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왜이렇게 냄새 소믈리에들이 많은겁니꽈아아~~~?
1. ...
'17.8.28 12:13 PM (119.71.xxx.61)전 유난한 편은 아닌데 종각역가면 정말 달라요
2. ...
'17.8.28 12:13 PM (58.230.xxx.110)본인은 절대 냄새를 풍기지않는다는
확신에 차서 올리는 웃기는 글이죠...
모든 인간은 살아있는한 냄새를 끊임없이 풍깁니다...
인정하기 싫겠지만~3. ....
'17.8.28 12:13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 냄새 소믈리엨ㅋㅋㅋ
4. ...
'17.8.28 12:1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냄새 소믈리에 ㅋㅋㅋㅋ
이 세상 나 혼자 살 거 아니면 어느 정도는 참아야해요
아님 자가용만 타고 다니던가.5. adf
'17.8.28 12:16 PM (218.37.xxx.47)50대 여자 까느라고 그래요.
다 돈많은 그남자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6. ...
'17.8.28 12: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냄새 소믈리에에 이어서 시선 소믈리에까지...
길거리에 가면 온 사람들이 자기만 쳐다본다잖아요
심지어 자기의 날씬한 배랑 비교한다는 배부심까지 ㅋㅋㅋ7. 그게 한편으로
'17.8.28 12:19 PM (220.149.xxx.60)82가 일기장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한테 말하자니 까탈스럽다 예민하다소리 들으니..
익게에서 얘기하는게 아닌지..8. ,,,,,,,,,,,,,,,,
'17.8.28 12:20 PM (122.47.xxx.186)버스나 뚜벅족일땐 몰라도 가끔 지하철은 옆으로 붙어있으니깐..옆에 앉으면 냄새나는 사람들이 있긴해요.근데 굳이 확률로 말해보자면 5프로 정도?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낮에는 괜찮고.밤에 퇴근이 늦거나 그럴때보면 술냄새와 안주냄새..이건 여자나 남자나 나이 불문하고..어쨌든 술자리 한 사람에게는 다 나더라구요.안주가 뭐냐에 따라 좀 역하다 느끼는정도지..근데 그거 다 사람사는 세상이다 생각하고 넘기거든요.그거 싫으면 지하철 타면 안되죠..버스도 그래요..냄새나는 짐을 들고 타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그것도 살다보면 어쩔수 없는일..무엇보다 전 나는 냄새안날려나.그런 생각해요.여기 저번에 어떤글에 내가 향수냄새나 아저씨 쩐내나 둘이 똑같이 싫다 이러글 적었더니.세상에 향수냄새랑 그런냄새를 비교한다고 거품무느 ㄴ사람 있던데. 내 코에는 둘이 똑같이 싫은겁니다.머리 긴여성분이 샴푸냄새 뿜뿜 하고 타는것도 가끔 진짜 속이 울렁거릴정도로 느낌 안좋을떄 있거든요.그향이 너무 강하면 불쾌감을 주니깐요.근데 그런건 다 괜찮고..그저 사람몸에서 나는 냄새로 그 사람 판단하고 난리부리는거보면..본인은 진짜 무결점의 신선이라 냄새 안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냄새 기준이 맨날 나이든 사람옆에서 나는 냄새 어쩌고.비린내 어쩌고..그거 다 몸안좋아서 나는 냄새이고.그것까지 참견하면 어떻게 살아요.진짜 가끔 피곤한 사람 82 많이 하는구나 그런 생각해요
9. ㅎㅎ
'17.8.28 12:20 PM (211.209.xxx.156)실제로 냄새에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좀 그렇죠?
본인은 냄새 안 난다 생각하거나 냄새에 얽힌 안 좋은 기억이 잇어서 집착한다거나.10. ㅎㅎㅎ
'17.8.28 12:20 PM (61.75.xxx.33) - 삭제된댓글맞아요
지하철가면 온갖냄새가 다나요
전 그냥 그게 열심히 일했다는 증거같아요
아침에 와서 저녁에 퇴근하는데 내몸씻고 향수뿌릴시간이 없었을것 같아요
게다가 우리나라 기후변화로 너무너무 덥잖아요
맞아요 예전보다 냄새피우는사람들도 많아요 왜냐하면 그만큼 여유가 없고 살기 빡빡하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인구밀도도 더 높아졌구 기후변하도 있었구요 또 젊은사람보다 나이드신분들이 인구비율상 더 많구요
전다 이해합니다. 벌써 관리할사람들은 다 본인냄새 관리하고사는것도 알아요 하지만 관리못한다고 뭐라할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살기빡빡하다는 얘기 같아서요라고 전 이해합니다11. ffv
'17.8.28 12:21 PM (223.39.xxx.105)ㅋㅋㅋㅋㅋㅋ 냄새소믈리에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정말 궁금12. ***
'17.8.28 12:21 PM (183.98.xxx.95)예민한 사람 있더라구요
전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을 아는데 그냥 나랑 안맞네
조용히 거리를 둡니다13. 왜
'17.8.28 12:24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50대를 노인 취급하는 겁니꽈~~~!!억울합니다!!!ㅎㅎ
(참고로 난 50대 아님 ㅋ)14. 질려욧
'17.8.28 12:27 PM (104.131.xxx.86)가끔 올려야지 이건 뭐 하루에 몇개씩 올라오고
특이한게 40대 미모 타령과 세트로 같이 올라온다는 거!
이 사이트 40대 이상 여자들만 있다고 착각한 것도 웃기고요
2,30대와 남회원들 수가 생각보다 많을 텐데요15. ㅜㅜ
'17.8.28 12:29 PM (39.7.xxx.84)소물리에 아닌데요
아침 지하철에서 바로 앞에
서있던 그여자 냄새..
샴푸냄새에 머리냄새가 섞인
젖은머리 최악이였어요.
지금도 속이 우웩~~16. 옛날엔
'17.8.28 12:33 PM (183.100.xxx.80)더 고약한 냄새가 많이 났을텐데 불평은 지금이 더 심한거 같아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포기할건 해야죠 그렇게 싫으면 자차운전 하던가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겁니다
17. 고뤠
'17.8.28 12:37 PM (112.184.xxx.17)그러게요. 사람 모이면 온갖냄새 어쩔 수 없는데
물이 싫으면 고기가 튀어 나가야죠.
마스크에 향수 뿌리고 다니든지.18. ...
'17.8.28 12:49 PM (110.14.xxx.45)어떨 때 보면 예민까탈자랑대회가 열리는 듯...
19. ...
'17.8.28 1:05 PM (175.223.xxx.91)별게 다 소믈리에...
저도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닌데
가끔 냄새나는 사람은 있죠
본인 냄새는 본인은 못맡아요20. 원글이
'17.8.28 1:48 PM (14.34.xxx.180)아이들에게는 아이들 냄새나고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들 냄새가 나고
땀흘리면서 일한 사람에게는 땀흘린 냄새가 나고
아픈 사람에게는 아픈 사람 냄새가 나겠죠.
그런 사람들이 다~~모여 사는 사회인데
자꾸 냄새난다 냄새난다~
이런식으로 하면 어쩌란 말인지요.21. 마스크 추천
'17.8.28 2:09 PM (121.132.xxx.225)마스크 좀 하고다니길. 그렇게 민감한데 스스로 좀 노력하시길.
22. .....
'17.8.28 2:11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냄새소믈리에 ㅎㅎㅎㅎㅎ 표현 재밌어요.
지하철 밤에타면 소주 마늘 고기 냄새 폴폴 나죠. 근데 한국사람들 체취 자체는 진짜 안 나는 편인데... 이런 얘기하기 조심스럽지만 외국사람들걸 안 맡아본 것 같다는 ㅎㅎㅎ 한국은 도시에 넘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서 사람간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23. ##
'17.8.28 2:26 PM (219.249.xxx.100)승용차만 타고 다니다가 요즘 백수신세라
지하철을 타는데요.
처음엔 진짜 온갖 냄새가 나서 비위상했어요.
지금도 냄새 맡을때 많은데 걍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신경꺼요.
일부러 끙끙 안 맡아도 후각이 발달해서인지
잘 맡는 사람도 있어요.24. 건강
'17.8.28 3:18 PM (211.226.xxx.108)후각이 특히나 예민한 사람이 있죠
그걸 밖으로 드러내서 다른사람도
불편하게 하냐
집에서 식구들에게만 불편하게 하냐..하는게
다르죠
진짜 후각이 예민하면 힘들긴 해요25. ㅡㅡ
'17.8.28 3:59 PM (118.127.xxx.136)저도 냄새에 예민한 편이지만 대중교통 이용하고 사람 많은곳 가면 어지간한건 받아들이고 살아야죠. 다 꼬투리 잡을거면 애초에 사람 많은 곳을 가면 안된다고 봐요.
26. ..
'17.8.28 6:12 PM (14.38.xxx.247)근데.. 냄새에 유독 민감한 사람이 있어요.
동생은 거실에 앉아서 윗집 화장실 환풍기를 통해 들어온 담배냄새도 알아채더라구요.
그리고 위가 약하거나 비린거 못드시는분들이 냄새에 민감하기도 하고
냄새가 다 다르니 뭣때문에 나는 냄새인지 유추는 하지않나요?
대신 대놓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27. 저희 집
'17.8.28 8:32 PM (59.12.xxx.253)냄새 소믈리에 2 명 있어요.
남편이랑 초등 딸.
저랑 아들 둘은 못 맡는 냄새 맡고 괴로워하곤해요.
조심해서 티는 안낼려고 노력하는데
본인들은 무지 힘들어하더라고요.
지하철은 물론이고 가끔씩은 엘리베이터어서 나는 냄새 때문에 토할뻔했다고(같이 탄 저나 아들은 못느꼈는데)하고.
물론 둘을 지나치게 예민,비정상으로 몰고가는 저랑 아들 때문에 타인들에게는 티는 안내는데, 하여간 보고 있으면 안되긴 했어요. 진짜 본인들은 괴로워하거든요.28. ㄴㅇㄹㅇㄹ
'17.9.8 11:13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ㅇㄴㄹㅇㄹㄴㅇ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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