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애가 아프다고 시어머니가 난리신데 짜증납니다
아이가 잘 안먹으니 오셔서는 죽을 해줘라 국수를 삶아줘라 하시는데 다 줘봤지만 안먹는 거에요
무엇보다 제가 너무 지쳐있고 저부터도 애한테 감기 옮아서 병이 심한데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게 화가 납니다
사일밤을 거의 잠못자고 헤롱거리는데 애한테 말 많이 안시킨다고 뭐라 하니 어이없구요
이번에 이사했는데 이사한 아파트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저흰 그래서 내심 좋아라 하고 있는데 하시는 말씀이 왜 학교 바로 옆 동으로 안들어갔냐고 물으시는데 기가 찹니다 애가 걸어봤자 뭐 얼마나 더 멀다고
정작 남편 어릴때 맞벌이에 장사 하신데다 여러가지 이유로 방치한 적도 많아보이는데 아들에 손주를 왜 이렇게 위하시는지
본인 딸인 시누이가 자식들한테 얼마나 끔찍한 줄 아냐고 강조하시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겉으로 보이는 것만(사교육 돌리기) 그렇고 제 기준엔 애들 방치도 많이 하고 지극정성도 아니더만...
저렇게 위해 키워서 아들인 남편이 이기적이고 버릇이 없나 보다 싶고 마구마구 짜증이 나네요
1. df
'17.8.29 6:18 PM (222.238.xxx.192)아이고 고생했어요
2. ...
'17.8.29 6: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듣고만 있지 말고 말을 하세요
정색하고 싸우라는 게 아니라 시어머니 말 듣고 기분이 안 좋다는 표를 내야 내심 뜨끔해하고 앞으로 조심해요3. 왜
'17.8.29 6:22 PM (124.49.xxx.15) - 삭제된댓글여기말고 시어머니한테 이야기하세요
여기서 허구헌날 괴로워해도 시어머닌 1도 몰라요
말로 하기 힘드시면
일단은 엄청 싸한 표정 지으시고 냉랭하지기라도 하세요.
너 왜 그러니?? 그러시면 피곤해서요, 하고 그냥 돌아서세요 말 길게 잇지 말고.
어머어머 쟤좀봐 하면서도, 제정신이신 분이면 조금은 달라지실 거에요.4. 참...
'17.8.29 6:22 PM (183.102.xxx.98)어르신들 왜 그러는지...
본인 아이들 키울때는 생각 안나고 입찬소리만 하십니다요.
네가 얼마나 힘드냐고 아이 봐줄테니 눈좀 붙이라고하면 진말이라도 얼마나 고마울까요.
교육부재의 문제일까요 심성의 문제일까요...5. ..
'17.8.29 6:34 PM (115.140.xxx.133)고열나면 흔히 목에 염증이생겨서 그런건데
당연히 아무것도 못먹지 억지로 먹이면 애도너무힘들고 탈나요6. 표현
'17.8.29 6:40 PM (80.215.xxx.137) - 삭제된댓글표현하셔야 해요. 저는 아이때문은 아니지만, 시어머니가 저희 동네로 이사오고 싶어하셔서 제가 좋은 마음으로 집 알아보겠다고 했거든요. 조건 알려주면 거기에 맞게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조건은 말 안 하고 계속 너희 동네에서 살면 좋겠다고만 반복하시더라고요. 만날 때마다 저렇게 떠보니 제 반응을 즐기는 것 같아서 점점 짜증이 났죠. 그러더니 어느 날 다른 자식(3남 1녀)과는 같이 못 살지만 너희랑은 같이 살 수 있게 있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상냥하게 대답했어요. 어머님은 아들(차남, 제 남편)과 사시고요, 저는 혼자 살테니 어머님 집을 저에게 주세요. 시어머니가 좀 놀래시더니 그 후로는 단 한 번도 저 소리 안 하세요. 제 남편도 저 자리에 있었어요. 저도 제가 어떻게 저런 표현을 순간적으로 했는지 놀랍긴 해요.
7. 말을
'17.8.29 8:11 PM (182.239.xxx.42)어머니 왜 그러세요 저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제가 친딸이라면 이러시겠어요? 쓰러져 죽고 싶고 짜증나고 저도 못견디겠어요 하면서 펑펑 우세요
할 말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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