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사회생활할때 성적매력이 없으면 힘드나요?
회사 회식때 어느 여직원을 보니 상사한테 아버지처럼 여긴다며
살갑게 하는 척 이유를 달아서 안아주던데..
상사가 성희롱은 아니라도 시덥잖은 말거는데 찐득 , 질척하게
느껴져도 수용하고 그래야 하나요.
깔끔한거 좋아해서 성적인 어필 따위 안하려하고
묵묵히 일만하면 앞가림하고 살아남기 어려울까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 중소기업요.
1. jyqp
'17.8.29 8:32 AM (123.109.xxx.170)진짜 질문 자체가 댓글 달아주기 뻘쭘하지만..
그런 마음과 생각을 갖고 있는 자체가 님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거 같아 안타깝네효.2. ..
'17.8.29 8:33 AM (223.62.xxx.27)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3. 헐
'17.8.29 8:33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성적매력으로 누가 사회생활합니까.
술집작부예요?4. ㅇㅇㅇ
'17.8.29 8:35 AM (117.111.xxx.73)전 82에서 읽은 댓글 토대로 댓글 다는건데요??
댓글이 꼭 진리는 아니지만..왜 회사에도 꼭 짧은 반바지나
브라끈 비치는 옷, 씨스루 입고 오는 여자들도 있길래요.5. ...
'17.8.29 8:35 AM (125.185.xxx.178)직장은 일하러 다니는데죠.
성적매력과는 상관없는 곳입니다.ㄷㄷㄷ
이상한 접촉을 권하는 곳이라면 이직하세요.6. ZZZ
'17.8.29 8:37 AM (82.36.xxx.74)얼마나 멍청하면 이런 글을 쓸까. 아이린 뚱둥 같기도 하고 ㅋ
7. 롤모델을
'17.8.29 8:39 AM (222.233.xxx.7)제대로 잡으세요.
님이 봐도 그여자들 별로죠?
그렇게 안살고 잘나가는 능력있는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무슨 직장이 드레스코드가 그따위인지...8. ㅇㅇ
'17.8.29 8:41 AM (117.111.xxx.215)바로 위, 참나 얼마나 멍청하면 이라니 입에 칼찼나요.
무례하고 못됐기 짝이없네요
회사에서 상사한테 친밀하게 굴것을 권유받는 분위기도
있었고, 82댓글에서도 그런글을 보니 제가 모르는 암묵적인
게 있나 해서 글쓰는 거예요.
모르는걸 묻는데 뭐가 잘못됐나요9. ...
'17.8.29 8:43 AM (125.185.xxx.178)아이린 뚱둥이란 아이디가 쌩뚱맞은 글 한동안 써댔어요.
10. ..
'17.8.29 8:43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이건 또 무슨 개소리.
82 어느 글에서 이따구로 해야한다고 합디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으면 한마디 하세요. 개소리 하지 말라고11. 쩝
'17.8.29 8:4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질문 수준이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12. 아뇨
'17.8.29 8:45 AM (121.145.xxx.183)전혀 아니예요. 그런 생각으로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짧은 반바지 입는건 별로이긴 한데 어린친구들은 그냥 패션으로 입는거고 퇴근후에 약속있어 입는거예요. 회사에서 성적 매력 어필하려는게 아니구요.
13. ㅇㅇ
'17.8.29 8:46 AM (117.111.xxx.248)윗님 아이린 뚱둥이 시도때도 없이 질문글 썼던건 아는데요..전 그 사람도 아니고 82에서 사회생활 관련 글 검색
해 읽다가 댓글에서 본거라 확인하려고 한거예요 아침부터
왠 공격에 분란이..ㅡㅡ;;;14. ..
'17.8.29 8:48 AM (175.197.xxx.124)본문에 있는 스탈은 좀 이해가 안갈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구요. 전 회사생활하면서 그런 스타일 한번도 본적없어서요. 보통 겉으로 좀 웃으며 비위 맞추는 정도지 저렇게 노골적으로 어필하는 건 못봤어요.
일반적으론 외모가 이성에게 호감을 사는 정도고 친절하면 좀 더 플러스는 있겠죠. 일도 인간대인간으로 하는거니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본인 업무 기본은 되어야하구요.
묵묵히 자기일만 한다는게 의도치않게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무뚝뚝하고 불친절해보이면 일잘해도 좀 덜 인정받을 수는 있는것 같아요. 상대방은 아무래도 무시당한 기분이라 반감이 좀 생기거든요.15. ㅇㅇㅇ
'17.8.29 8:49 AM (117.111.xxx.27)네..괜히 댓글읽고 진짜인줄 알아서 깜짝 놀랐네요
괜한 스트레스에 압박 받을 뻔했는데...
멍청한 글이라고 비웃음사지만
그래도 물어보길 잘 했네요. 댓글들 참고할게요^^16. jyqp
'17.8.29 8:50 AM (123.109.xxx.170)님 질문 글 자체가 분란 올수 바께 없써효..그리고 자칫 많은분이 이글을 보면 "관종"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회사내 성희롱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17. 어떤 회사가
'17.8.29 9:00 AM (223.38.xxx.196)저런 복장으로 와요
재대로 된 곳은 일오 실적내기에도
정신없어요18. ..
'17.8.29 9:00 AM (223.38.xxx.196)일어 - 일로
19. 대기업 근무중 여직원 한명이
'17.8.29 9:01 AM (123.111.xxx.250)비슷한 캐릭터였는데 앞에서는 좋아하는척(실제로 그 순간은 좋았을지도..) 받아주지만 뒷담화 엄청났어요.
행실이 단정하지 못하면 조직에서는 되려 약점이 돼버리거든요.20. ㅁㅇㄹ
'17.8.29 9:03 AM (218.37.xxx.47)상사를 안아주다니. 미친* 아닙니까? 저런걸 강요하는 회사라니. 우리나라 아직 멀었어요.
21. 본문 예를 잘못 써서 그렇지
'17.8.29 9:09 AM (211.178.xxx.174)질문 취지는 알겠어요.
직장생활 뿐만아니라 세상살면서 그 성적매력이라함은
작용하는데..득이 될때도 칼이 될때도 있습니다.
나는 외모로 어필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그걸 취할때가 있고.
그래서 부당하게 잘해줄때..내겐 이득이 되지만 어쨌든부담스럽고.
그 눈빛이나 액션을 외면했을때
예상치못한 보복이 돌아오기도 하죠.22. ㅇㅇ
'17.8.29 9:09 AM (121.150.xxx.113)헉..저도 그거보고 충격받긴 했지만 미친* 이라니...
그 정도인가요. 보통 고학력 82님들이 다니는 회사가 상위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이라서 문화수준이 높은거 같기도
한데요.23. 이어서
'17.8.29 9:10 AM (211.178.xxx.174)나는 가만히 있는데 나한테서 자꾸 무엇을 느끼는ㄷ인간들까진 어쩔수 없지만
내가 특정한 사람들에게 일적인 것에 성적어필을
작정하고 한다면 좀 인생이 불쌍하지 않을까요?24. 회사생활에
'17.8.29 9:13 AM (211.178.xxx.174)온갖 끈적이들이(몇몇 상사들이 남직원들까지 데리고 조장함) 분위기로 깔려있다면
과감히 그만두는게 상책이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면
더 고단수로 욕안먹고 적당히 그들을 끊어내는 스킬이 필요한데 이걸 구사할때마다 영혼 갉아먹는 소리가 들리고
자괴감에 내가 피폐해지죠.
멀리봐선 이직하는게 좋습니다.25. ㅇㅇ
'17.8.29 9:19 AM (121.150.xxx.113)전 그럴생각은 없는데..적합한 대응하는걸 떠나서
사람취급안하고 여자 우습게 보는 그런 반응을 겪어야
한다는 자체로 곤두서고 불쾌해져요.
이쪽일이 경력이 안되니 이직할수도 없고 ㅠㅠ26. 답답..
'17.8.29 9:23 AM (175.223.xxx.249)지난달까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25살 갓 졸업하고 입사한 아이에게 딸딸 하면서 매일 회식하고 업체 미팅 데리고 나가고 하는 노인들 많아요... 그 사람도 누울 자리보고 눕지 그 여자애가 오죽 살갑게 했게요.. 이런 부분을 처세라고 할 수도 있고 ...
암튼 현실은 여러가지의미에서 불쾌하죠..27. ㅉㅉㅉ
'17.8.29 9:38 AM (110.70.xxx.17)딱봐도 남자가 쓴 낚시글이네요
이봐요 댁 엄마가 아들이 아줌마커뮤와서 이런글 쓰는거 알아요?
브라끈비치는 시스루옷입고 핫팬츠입고 다니는 회사가 대체 어딘지... 여자들 옷차림 자세히도 관찰하고 다니나보네 아님 화류계에서 일하시나ㅋ??
이런 더러운글쓰면서 딱잡아떼고 어리둥절.. 전 진짜 몰라효오오오옹~~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왜그래요오옹 어버버 코스프레 ㅉㅉ28. ㅉㅉㅉ
'17.8.29 9:40 AM (110.70.xxx.17)전 복장 자유로운 연예계쪽에서도 일해봤지만 거기도 그러고다니는사람 없고 성적매력으로 어필하면서 일하는 직원 없네요ㅉㅉㅉ 회사는 다녀보시기나 했어요? 남자 백수가 머리 배 벅벅긁으면서 여자인척 쓰는거 아니구??ㅋㅋㅋ
29. ㅅㄴᆞ
'17.8.29 9:48 AM (220.72.xxx.131)네, 있어요.
남상사랑 단 둘이 술자리 가지며
승승장구 넘버3 된 여자 있는 직장요.
성희롱 당했다고 무마하는 조건으로 승진~
그렇지만 시스루 입고 다니던 여직원은 잘렸어요.
기본적으로 일을 못했거든요.30. 뭐죠?
'17.8.29 10:34 AM (125.62.xxx.32) - 삭제된댓글직장이 유흥업이나 환락산업 쪽인가요?
회사 인간들 자체의 질이 나쁘네요.31. 진심
'17.8.29 11:44 AM (1.176.xxx.223)정신과 치료받으세요.
세상살기 힘드시죠!32. ...
'17.8.29 11:48 AM (110.70.xxx.91)얼마나 허접한 직장이길래 술자리로 넘버3이 되고 성희롱당한거 무마조건으로 승진을 하나 ㅋㅋㅋ 술집에서 넘버3된거아니구요?? 직장 다녀보기나했나무슨 성희롱무마조건으로 승진을해요ㅋㅋ 그냥 그대로 입다물고 다니거나 부서이동하겠지. 그런걸로 승진하면 승진 밀린 다른 사람들은 가만있나??ㅋ
남자들끼리 담배피고 술마시러다니고 업소다니며 친목다지고 지들끼리만 똘똘뭉치는건많이봤어도ㅋㅋ 회사다닌적 없는 백수들이라 소설도 허접하게 쓰네요ㅜ 이럴시간에 엄마 어깨나 주물러드리지
집에계실 부모님이 불쌍...33. ᆢᆞ
'17.8.29 12:32 PM (175.223.xxx.249)세상엔 나를 뺀사람이 99.999999999퍼센트예요
나의생각과 다르다고
성적매력이란 틀에 여직원의 의미를 갇아두고 판단하는건 일반화의 오류예요
당연히 아니구요
그런사람 신경쓰는것이 뒷담화예요
그런행동을 하는사람이 신경쓰이면
앞에서 지적하거나 모른체하세요
성적매력이 아닌 환환웃음 건강한 긍정마인드
열심히 하는태도를 갖는 여직원이 좋죠34. ㅎㅎ
'17.8.29 1:0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역시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네요.
82에선 이딴 생각을 하는 것 자체를 미친년이라 욕하는데,
어찌하여 82에서 그랬다고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