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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생 되는 것이 걱정되고 두렵네요.

이니짱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7-08-31 00:21:31

천사같은 6학년 아들이 있어요...

마음 여려서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설겆이도 잘 해주고, 심부름도 잘하고  공부, 운동 지금은 어느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요.

주변 길냥이도 자기 용돈 90프로 써서 간식 챙겨주고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새 ..동물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동생하고 싸워서 혼내면 마음이 여려서 그런지 동생은 울지 않은데 아들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뚝...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독립운동가들...김구, 윤봉길, 안중근 생신, 서거일도 기억하고...8월 29일 아침에 밥 먹으면서 제일 먼저 한 말이...엄마, 오늘이 경술국치일이야...

여기 중학생 된 맘들 글 보면...초등생 때 모두 천사였다가 중학교 되면서 술, 담배, 음란사진 친구들하고 돌려보기...

이런 글을 보면서 중학생 되는 아들이 걱정되고 두렵네요. 물론 고민되는 맘들만 올려서 더 부각 되었겠지만...

착하고 바른 중학생 아이들 키우는 맘들 자랑 좀 해 주세요...

IP : 49.164.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8.31 12:26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성향이 아이와 비슷한 친구로 사귀면 그럴일 없을거에요

  • 2. ..
    '17.8.31 12:37 AM (218.48.xxx.220)

    저희 아들도 초등때는 천사처럼 마음이 이뻤어요. 담임샘들도 꼭 얘기하시곤 했구요. 울 아들은 역변한 케이스지만 제때 사춘기 안오는것도 문제더라구요. 결혼하고 오던지 나중에 온대요.
    지금은 엄마말은 무시하고 안듣고 공부소홀히 하고 게임 좋아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겠거니 하는 희망으로 살고 있어요. 약하게 지나가는 애들도 있으니 넘 미리 걱정 마세요

  • 3.
    '17.8.31 12:48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아이도 사람인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이지 무슨 천사같은 입니까?
    그럭저럭 건전한...이면 몰라도 천사같다니...참...
    친구들 이미 사춘기인데 혼자 꼬맹이인가요?
    상담하면 이런 학부모 때문에 속이 문드러집니다.
    폭력학생 부모들도 하는 말이 우리 애가 마음이 여려서 집에서는 착한데 나쁜 애들 시키는대로 했고 남한테 배워서 ...이런 말 너무 해요. 그리고 6학년 천사같은 아이 없다 보시면 됩니다. 너무 착한 애들은 남들이 천사같다고 하면 엄마는 그 소리도 듣기 싫을 정도로 아이가 자기 것 다 내주는 아이이고 거의 없어요.
    자식이라는 이름의 콩깍지 씌인 부모님들 너무 많아요.

  • 4. 시어머니
    '17.8.31 12:59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도 천사같이 착한 우리 아들이라던데
    줄반장 회장에 전교 1등에 갈등없어 보이는 모범생이니
    그러리라 착각하는 건지 나름 아드님이 초등 때부터 왠만한
    애들 하는 짓은 다 했더니만....

  • 5. ㅎㅎ
    '17.8.31 1:00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지금 엄마가 아주 잘하고 계신거에요
    그러니 6학년이어도 천사같은 거죠
    앞으로도 계속 돈독한 유대관계 유지하시고 사랑한다는말
    자주해주시면 중학생되도 큰 문제 없이 잘할거에요
    저희 아이가 이번에 영재고에 합격했고 몇년동안 봐왔던
    같이 영재고 준비하고 합격한 친구들이 있어요
    그애들 엄마들도 잘 알구요
    부모들도 역시나 아이와 소통 잘하고 지극정성이시다보니
    애들이 먼저 알고 스스로 묵묵히 공부하느라 바쁘지
    하나같이 다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문제라곤 전혀 일으키지않는
    착한 아이들이에요
    트러블이 있었다면 정말 힘들게 공부하면서 생기는 일들뿐
    공부도 안하면서 말썽 부리는 아이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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