800 팩폭기 추미애 대표 트윗. jpg 11 으악 2017/09/02 2,316
724799 향수 인생템 있으신가요~ 93 음음 2017/09/02 13,076
724798 MBC사장 체포영장 발부라, 군사독재도 아니고 61 적폐가누군지.. 2017/09/02 4,694
724797 금귀걸이 한쪽이 사라졌네요ㅠㅠ 15 JP 2017/09/02 5,383
724796 저는 걱정거리가 생기면요 다른 일상까지 삼켜버려요 17 고민이 2017/09/02 3,979
724795 유통기한 3년이나 지난 치킨육수가 멀쩡해요. 1 ... 2017/09/02 1,340
724794 조영구 4 .. 2017/09/02 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