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1박으로 출장 갔는데 소식이 없네요

.....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7-09-01 07:27:42
무뚝뚝하고 정없는 스타일이거든요
회사 단체 세미나 가서 하루 좋은 곳에서 일박 하고 오기로 했다고 갔어요.
일정은 3시에 끝나는데 겸사 겸사 하루 놀다 오는 걸로..

그래서 어제 일찍 나갔는데 소식이 없네요.
저는 원래 자주 연락하다가 상대가 넘 안하니 저도 안하려고 하는 중이고..

어제 딸아이랑 아빠 연락 안올거같다 어쩐다 얘기했는데
진짜 안하네요.
사람이 이상한거 같아요.
자긴 죽을 때도 조용히 혼자 죽을거라는둥 그러더니..
그렇게 살거면 결혼은 왜시작했는지.. 쩝
IP : 110.70.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7.9.1 7:37 AM (125.180.xxx.46)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래요
    제가 여행가도 잘도착했냐는 전화조차없어요
    사람은 순하고 좋은사람인데 무심한게 흠이네요

  • 2. 저녁에 세미나 일정이 있겠죠
    '17.9.1 7:38 AM (124.49.xxx.151)

    단체 오락시간이나 술자리.같은..

  • 3. .....
    '17.9.1 7:40 AM (110.70.xxx.111)

    저희집 남자는 순하고 좋지도 않아요. 결혼전엔 그런줄 알았죠.
    이기적이고 인색해요. 건드리지 않으면 얌전한데 같이 살면서
    안건드릴 수 있을까요? 정말 결혼하지 말았아야할 종자같아요.

  • 4. ㅡㅡ
    '17.9.1 8:39 AM (111.118.xxx.146)

    님도 어디 나가면 일체 연락하지 마세요

  • 5. .....
    '17.9.1 9:03 AM (124.49.xxx.100)

    저는 애들이 있으니 나갈일도 없어요 ㅜ

    그런데 제 남편이 특이한거죠? 다들 출장가서 별일없으면 연락안하나요?

  • 6. 어디가면 소식없다가
    '17.9.1 9:42 AM (180.229.xxx.143)

    잘때 나 잔다 ~하고 카톡.
    집에선 새벽에 자는 사람이 어디만 가면 어린이도 안잔다는9시에 잔다고 카톡하고 그후로 연락도 안받음..정말 자는 걸까요?

  • 7.
    '17.9.1 10:01 AM (182.225.xxx.22)

    일주일 가는 해외출장도 아니고
    1박2일 워크샵이나 세미나 가는 정도이고, 어제 갔으면 이따가 연락이 오겠죠.
    보통은 자기전에 연락을 하겠지만, 술먹고 뻗어서 아직 못일어났나? 정도로 생각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371 밥 먹고 나오다가 철푸덕 엎어졌어요 9 부실해 2017/09/01 2,471
724370 언니는 살아있다 같은 드라마가 요즘 재미있어요 18 .... 2017/09/01 3,489
724369 한번 다른사람한테 마음 빼앗긴 사람이 돌아올수 있을까요? 3 바람 2017/09/01 1,482
724368 스테비아 큰게 6화분이나 있는데 용도가... 4 ... 2017/09/01 731
724367 엽떡 보다 맵다는 선매떡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7 ㅇㅇ 2017/09/01 1,286
724366 이 정도면 아껴 쓰는 편일까요? 15 한달살이 2017/09/01 4,710
724365 아이폰6 32G,어떤가요? 9 ㅇㅇ 2017/09/01 1,076
724364 황반원공 2017/09/01 970
724363 음식점 밥은 맛이 없어요 5 미리퍼놔서 2017/09/01 1,699
724362 노점이 진짜 돈많이 벌기도하나봐요 18 ㅡㅡ 2017/09/01 5,919
724361 입술 너무 트고 아프면 피부과가야겠죠? 4 입술 2017/09/01 965
724360 에어로빅 댄스 오늘 처음 수업 들었어요 7 운동 2017/09/01 1,760
724359 뒷면만 고무줄인 치마 후크달수 있나요 1 나니노니 2017/09/01 497
724358 금융지식 기본이 너무 없어서요 금융 2017/09/01 380
724357 5.18 을 가장 실화적이고 리얼하게 묘사한 드라마나 영화 뭐가.. 5 엘살라도 2017/09/01 934
724356 한국만 돼지등뼈같은거 먹는거죠? 26 2017/09/01 4,018
724355 향기를 기록하는 기계는 못 만드나요? 4 ... 2017/09/01 677
724354 남자도 눈이 높아 잘 안되면 노총각 되나봐요 16 ,,, 2017/09/01 6,328
724353 이번 추미애편 재밌네요. 4 맘마이스 2017/09/01 1,002
724352 면접보러 간다고 했는데 못간다면 연락해야겠죠? 6 아르바이트 2017/09/01 1,242
724351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7 누리심쿵 2017/09/01 961
724350 내남편이 바람핀다면 상간녀를 만나시겠어요? 32 ㅁㅁ 2017/09/01 8,547
724349 동갑인 남자한테 누나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30 밈밈 2017/09/01 4,552
724348 세무법인에서 카드 비번까지 요구하나요? 10 이해안됨 2017/09/01 1,970
724347 간통죄 폐지되서 이제 바람피우는건 죄가 안되나요?아는언니의 친구.. 7 질문이요 2017/09/01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