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 행동이 집착이었던것을 빠져나오고 보니 알겠더라구요.
미친듯 불나방처럼 달려들었던...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너무 챙피한데...
정신차리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기도 하고. 여유를 가지고 대하다보니.
상대방이 다가오네요. 오히려...
전 제가 그러지 않음 떠날줄 알았고. 또 정신을 못 차리다보니 내 감정에만 빠져서. 안그래야지 하다가도 툭툭 튀어나오고.
너무 좋아하는 맘이 커서. 오히려 그 관계를 깨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올뻔했던...
다행이에요. 늦게라도 알게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