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청주에 1억3천하는 24평 아파트에 대출없이 자가로 10년동안
거주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는 곳 근처에 33평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저희가
서울에도 아파트 소형 한 채를 사려고 하거든요.
33평 이사는 사춘기 아이가 2명인데 각 방을 따로 주려고 해요.
학교때문에 가까운 곳으로만 이사를 해야되는데 아파트들이 연식이
20년차라 4년 후쯤 청주에 새아파트를 살 예정이예요.
서울에 아파트는 저희가 모은 자금으로 사지만 친정부모님 살게 할
예정입니다. 친정부모님이 서울에 4층 다세대주택에 사시는데 엄마가
거동이 불편하셔서 계단 이용을 못하고 계셔요.
그리고 너무 작고 낡고 화장실도 불편하고 그래요.
이런 경우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먼저 팔고 33평으로 이사간 뒤
서울 아파트를 사야 되나요?
아니면 서울 아파트를 먼저 사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33평으로
이사를 가야되나요?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33평을 전세로 들어가고
서울 아파트를 사는게 좋을까요? 4년 후에 새아파트를 살 예정이니
4년정도는 33평 아파트를 전세로 사는게 나을까요?
서울에 사는 아파트는 대략 매매 금액에 20% 대출 받아야 될꺼 같아요.
알아본 아파트가 3억 중반정도거든요.
세금면에서나 여러가지 상황면에서 어떻게 집을 사고 팔아야
좋은지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