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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제사땜에 왔는데

...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7-09-01 10:54:23
오자마자 니는 씽크대 청소종 해라 느그 형님 오면 거실 치우라고 할테니
와서 바닥에 앉아보기도 전에
같이 사는 돌싱 시숙 밥먹고 그릇 밥상위에 그대로 있고
저거 누구보고 씻으라고 놔두는지
일일 도우미된 기분
왜이리 며느리랑 사위 대접은 하늘과 땅 차이일까요
10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요
오기전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노니까 산뜻한 기분으로 왔는데
IP : 39.7.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 11:00 AM (223.62.xxx.92)

    딸같아서 그러는거란 망발을 울 시모는 하던데요~
    웃겨선.
    그러니 이웃 아주머니보다도 정이 안가죠~

  • 2. ???
    '17.9.1 11:13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안하면 안되나요? 저는 시댁가서 설거지며 부엌일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한번은 저한테 시키는 시도를 하시길래 힘센 아들 둘이나 있는데 아들들이가서 좀 도우라고 한마디 했더니 그 후로 아무일도 안시키시네요.

  • 3. ???
    '17.9.1 11:15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너도 딱 너같은 며느리 얻으라고 하는 사람 있을텐데 난 자식들 결혼에 일체 간섭안하고 며느리도 손님 처럼 대할겁니다.

  • 4. ..
    '17.9.1 11:19 AM (125.182.xxx.27)

    시누남편먹은 음식은 제발좀 시누가 치웠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5. ...
    '17.9.1 11:27 AM (125.62.xxx.32) - 삭제된댓글

    시숙이 왜 돌싱이 됐는지 알 것 같네요.
    이제 적당히 쳐 내시고, 꼭 손대야 할 것만 하세요.

  • 6. 어휴
    '17.9.1 1:24 PM (1.237.xxx.175)

    20년을 그리살다가 반란 일으키고
    남의 집 종살이 끝냈어요.
    남의 집 파출부를 살면 돈이라도 받지. 이건 무임금 노비신세
    제사 싹 없애고 명절에는 산소에서 만나고
    시댁 문지방도 안넘어섭니다.

  • 7. 음...
    '17.9.1 4:27 PM (211.111.xxx.30)

    그거 치우란다고 안치워요....
    남편은 뭐하고 그거 치우고 있어요ㅜ
    전 바로 남편 콜했더니 어머님은 제 눈치보시던데
    저희 형님은 10년차 전 6년차
    형님은 진짜 뼈속까지 부려먹음 지금 형님이랑 어머님 냉전중이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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