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끼도 겨우 먹고
물도 못먹고
그냥 시체처럼 움직이기 싫고..
상처받은 일만 생각나고.. 뭐 그랬어요
몇달을 그리 보냈는데.
갑자기 오늘 아침에 어떤 전화가 왔는데요
상처준 사람중 하나인..
전화벨만 울려도 온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공포(?)를 느끼고 나서는 갑자기 막 먹게 되네요
점심도 평소보다 많이 먹었고, 그 이후에 지금 바로 피자먹고 있어요
이렇게 마구 땡긴적이 없었는데..
정말 이해안되네요 지금 엄청 들어가고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요
이 모든 것 다 지나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