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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다니엘 매력있네요

ㅇㅇ 조회수 : 6,792
작성일 : 2017-08-26 16:50:2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재밌데서 봤는데
독일 다니엘 참 매력있네요
사람이 말하는게 선해보이고 사려깊어보이고 너무 스위트해요
한국을 깊숙히 이해하고 있는부분은 플러스 가점이고
사람자체가 인품이 좋아보여요
이런남자랑 살고싶다 어떻게 내꺼 안되겠죠?
IP : 61.106.xxx.8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될게
    '17.8.26 4:53 PM (116.127.xxx.144)

    무어 있을까요?
    품위녀의 김선아 보세요.
    그런 실화 많아요.
    도전해 보세요 홧팅

    성공하면 결혼하는거고
    실패하면 스토커 인거죠

  • 2. 678
    '17.8.26 4:53 PM (122.35.xxx.170)

    한국말을 믿을 수 없을만큼 잘해요.
    특히 조사를 정확하게 쓰더라구요. 한국말 잘한다는 외국인들도 조사는 어색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말이에요. 보통 똑똑한 사람이 아니죠.

  • 3. ㅇㅇ
    '17.8.26 4:54 PM (61.106.xxx.81)

    윗님 드럽ㄱㅔ 꼬였네요 꽈베기그만드세요

  • 4. ㅇㅇ
    '17.8.26 5:00 PM (121.168.xxx.41)

    비정상회담 때 히틀러 같은 사람.. 잡아서 네가 죽일 수 있을 때
    죽이겠느냐.. 이런 걸로 얘기 나눌 때
    (만약 안 죽이면 나쁜 놈은 나가서 몇천명을 죽임)
    독다니엘은 자기가 감옥에 들어가더래도 죽이겠다고 했던 게
    인상깊었어요.

  • 5. ㅇㅇ
    '17.8.26 5:03 PM (121.150.xxx.108)

    혼자 독점하심 안돼요...
    독다는 비정상때부터 제가 찍어놨어요 ㅎㅎㅎㅎ

  • 6.
    '17.8.26 5:03 PM (223.62.xxx.199)

    스위트한 선진국 남자니까
    욕심내는 한국여자 많을것 같네요 ㅋㅋ

  • 7. 쇼미더
    '17.8.26 5:06 PM (110.70.xxx.253)

    독일인치고 이성과 감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흐타일임.
    그래서 돈이 최고인 가치관을 가진
    보통의 속물 한국녀를 좋아하진 않을거고
    서로 안 맞음

  • 8. .....
    '17.8.26 5:07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왜 이러세여 제가 먼저 찜했어요. 피아노치는 부드러운 미소의 독다니엘

  • 9. 독일편 대박
    '17.8.26 5:07 PM (175.197.xxx.98)

    그전편은 보다 말다 했는데, 이번 독일 다이엘 친구편은 너무 특이하고 재미있어요.

    학구파들 친구라 그런지 알쓸신잡 느낌나면서 독일인의 느낌도 제대로 나고, 재미도 있고 몰입감도 좋네요.

  • 10. 어쩌
    '17.8.26 5:08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라구요ㅡㅡ
    외국인 나와 설치눈 꼴 보기싫음요~~~

  • 11. ..
    '17.8.26 5:09 PM (223.33.xxx.116) - 삭제된댓글

    어쩌
    라구요ㅡㅡ
    외국인 나와 설치눈 꼴 보기싫음요

  • 12. ...
    '17.8.26 5:10 PM (61.252.xxx.73)

    조사 뿐 아니라 발음 억양도 완벽해요.
    외국인들 특유의 억양이 있는데 이 분은 그런게 전혀 없어요. 놀라울 정도죠.
    알베르토도 완벽한 한국말 하지만 특유의 이태리 억양과 몇몇 안되는 발음 있는데 어떻게 다니엘은 전혀 없을수가 있는지 이해불가 수준이예요.
    얼굴 안보고 전화통화하면 그냥 한국인으로 알걸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처럼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독일 다니엘과 미국 타일러 두 사람이예요.
    타일러는 대중적인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고사성어 고어 고급용어를 너무나 많이 알고요.
    책을 많이 봐서 그런거 같아요.
    대단한 사람들.
    둘다 자국에서 명문대 나왔고 고학력자들이고, 석사 박사고, 암튼 대단해요.

  • 13. 홧팅
    '17.8.26 5:10 PM (1.236.xxx.107)

    효리가 말하길
    원글님이 그런 좋은 사람이 되면 된다더군요 ㅎ

  • 14. ...
    '17.8.26 5:21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난 제일 궁금한게 한국인 전여친요.
    독일 본 대학 다니면서 고대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돌아갔는데 전여친 생각나서 다시 한국 돌아왔는데(연대 대학원 입학) 전여친이 참.
    고시원에서 혼자 울었다고 하던데 이런 남자 차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 15. ..........
    '17.8.26 5:32 PM (175.112.xxx.180)

    이미 비정상회담때부터 인기 최고였어요.
    부드럽고 자상하고 지적이고......
    티비에서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 16. 1234
    '17.8.26 5:35 PM (116.33.xxx.68)

    보는사람 눈은 다 비슷하군요
    에고 전 유부녀라
    제딸이 저런사위데려왔으면...

  • 17. ...
    '17.8.26 5:38 PM (80.183.xxx.194) - 삭제된댓글

    목소리랑 말투가 정말 좋죠. 근데 한편으로는 너무 포장하고 이미지 메이킹 하는 것 같아서 편안한 느낌은 아니에요. 친구들도 그렇고 좀 일본일처럼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보여주기위해 포장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이게 나쁜 점은 아니죠. 오히려 예의나 매너, 배려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오래 알고 지내려면 좀 지칠거 같아요.

  • 18. . . .
    '17.8.26 5:44 PM (180.70.xxx.208)

    작년에 지하철에서 마주보고 앉았는데,
    실물이 화면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키는 많이 크지않지만 체격도 외소하지않고 다부지고요.
    얼굴이 정말 하얬어요
    저도 독다니엘 똑똑하고 바른 이미지라 비정상회담 챙겨봤는데 아는척은 못해서 아쉬움~ ㅋ

  • 19. 동감
    '17.8.26 5:4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 있겠죠. 여친있는 외국인들이 한국말 더 잘하고 언휘도 풍부

  • 20.
    '17.8.26 5:46 PM (39.7.xxx.243)

    억양 발음이 가장.한국어스러워요.
    차분하게 조곤조곤 조사등도 자연스럽고.

    문득 내.영어는 어떤수준으로 들릴까싶네요

  • 21. ㅇㅇ
    '17.8.26 6:24 PM (119.149.xxx.142)

    독다니엘 보면 그 살기좋은 독일을 떠나 우리나라에서 9년째 사는게 참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나름 좋은점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근데 정규직으로 일하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고정으로 하는건 없는거 같은데 좀 짠하기도 하고.. 암튼 응원하고 있어요~

  • 22. 0000
    '17.8.26 7:12 PM (116.33.xxx.68)

    소속사있지않나요

  • 23. ..
    '17.8.26 7:25 PM (175.223.xxx.73)

    맞아요
    선하고 사려 깊고 스윗하고 인품 좋아보여요.

    보고 있음... 흐뭇하면서도
    왜 애잔한 마음이 드는지..
    응원해요~~~~~~^^

  • 24. ㅇㅇ
    '17.8.26 8:59 PM (1.239.xxx.122) - 삭제된댓글

    가식적으로 보여서 별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인도문자 보고 영향 받았다느니 어디서 주워들고 그런 말 한 적 있다고 해서 그 말 듣고 호감도 팍 가셨네요.

  • 25. ㅇㅇ
    '17.8.26 9:02 PM (1.239.xxx.122) - 삭제된댓글

    가식적으로 보여서 별로.. 뭐 어떻게 보느냐 따라 달라지는 건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안티들 이해 안됐는데 다 떠나서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 발언이 맞는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것 때문에 호감이 확 사라졌어요.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인도문자 보고 영향 받아다나?

  • 26. ㅇㅇ
    '17.8.26 9:04 PM (1.239.xxx.122) - 삭제된댓글

    뭐 어떻게 보느냐 따라 달라지는 건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긴 하지만 별 것도 아닌거 갖고 난리다 안티들 이해 안됐는데 세종대왕이 인도 문자보고 영향 받아서 한글을 만들었다나? 이런 발언 했다는 얘기 듣도 호감이 사라졌네요. 그 발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어디서 주워들은 거 갖고 입놀린거죠.

  • 27. ....
    '17.8.26 10:37 PM (182.231.xxx.214)

    한국말배운지 10년도 안됐는데 발음이며 어휘까지 어찌저렇게 완벽한지.보통의 한국사람보다 훨씬 교양있는
    언어구사력이에요.
    말투도 조곤조곤 편안하고 참 듣기좋아요.
    울남편도 연애때는 저랬는데 지금은 ㅠ.

  • 28. 000
    '17.8.26 11:38 PM (59.10.xxx.92)

    위댓글다신분 --세종대왕이 인도 문자보고 영향 받아서 한글을 만들었다나? 이런 발언 했다는 얘기 --- 맞는 말일수도 있어요.
    의외로 인도->중국->한국으로 이어지는 문화의 흐름이 있어요. 꼭 불교 뿐만이 아니구요. 언어도 그럴 수 있죠.
    인도에 우리와 비슷하거나 꼭 같은 것 있다는 이야기 있어요.

  • 29. 지나가다
    '17.8.26 11:47 PM (175.211.xxx.134)

    위위댓글 더신분---> 인도의 어느 지방에서 한글 자음 모음 비슷한 글자 썼다고 해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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