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끼고 남편을 더 따르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수술하고 일주일만에 퇴원해서 남편이 보자마자
쭈그리고 앉아 **야 불렀는데 얘표정이
누구신지~~하는 표정으로 한 3~4초 멍때리더니
갑자기 생각났는지 점프를 하며 통통 뛰어오르며 반기네요ㅋㅋ
정신을 못차려서 남편이 꼭 안아주니까
아주 부들부들 떨어요.
이산가족이 따로 없구나했어요.
남편이 아끼고 남편을 더 따르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수술하고 일주일만에 퇴원해서 남편이 보자마자
쭈그리고 앉아 **야 불렀는데 얘표정이
누구신지~~하는 표정으로 한 3~4초 멍때리더니
갑자기 생각났는지 점프를 하며 통통 뛰어오르며 반기네요ㅋㅋ
정신을 못차려서 남편이 꼭 안아주니까
아주 부들부들 떨어요.
이산가족이 따로 없구나했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는 맛이 있는 거죠 뭐.
삐지진 않았나요?
ㅋㅋ귀요미~~~~
안봐도 눈에 선하네요 ㅋ
무슨 상황인지 안봐도 훤해요 ㅋㅋ
우리강아진 격하게 안기며 오줌도 발사해요 ㅋㅋ넘좋아서
동물농장 삽살개 생각나네요..원래 주인이 아는사람에게 분양했는데 1년넘어 유기.. 칩으로 원주인 찾았는데 첨엔 몰라보고 겁내다가 갑자기 생각났는지 펄쩍펄쩍 뛰고 앵기고 아주.. 정말 사랑스럽고도 애처로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