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전 미용실 가는게 제일 귀찮고 싫어요 ..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도 없어서 ..펌을 하는 편인데 ..그 시간동안 앉아있는것도 늘 고역이에요 ..
어릴땐 머리가 좀 길어도 미용실 안가도 머리 질끈 묶거나 올려도 산뜻했는데
나이가 드니 머리 질끈 묶은 모습이 빈티나고 초라하네요.물론 제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
..주기적으로 미용실 가줘야 그나만 겨우 인간 같이 보이는데 ..
정말 귀찮아요 ..내일 가야지 내일 가야지 차일피일 미루다가 머리는 늘 거지꼴이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