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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쪘더니 주위에 살쪘다 알려주는 밉상들이 많네요 ㅠ

..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7-08-25 17:41:18
친정엄마도 볼때마다 그렇고 시누이도 안친한 동네엄마도 친절하게
알려줘서 안그래도 재수생있고 갱년기 일찍와서 힘든대 더 힘들고 짜증나게. 하네요 살찌는데 1도 보태준거 없으면서. 당신들 앞가림이나 잘하실!!!
IP : 118.217.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ptistella
    '17.8.25 5:43 PM (218.155.xxx.210)

    그러게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에 날씬한 사람들 없다는,,
    그럴때 그냥 받아치세요
    "00님도 살좀 찌셧네요"

  • 2. mm
    '17.8.25 5:44 PM (220.78.xxx.36)

    그러니까요
    저도 2년전에 살이 10킬로 정도 쪘었어요
    약부작용;;
    보는 사람마다 살 쪘다고 난리 살빼라고 난리
    맨날 팔뚝 만져대면서 어쩔꺼냐고 난리..
    지금은 약 끊고 다 빠졌는데 짜증나 환장하는줄 알았넹뇨

  • 3. ..
    '17.8.25 5:44 PM (118.217.xxx.86)

    친정엄만 뚱뚱하지만 두사람은 날씬해요 ㅠ

  • 4. 주책바가지
    '17.8.25 5:47 PM (175.112.xxx.192)

    젤 싫어요 그런 사람
    사실 살찐건 자기 자신이 젤 잘 알지 않나요
    다 아는 걸 왜 알려주고 난리인지

    너 못생겨졌더라?
    너 좀 가난해졌더라?
    뭐 이런 거는 다 안하시잖아요

    살쪘다는 거는 소수의 아주 말라서 쪄야하는
    사람 아니고는 좋아할 사람 없는 개인적 변화잖아요
    드런보여서 어쩔 수 없이 보여주는 거지
    살찐 거 누가 보여주고 싶어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

    제발 살쪘다는 거 알려주지 마세요
    주변에서 그런 거 알려주는 거 본 적 있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주책바가지인 줄 몰랐거든요

    요새 좀 미워지셨네요를
    실례라서 못 말하듯
    살찐거 알려주지 마세요 제발

  • 5. 주책바가지
    '17.8.25 5:47 PM (175.112.xxx.192)

    ㄴ 드런ㅡㅡ 드러나

  • 6. ..
    '17.8.25 5:50 PM (211.179.xxx.189)

    ㅎ 무례한 인간들 많죠.
    저는 집안에 우환이 있어 살이 조금 빠졌던 적이 있는데 도대체 살 뺀 비결이 뭐냐고 목 조르듯이 수십 번을 묻고 또 물어보던 어떤 미친뇬이 생각나네요.
    다들 남의 몸에 왜그리 관심들이 넘치는지 자기들 앞가림이나 잘했음 좋겠어요.

  • 7. ..
    '17.8.25 5:51 PM (118.217.xxx.86)

    시누이는 애들 어릴때 그렇게 살빼라고 반복 말하더니 또 그러내요 젤 밉상 자기 살림이나 잘할것이지 쳇

  • 8.
    '17.8.25 5:52 PM (112.150.xxx.63)

    얼굴 좋아졌다~~~
    그소리 진짜 듣기싫어요.
    우이씨~

  • 9. ..
    '17.8.25 6:05 PM (118.217.xxx.86)

    안친한 동내엄마가 한말이 바로 그거에요 웃으며 얼굴 좋아지셨내요. ㅠ. 어쩔 ㅠ

  • 10.
    '17.8.25 6:08 PM (175.223.xxx.77)

    그냥 할말이 없어서 하는말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11.
    '17.8.25 6:21 PM (175.223.xxx.229)

    자격지심 쩌네요.

    나같음 이곳에 화풀이 할 시간에
    운동하고 살빼겠네.

  • 12. ㅎㅎ
    '17.8.25 6:26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말이 맞네요

  • 13. ***
    '17.8.25 6:29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20여년이 되도록 시어머니가 저를 볼 때마다 "오~매 니는 또 뿔었네?"를 반복적으로 하시더군요.
    벌써 시댁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아들, 손자가 건네는 인사는 받는둥 마는둥 뒤로 흘려들으면서 제 살가지고 흉보기 시작....

    네 결혼한지 20여년이 넘었고 저도 이제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가는 50줄인데... 뭐 언제까지 하늘 낭창하겠
    요.

    그러다 작년즈음에 시어머니가 저희 앉혀놓고서 이런저런 일로 역정내면서 한다는 말이 "니가 이집에 시집와서 한 일이 뭐가 있냐? 일년에 대여섯번 오는게 자식이냐? 손님이지" 하시길래....

    "문열고 들어설때 부터 살쪘다고 흉보는 곳에 어떤 사람이 자주 오고 싶겠어요? 어머니??" 하고 말대답하니..
    시어머니 당황해서 어버버 하시더니 안방으로 줄행랑 치시더군요.

    20여년 살쪘다고 당한 구박 한큐에 쏟아부어서 갚아드렸습니다. ㅋㅋ

  • 14. ff
    '17.8.25 6:31 PM (223.33.xxx.59)

    푼수들 이에요

  • 15. 아휴
    '17.8.25 6:32 PM (183.96.xxx.129)

    그런수모 당하느니 빼고 말겠어요

  • 16. .....
    '17.8.25 6:37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아프니까 살찌는 것보다 살빠지는 게 걱정이더라구요.

  • 17. 전에
    '17.8.25 7:57 PM (118.219.xxx.45)

    잠깐 만났던 사람이
    친구 남편의 베프인데
    그 남자한테 저 돼지되었다고 말한
    친구(?)를 둔 저도 있어요ㅠㅠ
    그걸 또 저한테까지 웃으며 말해주고..

  • 18. ..
    '17.8.25 8:50 PM (180.224.xxx.155)

    저 위에 푼수떼기 하나있네요
    저도 갑상선에 대상포진에 몸 안좋아 갑자기 5키로 찐적이 있는데 동네아줌마들 마주치면 살 쪘다고 ㅎㅎ
    마주칠때마다 저러던 어떤 엄마한테 만났음 반갑게 인사하자고 말해버렸어요. 그후 죽어라 다이어트해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는데 그거 알아주는 사람은 없네요 ㅎㅎ
    만났음 반갑게 안부묻고 좋은 말은 못할망정 걱정해주는척 돌려까는 사람들 보면 정말 역겨워요

  • 19. spring
    '17.8.25 11:42 PM (121.141.xxx.215)

    전 말랐단 소리들으면 기분안좋던데

    암튼 다른사람 외모를 입어 오르내리지말았음좋겠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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