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 안좋은 시부모님 형제간
이렇게 시부모님이 그형제분들과 사이가 안좋을때.
어떻게 처신하세요?
1. 저도
'17.8.30 12:17 AM (112.170.xxx.103)비슷한 경우예요.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형제분들과 사이안좋아서 틀어진 경우이구요.
이유는 뭐 여러가지..재산도 포함되어있죠.
시아버지 살아계실땐 어쩌다 작은아버지,어머니들 뵐때 저도 어색한 마음에 인사 싹싹하게 하곤 했는데
아버님 돌아가시고나니 장례식장에서 뵙고는 더이상 뵐 일이 없어지더라구요.
살아계신 분이 시어머니고 어차피 저는 시어머니의 며느리니까
잘잘못은 그분들이 따지시는거고(솔직히 시어머님도 잘한건 아니심), 저는 그냥 연락안드리고 살아요.
명절때 전화라도 드려야 도리가 아닌가 싶었고,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도 났지만
이제는 굳이 그럴 필요없단 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제가 그런다고 어른들 사이가 좋아질 것도 아니구요.2. 님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17.8.30 12:19 AM (42.147.xxx.246)욕심많은 사람 비위맞추고 사는 것 보다 님 소신대로 사시면 됩니다.
나중에 유산을 님 남편에게 안 물려 주지 않을텐데요.
욕심쟁이들하고 한 패거리 되지 마세요.3. 의절당한
'17.8.30 12:33 AM (61.98.xxx.144)시형제 입장인데
당사자들도 안보는데 뭔 조카에 조카 며느리까지...
아예 안중에도 없으니 시부모님이나 잘 챙기세요4. 원글
'17.8.30 12:37 AM (112.148.xxx.86)욕심많은 시가라 저하나만 부리고 휘두르려해서 거리 두고 있어요.
시가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 이란 말 듣기 싫기도 하고요.
명절에 가까워서 저희가 작은집에 인사는 가는데 ,
저의 처신이 고민되서요..5. 작은 집 가기가 눈치가 보이면
'17.8.30 1:34 AM (42.147.xxx.246)선물이라도 보내시면 될 것 같네요.
시부모하고 사이가 나빠도 인연은 끊지 마시고 명절 때
과일이라도 보내세요.
시부모 몰래 그리하시는 게 좋아요.6. 부모사이에
'17.8.30 2:43 AM (112.187.xxx.170)끊어진 인연이라면 명절에 인사 안가시는게 나아요 휘두르려고 하는 시부모에게도 거리두시고 내가족만 챙기겠어요
7. ...
'17.8.30 7:07 AM (125.177.xxx.227)뭘 그리 시댁에 신경 쓰십니까?? 만나면 밥갑게 인사하고 그게 다 죠..
내 자식 내 남편에 집중하는게 나아요.8. ~~
'17.8.30 7:35 AM (58.230.xxx.110)그건 부모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죠~
시작은아버지가 내인생에 무슨 영향을
끼칠수 있는 사람인가요?9. 점점
'17.8.30 7:4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작은 집에 인사를 안가게 돼요.
작은 집에서도 불편해하고.
생각보다 피붙이들간에 미워하는 집 많더군요.
친적들한테 인사 다니자는 시가보다 만배 나아요.10. 쥬쥬903
'17.8.30 9:14 AM (223.33.xxx.190)시부모의 형제들 관리까지
며느리가 신경써야하나요.
남편도 아니고.
남편조차도 부모님 형제간 일인데 나설일 없는데 그 와이프가 왜...11. 원글
'17.8.30 9:29 AM (112.148.xxx.86)시부모님간은 왕래를 안하시지만, 저희는 명절에 작은집에 인사드리러 가기도하고,
얼마전에 시고모상도 있기도하고
어쩌다가라도 만나는 사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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