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 인대 파열로 치료 받으셨던 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11-09-07 09:29:06

제가 넘어져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다가 호전이 없어 서

토요일에 병원 가서  엑스레이와 초음파하고 무릎 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무릎을 고정해 주는 보조 기구를 착용하고(잘때는 제외) 

소염제를 계속 먹고 있어요(항생제는 없구요)

어제 진료날이라 갔더니  고주파?저주파? 물리치료 하라고 하면서

큰 호전은 없대요

미백 크림을 계속 바른거와 안 바른것의 차이라고.....

근데 꼭 그 차이를 내는 것이 그 고주파 물리치료 밖에 없는지 궁금해서요

한번 받는데 보험 적용 안 되고 80000 원 이에요

 그거 받고, 확실히 빨리 좋아진다면야  받곗지만 ....

물리치료 안 받겠다고 하니 제가 부정적이라네요

다른 물리치료를 권하지도 않구요

그치만 80000 원 에 몇 번을 곱해야 증상이 나을지 계산이 안되서 고민입니다

달리 저렴하게 증세를 호전시키는  방법은 정말 없는지,

아님 가격을 무시하고 권하는 물리치료를 받아야 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1.106.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대파열
    '11.9.7 9:39 AM (125.185.xxx.14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피곤..........

  • 2. 종합병원으로
    '11.9.7 10:00 AM (202.30.xxx.162)

    가셔서 정밀 진단 받으세요.
    제가 아는 사람도 괜히 이 병원 저 병원 빙빙 돌다(이 중엔 동네에서는 꽤 알아주는 정형외과 전문병원도 있었어요...) 고생만 하고 결국 수술했네요.

  • 3. 저도
    '11.9.7 10:01 AM (211.208.xxx.201)

    인대파열은 수술로만 치료 가능한 걸로 알고있어요.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겟으나 수술후 저희 남편도 통깁스하고
    재활치료까지 했어요. 그 이후 2년정도 운동 조심했구요.

  • ..
    '11.9.7 10:09 AM (211.208.xxx.201)

    인대파열은 말 그대로 인대가 잘린거에요.
    가느다란 힘줄(실같이 생겼어요)을 연결해주는 수술이라 세심함과 정밀함이
    필요한 수술이에요.
    물리치료로는 불가능하죠. 저흰 2번 수술했구요.
    첫번째 병원도 나름 유명하다고해서 했는데 결국에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다시 재수술받았네요. 수술후 관리도 정말 중요하구요..

  • 4. 딜라이라
    '11.9.7 10:26 AM (125.188.xxx.39)

    한의원 다시 가세요.물론 통상적인 한의원 가지 마시고 침술로 유명한 곳으로 가세요.제가 지금치료받고 있는 목동역 8번 출구 아라야 한의원 강추합니다. 저도 양의,한의 다 찾아다녔어도 효과 못봐서 수소문 끝에 간 곳인데 수술 필요 없이 낫습니다. 저도 거의 나았어요.무릎연골과 인대 다 다쳤는데 MRI찍고 수술하라고 했지만 이 곳의 특이한 침술로 나아갑니다. 일반 침보다 훨씬 긁고 긴 침으로 깊숙하게 찌르는 조선전통 석호침법이란 건데 효과 짱이니 가보시길..02-2605-7711

  • 5. 필기
    '11.9.7 1:17 PM (221.158.xxx.231)

    딜라이라님 한의원 물어보려고요. 저에게 메일 보내주실수있나요? 저는 whgdms55@nate.com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5 헤어스타일이요...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웨이브 진하게는 하지 않더.. 5 확실히 2011/09/08 2,308
11144 나이 차이 많이나는 부부님들 계시나요? 33 나이 2011/09/08 12,415
11143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을 가는데요.. .. 2011/09/08 933
11142 외과 처치 비용 좀 봐주세요.... 넘 과한 거 아닌가요? 3 2011/09/08 1,058
11141 뭐 하나 물어볼께요!!~~꼭 좀 부탁해요^^ 2 엄마 2011/09/08 728
11140 이쯤해서 먼가 터질거 같지 않나여? 12 .. 2011/09/08 2,017
11139 혹시 조용필 12집 시디구할데 없을까요?? ㅜㅜ 8 콜콜 2011/09/08 1,143
11138 참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장효조 2011/09/08 767
11137 오늘이 고양이날이래요 8 혹시 아세요.. 2011/09/08 1,255
11136 수양대군의 이중생활~~~ ㅎㅎㅎ 5 공주의 남자.. 2011/09/08 2,817
11135 어제 짝을보니 70년을 함께 산 노부부가 2011/09/08 1,471
11134 중딩 아이들 두신 분들 한달 저축을 얼마나 하시나요? 2 저축 2011/09/08 1,678
11133 박희태 "박근혜-안철수, 평면 비교대상 안 돼" 3 세우실 2011/09/08 1,089
11132 입맛이 안돌아올수도 있나요? 이렇게 2011/09/08 744
11131 연대 원주캠,인서울 하위그룹... 15 못난 에미 2011/09/08 6,907
11130 검찰, 이쯤 됐으면 곽노현 무혐의처리하라" 7 ... 2011/09/08 1,299
11129 자꾸 집에 오는 이웃글을 읽고 생각나요. 7 암체 2011/09/08 1,862
11128 안철수는 한나라당 에 입당할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무능력자..... 12 하하 2011/09/08 1,727
11127 로봇청소기 어떤가요? 4 파란나무 2011/09/08 1,573
11126 남자들에게 이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4 궁금해 2011/09/08 3,273
11125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해요. 5 등산중 2011/09/08 2,047
11124 애들때리는거 5 세레나 2011/09/08 1,221
11123 바보야, 이젠 인격이야~(어줍쟎은 클린턴 패러디^^) 2 ** 2011/09/08 898
11122 지금 집사고 파는거 괜찮을까요? 3 집고민 2011/09/08 1,212
11121 아래 박원순의 신발을보고... 1 다 잘될꺼야.. 2011/09/08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