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생활하면서 그래도 남편이니까 내성격 잘 받아주는거지 하는 생각.??

...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17-08-27 18:09:59

결혼생활하면서 그래도 내남편이니까 진짜 내성격 잘 받아주는거지 하는 생각 든적 있으세요..???

저는 미혼이고  엄마는 돌아가시고 나서 남동생 결혼해서 분가하고 따로 살고

아버지랑 단둘이 살거든요..

근데 아버지 보면 우리 엄마 남편 성격하나는 진짜 좋은남자 만났다는 생각 들어요

저희 엄마는 예민한 부분도 있었거든요 ..

그냥  아버지 같은 사람이랑 결혼생활했으니 안싸우고 잘 사셨던것 같아요

10대떄는 몰랐고 20대때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

밖에 나가서 남자들이랑 접하고 하다보니까 진짜 제 성격에는 아버지 같은 남자 만나야

그래도 안싸우고 살것 같더라구요..

일단 무던하거든요... 반찬같은것도 대충해도 아무이야기 안하고도 드시고... ㅠㅠ

 오히려 제가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틈틈히 요리 배워가면서 아버지 반찬 신경쓰는데

전 별로 결혼할 마음없는데 한다면 딱 아버지 성격 같은남자랑 했으면 좋겠어요



IP : 175.113.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7 6:13 PM (211.105.xxx.44)

    님 아버지 결혼하라고 압박도 안하시죠~진짜 무던하고 좋은분인거 같아요

  • 2. ...
    '17.8.27 6:17 PM (175.113.xxx.105)

    한번씩 이야기는 하시죠...ㅋㅋ 근데 아버지 같은 남자를 만날자신도 없고 일단 그런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제성격에는 안싸우고 살자신이 있는데..ㅠㅠ 점점 나이들수록 잘 살까 싶어서 ㅋㅋ 더 고민인것 같아요

  • 3. 자식이
    '17.8.27 6:22 PM (115.143.xxx.99)

    바라본 아버님이 그러시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
    밖에서들 평가가 아무리 좋아도 가족까지 그러기는 아주 드물거든요.
    예전에 어느 유명한 여변호사님이
    존경하는 분이 아버님이라고 하신게 기억나네요.
    얼른 좋은짝 만나 아버님 기쁘게해드리길 바랄게요.

  • 4. 저두
    '17.8.27 6:30 PM (153.198.xxx.155)

    친정 아버지에게서 결혼 하라는 압박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요 ㅎㅎㅎ
    저에게 직접 말을 못하셨지만 걱정은 하신듯.
    그래서 친정 엄마에게 왜 딸에게 결혼하라는 말을 제대로 못하냐고 야단맞기도 하고. ㅋ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30대 중반 접어들기 직전에 결혼했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도 아버지께 감사하고 있어요.

  • 5. 저두
    '17.8.27 6:31 PM (153.198.xxx.155)

    지금도 친정에 전화드리면 마지막에 항상
    전화해 줘서 고맙다 라고 말씀하세요.

    하지만 반전은....이런 온화한 아버지와 정 반대인 남편을 만났다는 거.--;;

  • 6. ㅋㅋ 저요
    '17.8.27 9:50 PM (112.148.xxx.162)

    여깄어요..
    제가 성격이 좀 GR맞은데
    남편이 무던해요.
    시부모님도 무던하시고요.

    저한테 안맞춰줄 남자같으면 애초에 결혼을 안했죠.
    대충 보면 성격보이잖아요.
    님도 어떤 남자가 본인에게 맞을지 파악 가능하실거예요.
    두려워 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결혼 계획 세우세요~~^^

  • 7. 저요
    '17.8.28 8:42 AM (121.145.xxx.183)

    어릴때부터 아빠같은 남자만날꺼라 노래불렀는데 적당히 아빠같고 적당히 아빠같지 않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엄마가 귀여운 다혈질 스타일인데 아빠가 잘 받아주셔서 지금도 잉꼬부부세요. 다만 너무 차분하고 조용하시고..책임감도 남달라서 젊은 시절에는 일만하느라 재미가 없었다고^^; 남편은 성격 차분하고 아빠보다 좀 더 재미있고 외모가 제취향이지만 기대기보다는 챙겨줘야할 아이같네요. 남편이라 그런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242 오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네요 10 싱글이 2017/09/14 3,655
728241 절세미인이 남자를 잘 못만나는 이유는 12 tree1 2017/09/14 6,448
728240 펌핑 치약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11 치약 2017/09/14 2,018
728239 장조림 국물이 걸죽해지는건? 5 장조림 2017/09/14 3,269
728238 kt인데요 해외로밍이요 2 로밍 2017/09/14 628
728237 아로니아 분말이 원래 이런가요~~? 13 ... 2017/09/14 3,759
728236 전지현 둘째는 딸이겠죠? 6 Dd 2017/09/14 5,685
728235 최저시급 적용 예외를 두는건 어떨까 싶어요 14 ㅇㅇ 2017/09/14 1,712
728234 추석선물세트 준비하셨나요?? 나약꼬리 2017/09/14 525
728233 물로 가죽신발 사이즈 늘리는 법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8 ㅇㅇ 2017/09/14 2,517
728232 여자 3명이라면 4 궁금맘 2017/09/14 1,406
728231 싱크대 키큰장 유용한가요? 16 고민 2017/09/14 2,604
728230 깻순과 깻단 차이 2 깻잎 2017/09/14 1,600
728229 헉, 지하철 의자 바뀐거 보셨어요? 62 2017/09/14 24,720
728228 기초영어 질문할게요;;; 호오 애플이 뭘까요? ㅜㅜ 5 111 2017/09/14 1,187
728227 홈쇼핑 올반 한우불고기 드셔보신분~ 4 .. 2017/09/14 1,830
728226 카카오톡 사용하실 때 저장하시고 사용하세요... 1 dj 2017/09/14 1,966
728225 오늘 문재인 대통령 상황 29 Stelli.. 2017/09/14 3,809
728224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보 ㄴ인테리어 팁 2 tree1 2017/09/14 1,862
728223 30년 쯤 된 음악테이프들, 버리는 게 답이겠지요? 9 정리 중 2017/09/14 2,288
728222 측만증 도 도수치료 하는지요 4 궁금 2017/09/14 1,385
728221 송파에서 실크 블라우스 팔기장 수선비 어느 정도하나요? 1 .. 2017/09/14 759
728220 시험 볼때 졸리다는 딸아이 3 -- 2017/09/14 822
728219 입학식때부터 있었던 사람? 2017/09/14 601
728218 내일 아침 저수지 게임 보려고 하는데, 아무도 예약자가 없어요 11 레이디 2017/09/1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