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내에게 헌신적이고 바람 한번 안피고 딸들 어릴 땐 주말마다 산으로 바다로 데리고 다니고 숙제 봐주고 퇴근하자마자 집안 대청소하고 아이들 교복까지 손빨래 손수 해주고 직장생활 중에도 틈틈이 대학원 다녀 자기계발해서 나이60넘어서도 특급대우 받으며 직장 다니고있는 울 아빠..
결혼하면 울 남편은 당연히 울 아빠같은 남편이 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아빠 때문에 결혼에 대한 이상이 너무 높았는지 결혼하고 1년간은 정말 치열하게 싸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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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모두 아빠 같을 줄 알았는데
ㅇㅇ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7-08-28 21:08:34
IP : 211.184.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8.28 9:10 PM (14.201.xxx.166)그런 아빠를 두고 있는 님이 부럽네요
2. ㅇ
'17.8.28 9:18 PM (118.34.xxx.205)남자들도 부인이 자기엄마같을줄 착각하죠.
3. ㄴㄴㄴㄴ
'17.8.28 9:19 PM (121.160.xxx.150)남자가 부인이 엄마처럼 안 한다고 하면
나이를 얼루 처먹었냐고... 하죠.4. 그런 분
'17.8.28 9:23 PM (90.204.xxx.102)인간 세상에 상위 0.0001프로 존재 할까 말까해요
인간 중 남자 99프로는 그냥 보통 이기적이고 게으르고
고집세고 사랑할 줄 모르는 존재예요5. ...
'17.8.28 9:34 PM (221.151.xxx.109)아빠가 훌륭했던 분들은
남자들이 다들 아빠같을 줄 알더라고요 ㅠㅠ6. ..
'17.8.28 10:11 PM (114.204.xxx.212)드물어요 그런남자
7. 님
'17.8.28 10:49 PM (223.62.xxx.210)님 아빠 별로네요.
울 아빠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서
아빠 반대로만 남편 골랐더니
괜찮아요.
아빠가 준 유일한 도움 ㅜㅜ8. ㅌㅌ
'17.8.28 10:50 PM (42.82.xxx.45) - 삭제된댓글부모복은 터고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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