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꺼꾸리라는 운동기구

몸매정리라도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11-09-07 08:21:35

헬스클럽가면 꺼꾸리라고 물구나무서기 같은 운동 기구를 얻게 됐는데 이거 운동이나 하다못해 몸매정리라도 될까요?

최소한으로 얼굴 쳐짐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까요?

괜히 받아왔다가 처리곤란해지면 안될꺼 같아서요.

이 운동기구 잘 활용하신 분 계심 댓글 부탁드리구요 절대 필요없다라는 의견도 있으심 꼭 알려주세요.

IP : 182.211.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8:52 AM (121.140.xxx.185)

    제 남동생이 그 기구를 잘 이용하더라구요.
    얼굴처짐은 잘 모르겠구요,
    퇴근하고 자기 전에 그 기구에 얼굴이 뻘게 질 때까지 약 10분 정도 거꾸로 매달려 있다 자더군요.
    하루 종일 앉거나 서 있다 그렇게 거꾸로 있으면 몸의 혈과 기가 순환한다고 해요.
    물구나무서기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아! 명절에 친척분들 오시면 연세 많으신 어른들이나 꼬맹이들도 모두 한번씩 매달려 보더군요..ㅎㅎ..

  • 2. 원글
    '11.9.7 8:53 AM (182.211.xxx.135)

    집에서 가볍게 스트레칭 정도와 거꾸리를 하면 운동이란게 조금이라도 될까요?
    엄청난 운동 후에 하는 용도가 아니고 집안에서 가끔가다 해주는 정도라두요.
    일단 가져온다 했으니 해봐야겠네요. 빨래걸이가 안되었음 하는 소망이구요.

  • 3. 꺼꾸리이용자
    '11.9.7 12:34 PM (1.209.xxx.165)

    한10년 전에 꺼꾸리 집에 들여놨어요. 그게 운동기구인가요?
    친정엄마가 아이들 봐주시느라고 집에 계셨는데 허리가 좋지 않아 그 기구를 집에 들여놨어요.
    나중에 보니 한방병원 같은곳에서 추나 요법이라고 꺼꾸리 비슷한 형태로 해주더군요,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한번 올라가면 일이십분 있다가 반듯이 누워서 5분 정도 늘어났던
    근육이 자리잡게 해주고 내려오면 시원했어요.
    친정엄마가 그때 척추디스크 치료하고 몇년 안된 상태였는데...보조 역활을 확실히 했죠.

    저도 원래 허리가 잘 아픈 편이었는데 이거 들이고 그냥 생각날때 한번씩 했는데
    좋아졌던거 같아요.

    그런데 운동기구 이런 용도로는 효과가 뭔지 모르겠네요.

  • 4. 거꾸리
    '11.9.8 10:30 AM (59.9.xxx.173)

    허리 아플때 가끔 사용합니다
    곧게 펴주고 내려와서 가만히 10여분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으면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7 사고력 수학이 중고등학교 가서 정말 효과적인가요? 고민 2011/09/07 1,451
12396 자꾸 아줌마라고 부르시네요 77 호칭문제 2011/09/07 14,138
12395 단시간에 영어 귀뚫리는 방법 아세요? 5 비법 좀 알.. 2011/09/07 4,008
12394 법 잘 아시는 분.... 5 다윤아 2011/09/07 1,208
12393 컴퓨터 책상 구입 .. 2011/09/07 1,159
12392 전;; 항의같은거 안하는 사람인데.. ㅠ.ㅠ 1 나라냥 2011/09/07 1,464
12391 비위약하고 마른아이 해결방안? 1 5학년 여아.. 2011/09/07 1,412
12390 저희 애 증상도 한번 봐 주세요 3 육아는 힘들.. 2011/09/07 1,180
12389 젖뗀 지 7개월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젖 먹고 싶어하는 아이 어찌.. 6 고민이요 2011/09/07 1,520
12388 이사오니..한 6년 전 아파트인데요.연수기 도움좀 주세요. 2 아이리스 연.. 2011/09/07 1,938
12387 박원순 “단일화 정치쇼? 이런 쇼는 더 많은 게 좋은 거 아닌가.. 1 세우실 2011/09/07 1,484
12386 아래 사투리 글 읽고 저도 생각나서요.. 12 ㅋㅋㅋ 2011/09/07 2,052
12385 안 해 줄거 같아요. 2 장농 A/S.. 2011/09/07 1,573
12384 취미로 피아노 배우고 있는데 조언해 주실 분 계세요? 2 피아노 2011/09/07 1,579
12383 자게의 영향력... 휴지통과 이별 10 .. 2011/09/07 3,052
12382 아들자랑 ^^ 23 아들 2011/09/07 2,904
12381 기본 가디건 색상 좀 골라주세요^^ 가디건홀릭 2011/09/07 1,314
12380 독도관련 동아일보 기사중에...이런일이... 민심은천심 2011/09/07 1,413
12379 일본군의 호남 대토벌 작전..기록이 없으면 독립군도 아님? 진짜.. 1 기록이없으면.. 2011/09/07 2,308
12378 소닭보듯하는 친정오빠도 가끔 필요할때가 있네요 2 ,,, 2011/09/07 2,225
12377 일본 군인들에게 사살당한 이름없는 의병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아냐?.. 아래 글보고.. 2011/09/07 1,337
12376 결핵검사했는데 아직도 부어있어요. 결핵검사 해보신 분? 3 마니 2011/09/07 2,875
12375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어볼까?" 요? 사랑이여 2011/09/07 1,147
12374 영양제 과다복용은? 5 미주 2011/09/07 2,533
12373 아이 친구가 우리집에서만 놀아요.. 10 글쎄... 2011/09/07 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