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다시 취업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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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회사다니는동안 그만두고나서 이직할회사 면접보러
다니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점심시간빼고는
외출도 못하는 회사여서 퇴사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나봐요 막상 나오니 이력서 내도 연락오는데는 한군데도
없고 나이가 서른다섯이니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곧있으면 추석인데 그전에는 취업해야하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올빼미]

추석 전에 원래 구인광고도 많이 안 나요. 느긋하게 마음 가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어학이라도 배우면서 나에게 맞는 자리 찾아보시는 게 어떨지요.

[4-50대도 아니고]

35세라면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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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전 38에 재취업했는데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원래]

추석 연휴 지나야 구인 공고 나와요.
명절 상여금이 끼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서른 다섯이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