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색을 바꾸고 싶은데 뭘 해야 할까요?
까만 머리가 유난히 촌스러워 보이고 지겹네요;;
안쪽에만(머리 들추면) 흰머리 좀 있는 40초반이에요.
한번 염색하면 계속 뿌염하는 게 귀찮아서 안했는데 함 해볼까 해요.
미용실 가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혹시 집에서 제품 사서 염색과 뿌염이 가능한가요?
넘 밝은 색은 안 어울리고 그냥 무난한 갈색(혹은 붉은기 도는 갈색) 정도로 하고 싶어요.
어깨 정도의 머리고 조만간 웨이브펌 한번 하려고 하는데, 염색과 펌 중 어느 걸 먼저 해야 하나요?
전에 미용실에서는 머릿결 건강하다고 펌하면서 코팅하라고 하시는데 코팅은 색 선택이 안되는지 코팅하면 좀 붉은(와인색?) 색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땐 관심없어 흘려들었네요. 코팅과 염색이 뭐가 다른지 좀 물어볼 걸요..
미용실과 안 친한 아줌마인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제 주변 흰머리 분들은 거의 염색을 하시는데 코팅은 또 뭔지 생소하네요.
1. ...
'17.8.30 9:16 AM (1.214.xxx.218)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30203&docId=282199226&qb=7...
2. dlfjs
'17.8.30 9:20 AM (114.204.xxx.212)까만머리는 탈색 해야할걸요
3. ..
'17.8.30 9:26 AM (124.111.xxx.201)그 정도 긴 머리에 첫시도면
엄청 싫어도 죽을 정도 아니면 미용실 가세요.4. 그럼
'17.8.30 9:26 AM (59.10.xxx.20)코팅은 염색보다 금방 색이 빠지고 대신 손상은 덜한 거죠?
탈색은 머릿결 넘 상해서 하고 싶지 않구요..;;5. ㅎㅎ
'17.8.30 9:28 AM (59.10.xxx.20)댓글들 감사드려요.
안 그래도 염색 망할까봐 미용실 가서 하는 걸로 기울고 있어요.
여름 내내 묶고 다니다 서늘해서 풀고 다니려니 머리가 넘 지저분하네요;;6. 미용실로
'17.8.30 9:39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님이 지금 말한대로 미용사에게 전달, 색 맞춰 나와요 코팅은 다음에, 염색 나온거 보고 결정
코팅하면 염색이 더 오래가고 머리카락이 빛나 보인다는7. 그런데요
'17.8.30 9:45 AM (59.10.xxx.20)그때 들은 바로는 코팅이 그냥 머리카락을 감싸주는 그런 게 아니라
코팅하면 이런 색으로 된다면서 색을 보여주셨거든요. 한 가지 색이요. (붉은 빛의 와인색 비슷?)
그래서 코팅은 색 선택이 안 되나 싶어서요.
미용실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해야겠어요ㅋ
염색 코팅 이런 거 오랜만이라 아는 게 없네요;;8. 코팅비추
'17.8.30 10:41 AM (112.186.xxx.114)코팅하면 군데군데 벗겨지면서 얼룩덜룩해져요
우리 손톱에 매니큐어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새 약 괜찮아서 염색해도 모발 그리 상하지 않아요
좀 뻣뻣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당분간 집에서 헤어팩 트리트먼트 열심히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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