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위례별 초등교사 운동장을 왜 남자애들만 쓰냐던 페미니즘 여교사
서울 송파구 A 초교에서 극단적인 페미니즘 교육을 한 최모 교사(여)에 대해 학부모들이 수업 중단과 교사 교체를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A 초교 학부모들은 최 교사가 ‘남자는 짐승이다’ ‘말 안 듣고 별난 것들은 남자’ 등 양성평등이 아닌 남성혐오적인 시각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교사는 최근 동성애 축제인 퀴어축제에 참가한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수업을 했다. 이후 일부 아이들이 부모에게 “어떻게 남자와 남자가 결혼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느냐”는 등의 질문을 던져 학부모들 사이에서 파장이 커졌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는 “교사의 개별 수업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 교사가 만든 페미니즘 공부 모임인 ‘페미니즘 북클럽’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마다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중 하나인 사실도 확인됐다.
진짜 진보 교육감 이름값 하네요.
퀴어축제영상을 초등에게 교육 ㅜ ㅜ
초등학생 대상 동성애 축제 영상... 19금보다 더한거 아닌가요?
추가하자면
진보교육감 운운한건
자유로운 교육보장 만을 강조한 나머지 아이들의 학습권을 유린한다는 겁니다.
교사의 개별 수업에 관여할수는 없다고 하는게 진보라서 진보로 생각하고 보여야하는 틀에 짜맞춰지는듯 한데요.
1. ..
'17.8.25 8:48 AM (211.176.xxx.46)모든 초등학교에서 페미니즘 교육해야 합니다.
대중문화를 비롯한 사회분위기가 남성우월적 냄새가 몹시 강해서 중화시킬 필요가 있죠.
좋은 교사라고 생각합니다.2. ..
'17.8.25 8:52 AM (222.111.xxx.79)퀴어 축제는 저도 이해 못하겠는데요
페미니즘 관련 도서 읽는게 나쁜 건가요?3. ..
'17.8.25 8:53 AM (220.84.xxx.101)페미니즘이 남성혐오 동성애강조 는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페미니즘이라는 자체가 여성우월적 사고 아닌가요?
그냥 인간평등과 차별하는 행위에 대한 교육을 하면되죠.
전 여자지만 페미니즘은 싫습니다.
그냥 남자여자 아닌 인간대 인간의 예의와 배려가 더 많아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4. ...
'17.8.25 8:55 AM (125.185.xxx.178)양성평등수업은 진행합니다만
페미니즘 수업은 대학에서 교양으로 하죠.5. ..
'17.8.25 8:55 AM (220.84.xxx.101)저 교사의 문제는
페민즘이 아니고
아직 어린 생각이 자리잡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편견 혐오 를 가르켜준다는게 가장 큰 문젭니다.
페미니즘이라는 방패를 들고 하는건 그냥 남성혐오
그런데 그걸 아이들에게 주입한다는게6. 글쎄요
'17.8.25 9:00 AM (110.70.xxx.28)퀴어축제 영상이란게 티팬티 입고 나와 춤추는 뭐 그런 영상이겠어요? 다양성을 가르치는 의미에서 아이들용으로 편집된 자료를 보여주는거겠죠
요즘 아이들이라면 동성애에 대해서도 배울 필요 있다고 생각돼요.. 그 애들이 컸을 때 쯤이면 동성애가 지금보다도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을테니7. ..
'17.8.25 9:06 AM (222.111.xxx.79) - 삭제된댓글페미니즘을 각자 입맛대로 해석하기 나름이겠는데
제가 최근에 읽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의 한 부분을 인용하겠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남자아이들에게 두려움, 나약함, 결점을 내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여자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야망을 품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크게 품으면 안 돼.
만일 우리가 젠더에 따른 기대의 무게에서 벗어난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요?
이런 상식적인 이론이 어쩌다 우리나라에 와서 여혐, 남혐의 탈을 뒤집어쓰고 이 난리를 만들어냈는지 모르겠네요.8. ...
'17.8.25 9:06 AM (115.140.xxx.137) - 삭제된댓글진보보수 할 것 없이 교사의 개별 수업에 관여할 수 없다는 견지는 맞다고 생각하고요,
이걸 진보,보수교육감으로 나눠서 생각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퀴어축제영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교육목표가 있었을테고, 그래서 그 맥락을 봐야겠지만
이건 굉장히 섬세하게 접근해야할 교육 교재인 것 같아요.
학습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까지 섬세하게 고려해야하는데...그랬는지 모르겠네요.9. ..
'17.8.25 9:06 AM (222.111.xxx.79)페미니즘을 각자 입맛대로 해석하기 나름이겠는데
제가 최근에 읽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의 한 부분을 인용하겠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남자아이들에게 두려움, 나약함, 결점을 내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여자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야망을 품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크게 품으면 안 돼.
만일 우리가 젠더에 따른 기대의 무게에서 벗어난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요?
이런 상식적인 이론이 어쩌다 우리나라에 와서 여혐, 남혐의 탈을 뒤집어쓰고 이 난리를 만들어냈는지 모르겠네요.10. ...
'17.8.25 9:07 AM (39.7.xxx.175)페미니즘이 말그대로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메갈, 워마드 등신같은 논리의 근본입니다.여자들에게도 적폐에요.
11. ...
'17.8.25 9:09 AM (115.140.xxx.137) - 삭제된댓글진보보수 할 것 없이 교사의 개별 수업에 관여할 수 없다는 견지는 맞다고 생각하고요,
이걸 진보,보수교육감으로 나눠서 생각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퀴어축제영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교육목표가 있었을테고, 그래서 그 맥락(교사코멘트나 다른 부교재)
을 봐야겠고...어쨌든 섬세하게 접근해야겠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몰라서 뭐라 말하기가 그렇지만 부모들 항의도 이해는 갑니다.12. 그런데
'17.8.25 9:09 AM (210.90.xxx.75)기사내용을 보니 단순히 페미니즘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군요..
한남충 용어을 쓰거나 메갈리아 회원인거는 편향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고 남자가 짐승이다 운운은 정말 한심한 사람같은데요...
바꿔서 남자 교사가 김치녀 용어를 쓰고 일베 회원인데다 여자들은 허영덩어리고 성형중독자들이다 라고 떠들면 어떻게 되겠어요..게다가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퀴어축제 동영상을 보여준건 제 정신이 아닌걸로 보이는데요..나라도 내 딸이건 아들이건 저런 선생에게 교육받는거 거부할 거 같네요13. ..
'17.8.25 9:10 AM (175.158.xxx.164)저 교사가 특이한거지 교육감과는 관계없어요
14. ..
'17.8.25 9:12 AM (220.84.xxx.101)저 선생이 여자아이들에게 좋은선생일까요?
저는 저 선생이 남자아이에게 미치는 해악보다
여자아이들에게 미치는 해악이 더 심해보여요.15. ...
'17.8.25 9:13 AM (115.140.xxx.137)진보보수 할 것 없이 교사의 개별 수업에 관여할 수 없다는 견지는 맞다고 생각하고요,
이걸 진보,보수교육감으로 나눠서 생각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퀴어축제영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교육목표가 있었을테고, 그래서 그 맥락(교사코멘트나 다른 부교재)
을 봐야겠고...어쨌든 섬세하게 접근해야겠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몰라서 뭐라 말하기가 그렇지만 부모들 항의도 이해는 갑니다.
게다가 개인 sns에 저런 글을 올렸다면 저라도 항의하고 문제제기할거 같아요.16. 여기도 페미니즘이 무엇인지를
'17.8.25 9:19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네요.^^ 무슨 페미니즘이 여성 우월주의야?ㅎㅎㅎㅎㅎ
마치 메갈 일베들이 페미니즘을 말하는 것 만큼 황당하네요.ㅎㅎㅎ17. ...
'17.8.25 9:20 AM (223.38.xxx.10)페미니즘이 아니라 남혐 성향을 가진 교사네요.
퀴어 축제도 초4. 아이들에게 자료로 쓰기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항의해요.18. 미친
'17.8.25 9:26 A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퀴어축제 생각보다 선정적이던데 교사가 미쳤네요. 저같아도 당연 항의합니다.
19. 움...
'17.8.25 9:30 AM (110.70.xxx.28)정말로 남혐이면 게이를 혐오하지 퀴어 영상을 보여주지는 않아요..
20. 원래
'17.8.25 9:30 AM (203.226.xxx.60)한 가지 생각에 과몰입한 사람들은 위험하죠.
남들이 어이없어하는 행동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니까요.21. 저 교사가 문제있는거 맞아요
'17.8.25 9:30 AM (1.226.xxx.6)그리고 저 교사가 수업하는건 저번 글도 그렇고 그후 공개된 블로그글이라던가 그런걸 보면 저 교사가 시키는 교육이 양성평등 교육아니예요
저 교사는 그저 페미니즘을 빙자한 메갈같은 그런 극단적인 남혐주의자인거죠.
학교초임도 아니면서 운동장을 남녀가 공평하게 사용해야한다는 발상을 자연스레 내놓을수있다는것 자체가 교사로서 자질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어젠가도 여가부에서 경찰대생 여성상한제를 폐지하라고 하고 마찬가지로 여경도 더 많이 뽑으라고하는거 현실적으로 경찰은 닺순히 교통이나 민원실에 앉아서 우아하게 일보는게 아니라 현장에 나가서 직접 발로 뛰어야하는데ㅡ현실적으로 여경들중에서 그렇게 강력범죄에 맞서는 여경들이 그다지 많지않고해서 오히려 그런 인력을 뽑아야하는데 뽑지못하니 경찰청에서 계속 불허중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여성이고 딸도 있지만 우리가 슈퍼우먼이 될수는 없고 분명 각각의 영역이 존재하는것도 현실인바 단순히 여성인권이라느니 여성의 처우개선이라느니 등등 그런식으로 능력도 되지않으면서 채용해달라 떼쓰는 행태는 좀 창피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생활에서 내가 살아가면서 경찰력이라던가 소방은 정말 밀접하게 닿아있는데 우리가 그런 도움을 제대로 받지못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거든요.
여성이 차별받으며 산 세월이 오래되었고 불과 여성인권을 찾자고한게 몇십년 안팍인데 그 짧은 시간안에 역으로 남성인권도 위축되고 차별대상이 되고 있다는것도 눈으로 보입니다.
저 교사는 어찌됐든 교사권을 박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22. 아들둘
'17.8.25 9:38 AM (223.38.xxx.15) - 삭제된댓글전 오히려 동성애 교육은 괜찮은데
남자는 짐승이다 등 편견 심어주는게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여성 편견 동성애편견과 뭐가 다른지?23. 아들둘
'17.8.25 9:39 AM (223.38.xxx.15) - 삭제된댓글물론 퀴어축제는 교육 자료로는 부적절한거 같고요.
24. gma
'17.8.25 9:41 AM (118.220.xxx.166)저 여자 반의 남자아이들이 걱정되네요 우리애 초등2학년때 담임선생님..남자애들을 어찌나 혼내는지..여자애들보다 장난 많이 치고 까분다고..그 이후 우리 애 성격이 이상해졌어요. 학교에서 기를 못펴요.남자를 짐승이라고 표현하다니요. 지 남편도 짐승이고 애도 짐승인가..그걸 듣는 남자애들은 내가 짐승이구나 생각할거 아닌가요. 아이고 저런게 선생이라니
25. 정신
'17.8.25 9:43 AM (175.223.xxx.139)저 교사 아들 임신하고 쓴 글 보세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분입니다. 자기문제를 페미니즘으로 커버치는 거지 정신 내적으로 정상적인 성적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예요.
26. 아들
'17.8.25 10:34 AM (124.61.xxx.247)아들키워보니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역차별이 심합니다. 선생님들이 주로 여성이다보니 남아들을 이해도 못하고 차별도 심하게 합니다. 싸워도 여자아이들이 시작해도 남아들이 혼나는 상황이 많습니다.
27. 폐미니스트아님
'17.8.25 10:41 AM (122.38.xxx.145)저건 페미니스트교육이 아니라 차별과 혐오죠
남아들을 불쾌한시선으로 이미 보고있고
아이들연령에 맞지않는 시청각교육
저게 페미니스트라는명목으로 괜찮은건가요?
더우기 초등교사라면 어느쪽으로 치우치지않은
양성평등을 가르쳐야하지않나요
왜 삐뚤어진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면
피해자인양 난리인거죠28. ㄷㅅㅂ
'17.8.25 10:52 AM (220.72.xxx.131)페미는 여성우월주의예요.
양성평등이 아닙니다.
페미가 양성평등이라는 쪽이 오히려 페미니즘을 제대로 모르는 거에요. 분칠한 페미니즘에 세뇌당한 거지요.
너는 내 대표가 아니에요. 여자로서 페미사상 거부합니다.
뱃 속 자기 자식에게조차
아들이라 한남으로 크겠지 슬프다는 사람이
다른 사람 아들 학생을 무슨 필터로 보겠어요!29. 그럼
'17.8.25 11:12 AM (223.38.xxx.41)남자선생님들은 여자아이들 이해못하고 차별이 심한것도 맞나요? 여자선생님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들 있네요. 내 아이가 이해받지 못하는걸 여자 남자로 구분해서 여자라 그래.. 이러는것도 성편견이에요. 기사의 선생님이 퀴어축제까지 4학년 아이들에게 보여준건 분명 너무 앞서 간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엄마들이 벌써 여자선생님이라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이들에겐 더 안좋은듯. ㅅ
30. 페미는
'17.8.25 11:26 AM (211.209.xxx.156)여성우월주의예요.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교사들 중 남학생들을 이해하려고도 안 하는 기본자질도 없는 사람 많구요.
사회문제가 되어 전체 사회를후퇴시킬 수도 있을 수도.31. ㅇㅇㅇㅇ
'17.8.25 5:09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구성원 대부분이 여자 선생님이 초등학교에서
여자 선생님은 남자아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편견인가요?
경험으로 축적된 확율 같은데요!32. ㅁㅁㅁㅁ
'17.8.25 5:11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구성원 대부분이 여자 선생님인 초등학교에서
여자 선생님은 남자아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편견인가요?
경험으로 축적된 확률 같은데요!
별난 것들은 다 남자애들이야! 라며 대놓고 말하는 여교사가
편견이건 확률이건 거기에 크나 튼 일조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33. ㅁㅁㅁㅁㅁ
'17.8.25 5:18 PM (211.196.xxx.207)구성원 대부분이 여자 선생님인 초등학교에서
여자 선생님은 남자아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편견인가요?
경험으로 축적된 확률 같은데요!
별난 것들은 다 남자애들이야! 라며 대놓고 말하는 여교사가
편견이건 확률이건 거기에 크나 큰 일조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여러 번 말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은 이미 종주국인 서구권에선 부정돼고 있어요.
한국 페미들은 철지난 이슈 끄트머리를 붙잡고 발악하는 것에 불과해요.
무엇보다 한국의 페미니즘은 페미 그 자체가 아니라
패거리 정치에 이용하기 위한
간판만 있고 영업 안하는 가게에 불과해요!34. 윗님
'17.8.30 3:44 AM (130.113.xxx.155)부정되긴 뭐가 부정되어요. 서구 살아보지도 않은 것 같은데 부정은 뭔 부정이에요. 페미니즘은 이제 서구에서는 제도화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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