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 적금 공식 166만원에 6개월이면 천만원

Ko 조회수 : 24,966
작성일 : 2017-08-31 12:31:38

김생민 적금 공식 166만원짜리 6개월이면 996만원 이자 치면
천만원 그래서 1년이면 2천만원
이거 듣고 놀랐어요. 166만원씩만 6개월 하면 되는구나
이런 적금은 몇개씩 드니까 짠돌이로 살수 밖에 없는
구나. 풍차 적금도 해보고 그랬는대 200, 300 모이면 또 여행
가버려서 안 모였는데 천만원씩 모아지면 목돈 더 모이겠더라구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IP : 124.28.xxx.11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31 12:33 PM (112.153.xxx.100)

    저도 반성이 되네요..역시 허리띠를 졸라매는 수밖에 없나봐요. 에효.

  • 2.
    '17.8.31 12:34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공인인증서를 폐기해야겠어요. ㅠ

  • 3. @@
    '17.8.31 12:34 PM (175.223.xxx.137)

    모은 돈은 이자까지 그대로 다시 적금해야 하는데 참 어렵죠...

  • 4. 동감
    '17.8.31 12:3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전 그냥 8*12면 이자 포함해서 100 되는줄 알고 계산 그렇게 했는데
    166이 딱 떨어지나 보네요.
    16*6이걸로 기억해야지...왠지 더 빨리 돈이 모이는 느낌이겠네요.

  • 5. ....
    '17.8.31 12:4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김생민 처럼 살았어요
    정말 친가 외가 받을게 없거든요
    딸이랑 둘이 사는데 수입에 70프로 저축하길 18년 이제쉬엄쉬엄 살아갈 수 있게 해놨어요
    월세 300정도 나오게요..

    이제 일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될 수 있게 하는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거든요. 최근들어 하고 싶은것 다하고 살아요.

    습관되면 돈이 쉽게 모여요..참고로 공부방해요

  • 6. ㅡㅡ
    '17.8.31 12:42 PM (223.33.xxx.106) - 삭제된댓글

    왜 놀랐다는 건지요?
    네이버에서 예적금계산기 검색하면 나와요
    예금,적금 하기전에 계산 다 해보고 하는 사람 많아요

    저는 나이가 내일모레 50이고 결혼20년차인 사람
    이라 잘살진 못해도 기반이 잡힌 가정이라 무리하게 저축을
    하진 않지만(결혼15년차까진 가열차게 모았죠ㅎ)
    열심히 하는 기간도 일정기간 필요한거 같아요

  • 7. ;;;;;
    '17.8.31 12:4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게 당연한 사람도 있지만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새롭죠.

  • 8. ;;;;;
    '17.8.31 12:4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누가 님한테 더 많이 모을수 있는 비법 알려주면 깜짝 놀랄텐데 그것도 몰랐냐고 하면 님 기분 어떻겠나요

  • 9. ㅣㅣ
    '17.8.31 12:48 PM (110.70.xxx.233)

    223.33님은 나이를 어디로 먹어서 댓글을 그렇게밖에 못 다나요.

  • 10. 낼모레 오십이라는분이
    '17.8.31 12:51 PM (175.207.xxx.42)

    댓글 단 수준 좀 보소

  • 11. 223.33.
    '17.8.31 12:55 PM (203.244.xxx.22)

    겸손한척 깨알자랑 은근히 돌려까기.
    주변에 저런 사람 없었음 싶네요.

  • 12. ....
    '17.8.31 12:55 P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김생민 처럼 살았어요 40대 중반인데요
    일단 사람을 안만났어요
    대신 어쩌다 만나는 사람에겐 제가 다 샀어요
    가족과는 계를 들어서 식대 계산 했구요
    원래 친구가 많이 없어서 만날 사람 없어서 돈을 쓸일이 없긴 했어요
    남편과 간간히 여행 다녔구요
    십억 넘게 저축했고 집도 대출없이 서울 괜찮은 곳에 살구요
    이제 회사 동기 모임에 정기적으로 나가요.
    나가서 얘기 들어보면 다들 돈을 들오오는대로 다 쓰고 없어서
    남편 퇴직후에 다들 대출로 가게 내야하고 대출로 집을 경기도 변두리에 사고...
    저야 자랑하지 않고 외모도 수수하게 하고 다니지만
    통장에 든 돈이 많으니 마음이 늘 든든해요
    40대중반에 이제 여행은 좋은 호텔로만 다니구요..
    지나간 세월이 별로 아깝지 않아요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더 많잖아요..
    죽어도 별로 두렵지 않아요
    먼저간 제 반려견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저...우울증 인가요? 반전이네요..

  • 13. 밉상밉상
    '17.8.31 1:01 PM (110.70.xxx.233)

    그냥 네이버에 예금 계산기 있어 그거 잘 이용한다고 알려줬음 고맙단 소리 들었을걸 .. 말 진짜 밉상으로 하네요.

  • 14. 애키우면서
    '17.8.31 1:0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애 키우면서 166만원 저축이 쉽나요?
    중고생 애 둘인데 월 수입 500만원 가지고 그 정도 저축 못해요.

  • 15. 말이
    '17.8.31 1:09 PM (121.130.xxx.60)

    166만원이지 166만원 저축하기가 쉽나요
    월 100도 저축못하는 가계가 얼마나 많은데요
    벌이가 지속적으로 큰 사람들이나 가능하지166큰 금액이에요

  • 16. 115님
    '17.8.31 1:1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166이 어려우면 반으로 80해보세요 6개월이면 5백만원
    40만원 6개월이면 250만원..

    월별 금액을 저렇게 아귀 맞게 기억해두면 자금 계획 짤때도 머리 안아프고 편해요.
    저는 이자 계산 귀찮아서

    그냥 8의 배수 단위로 들거든요.
    80만원 일년이면 1000만원인데 이자좀 나오면 그걸로 필요한거 사곤합니다

  • 17. 뱃살겅쥬
    '17.8.31 1:14 PM (210.94.xxx.89)

    직딩 15년차..
    매해 1월에 적금 타게 적금 듭니다..
    한살 나이 먹는 나에 대한 보상..
    기분 맞춰(?)서, 타는 금액을 딱 맞춰서 적금 들었어요...

    요즘은 풍차... 라고 복잡하게 할 필요없이,
    대부분의 은행들이 회전 주기를 정하게 되어 있어요.
    통장 여러 개 굴릴 필요 없이 계약 10년 해두고
    회전주기 1년 이렇게 하면 결과적으로는 비슷하죠..

  • 18. 그럼
    '17.8.31 1:15 PM (175.197.xxx.109) - 삭제된댓글

    166만원 6개월 하는거랑 166만원을 1년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 19. ;;;;;
    '17.8.31 1:2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짧은기간 목돈 마련이쟎아요. 중간에 해약하면 이자 손해인데...

  • 20. 그랬구나
    '17.8.31 1:29 PM (112.151.xxx.203) - 삭제된댓글

    적금 만기 이자 나오는 날은 한우 먹으러 간 내 입 때문에 돈이 잘 안 모이는구나. 그렇구나.

  • 21. 223.33.
    '17.8.31 1:39 PM (59.6.xxx.30)

    어느 모임에 가도 환영은 못받을 듯...!
    딱 밉상 그 자체...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22. 셈에 밝은 큰형님이
    '17.8.31 2:0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은행직원 출신인데 6개월씩 적금은 나눠 넣고 만기해약하고 1년 정기예금 넣으라고 조언하시던데요. 그게 이자가 조금 더 나온데요.

  • 23.
    '17.8.31 2:15 PM (211.114.xxx.59)

    알뜰함을 배우고싶어요

  • 24. ///////
    '17.8.31 4:36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김생민을 나라경제 자문단으로 특채하면 어떨까 싶네요.

  • 25. ..
    '17.8.31 5:12 PM (59.3.xxx.207)

    211.38.xxx.181 님 그게 무슨 말씀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안되나요?? ㅜ

  • 26. 59님
    '17.8.31 5:44 PM (61.252.xxx.73)

    211은 아니지만 납득이 가는데요.
    적금은 예금과 같은 돈을 넣어도 예금보다 이자가 적어요.

  • 27. 레몬즙
    '17.8.31 8:47 PM (211.105.xxx.200)

    시도해 볼만한 정책입니다
    저장!

  • 28.
    '17.8.31 8:56 PM (61.84.xxx.134)

    166만원은 커녕 16만원씩 저축할 돈도 없다는...

  • 29. 오~ 브라우니
    '17.8.31 8:58 PM (220.87.xxx.253)

    아~~넵.
    원글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반성된다..ㅜㅜ
    나도 함 도전!

  • 30. ...
    '17.8.31 9:17 PM (223.39.xxx.18)

    김생민씨 알뜰하고 똑소리나네요

  • 31. 흠님
    '17.8.31 9:18 PM (100.2.xxx.156)

    쓰고 남은걸 저축하려고 하면 돈이 없지만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으로 살려고 하면 모아지는게 돈이예요
    아무리 수입이 적어도 꼭 새는 지출이 있는데 그걸 줄이게 되거든요.
    생각없이 사 마시는 음료, 생수, 술
    버스 안 타고 걸어도 될 거리는 걷게 되고(따로 운동 할 필요가 없어요)
    생각없이 택시 탈 것도 동선 계산하고 미리 준비해서 지하철, 버스 타게 되고
    먹거리도 사서 버리는 일이 없게 궁리를 더 하게 되고요
    충동구매보단 계획구매로 바뀌고
    옷 사는 습관도 바뀝니다
    아끼며 사는 습관 생기면 쓸데없는 외식이나 군것질을 안 해서 살이 안 찌게 되며 살이 안 찌면 옷의 추가구매가 줄죠

  • 32. 힘듦
    '17.8.31 9:21 PM (124.56.xxx.35)

    166만원은 어려울껏 같고 월 40만원 저축 6개월은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33. 저도
    '17.8.31 10:49 PM (223.33.xxx.61)

    저축해야겠네요

  • 34. ..
    '17.8.31 10:58 PM (211.49.xxx.65)

    김생민 적금공식 166만 6개월 적금 이후 정기예금

  • 35. 1년이
    '17.8.31 11:19 PM (124.54.xxx.150)

    길게 느껴질수도 있지요. 6개월정도면 이자가 조금 적어도 빨리 돌아오니 적금동기가 훨씬 커질것 같네요. 166만원 아니어도 30만원씩이라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아이들 적금도 3년부으려니 참 길긴 하더라구요 앞으론 1년으로 줄여야겠어요

  • 36. ㅁㅁ
    '17.8.31 11:46 PM (58.231.xxx.98)

    반성합니다.ㅠ

  • 37. 아...
    '17.9.1 1:15 AM (210.97.xxx.24)

    내일 당장 시작할렵니다

  • 38. 저장
    '17.9.1 2:22 AM (58.120.xxx.102)

    당장 해볼랍니다~

  • 39. ...
    '17.9.1 11:17 AM (182.221.xxx.208)

    어디에 6개월 적금을 가입할수 있나요
    제 주변에는 1년 2년3년 그렇게 있고 이율도 1%대에요

  • 40. 우리은행
    '17.9.1 6:11 PM (211.244.xxx.179)

    6개월7프로 행사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073 산초장아찌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차니맘 2017/08/31 511
724072 두꺼운 이불은 필히 뒤적여서 물에 4 세탁기 2017/08/31 1,788
724071 팝송 찾는데 도와주셔요. 5 홍두아가씨 2017/08/31 531
724070 김생민 적금 공식 166만원에 6개월이면 천만원 27 Ko 2017/08/31 24,966
724069 돈없는 사람은 돈 안내나요 ㅜㅜ 8 .... 2017/08/31 2,936
724068 첫소개팅에서 남자가 십만원 쓰면 많이 쓰는건가요 16 2017/08/31 4,416
724067 한의원 1 2017/08/31 410
724066 내년 봄에 구두사서 어버이날 선물로 하자구요 ㅎㅎ(아지오구두) 2 구입가능굿즈.. 2017/08/31 1,008
724065 좋은 전세 구하기 3 조언 2017/08/31 799
724064 수시 자소서 다들 썼나요?돌겠어요 16 .. 2017/08/31 4,415
724063 조금전에 마트 다녀왔는데 웃겨서요 14 신박함 2017/08/31 5,399
724062 영어 공부하고 싶어요 6 ... 2017/08/31 1,739
724061 제주 씨에스 호텔 어떨까요? 4 제주 2017/08/31 1,617
724060 작년 방송된 그알 다방 종업원 살인 미제사건 범인 잡혔어요! 3 ... 2017/08/31 2,391
724059 일드 어디서 보세요? 1 ,,, 2017/08/31 1,064
724058 상황에 맞는 차좀 골라주세요( 소형차예요 (삭제 예정입니다.) 7 돈이 웬수지.. 2017/08/31 841
724057 기상 후 이불 정리요.. 1 이불 2017/08/31 977
724056 팟캐스트가 처음이라 질문드려요 9 미사엄마 2017/08/31 1,076
724055 가스렌지 청소 하다가 얼룩이 더 생겼어요 2 얼룩 2017/08/31 1,024
724054 KT 에서 SKT 로 바꿨다가.. 정말 거지같은 서비스네요 7 skt 2017/08/31 2,816
724053 안철수 "문재인 정부, 모래성같이 아슬아슬하다. 48 정신줄놓은 2017/08/31 3,293
724052 글라스락같은거 가격싸면 한박스 더? 6 살림 2017/08/31 1,455
724051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 9 ㅁㄴㅁ 2017/08/31 1,142
724050 4개월전 구입한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발에 피가 났는데 7 .... 2017/08/31 1,518
724049 모 택배는 경비실로 받아오네요. 3 내집은경비실.. 2017/08/31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