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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베스트 진상글중에 최고압권 있네요ㅠㅠ

세상에나 조회수 : 22,031
작성일 : 2017-08-25 00:00:41

세상에..

여태 읽은 수많은 진상들..

어제 슈퍼막가파 부부 진상도 골때렸지만..

진상 댓글중에 어떤님이 쓰신글 

속옷가게 했었는데 세상에 자기가 입던 팬티 가지고 와서 환불해달라던 손님있었다고..


자기가 입던 팬.티.!

자기가 입. 던. 팬. 티. 요!!!!


세상에나....

자기가 입던 팬. 티. 라니.................................

너무 충격스러워서 읽다가 눈을 비벼야했습니다

세상에....저런 사람도 있군요...실화냐.............


자기가 입. 던. 팬. 티.를 가지고 와서 환불이라뇨.....

아니 이거슨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합니까?


진상이 아니고 정신병자잖아요..

 

IP : 121.130.xxx.6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라지차
    '17.8.25 12:03 AM (122.47.xxx.186)

    이마트 매대에 팬티 쫙 깔려있잖아요.거기서 팬티 고르고 있는데 흰색팬티 앞부분에 소중이 부분 털이 끼어 있더라구요..점원한테 말했더니 그게 왜 거기 끼어 있지? 이러고 외면하던데..솔직히 누가 입어보고 환불받았던거구나 그 생각들던데요?

  • 2.
    '17.8.25 12:03 AM (223.62.xxx.86)

    제 사촌동생이 속옷가게 했었는데 고무줄 나갔다고 입던 팬티 벗어놓고 에이에스 해달라던 여자 있었어요. 사촌 우울증으로 한참 고생했었네요. 그런 여자가 한둘이 아니었대요. 노랗게 된 속옷 벗어놓고 ㅜㅜ 장사몇년 하고 나면요. 내 주변 저 여자도 저여자도 저여자도 다 알고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에 친구도 못만들어요. 사실.

  • 3. 백화점 옷매장 점원 왈
    '17.8.25 12:04 AM (175.223.xxx.47)

    생리혈 묻은 옷 갖고와서 환불도 한대요

  • 4. 진상
    '17.8.25 12:05 AM (211.108.xxx.4)

    세상에 진상이 진짜 먆네요

  • 5. 헐////////
    '17.8.25 12:06 AM (121.130.xxx.60)

    세상에냐...

    첫댓글 두번째 댓글님들..실화냐....
    털이라뇨! 허거덩 쓰러짐@@
    고무줄 나갔다고 입던 빤스를 벗어놓고 에이에스요??
    허...ㅋㅋㅋㅋㅋㅋ 허허 ㅋㅋㅋㅋㅋ 이거 우..웃어야하나 ㅠㅠ
    빤스 AS!!!
    미치겠네요...이거슨 진상의 경지를 넘었는데요

  • 6. ...
    '17.8.25 12:08 AM (1.244.xxx.154) - 삭제된댓글

    백화점 양말 매장에서 본건데요
    몇년전에 사갔던 기획양말 한참 신다가 어떻게 양말에
    구멍이 날 수 있냐고 난리치고 비싼양말로 바꿔간사람도
    봤어요

  • 7. 도라지차
    '17.8.25 12:08 AM (122.47.xxx.186)

    전 그 경험 이후로 매대에선 절대 팬티 안사고.제대로 포장 진짜 똭 되어 있는것만 눈으로 확인 제대로 하고 사는 버릇이 생겼어요..정말 보는순간 드르버서..

  • 8. 아니
    '17.8.25 12:12 AM (211.229.xxx.232)

    그 정도면 그건 진상들이 아니고 진심 병자들인데요 ㅠㅠ
    정말이지 너무 더러워요 ㅠㅠ
    왜그리 사는걸까요?
    얼마나 잘 살겠다고 ㅠㅠ

  • 9. ...
    '17.8.25 12:12 AM (59.20.xxx.116) - 삭제된댓글

    여러분이 새옷이라고 사입는 옷
    입던옷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옷일때 몇번입고 드라이해서 반품하는사람도 있고
    심지어 백화점에서 사 온 새옷주머니에
    메모지나 작은 소지품이 들어 있기도 하더만요
    별 사람 다 있어요

  • 10. 아니
    '17.8.25 12:16 A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옷은 그래도 최대한 이해를 해줄수는 있는데요..

    팬.티..라니.....
    팬티..팬티..
    이 빤스의 충격은 멀미가 날 지경이네요
    그 자기가 입던걸 들고 가게까지 찾아온다는 자체가 이미 엽기에요

  • 11. 아니
    '17.8.25 12:16 AM (121.130.xxx.60)

    옷은 그래도 최대한 이해를 해줄수는 있는데요..

    팬.티..라니.....
    팬티..팬티..
    이 빤스의 충격은 멀미가 날 지경이네요
    자기가 입던걸 들고 가게까지 찾아온다는 자체가 이미 엽기에요

  • 12. ....
    '17.8.25 12:17 AM (115.161.xxx.239)

    드럭스토어 직원이 얘기해줬는데 피임기구 콘ㄷ 쓴거 가지고 와서
    구멍 뚫려있다고 환불해달라고 한적도 있대요. 별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다들 치료가 필요해 ㅜㅜ

  • 13. ...
    '17.8.25 12:17 AM (183.98.xxx.95)

    아는 엄마가 낮에 핸드백 사서 저녁에 모임에 들고 나갔다가
    다음날 반품했다고...그 말을 왜 하는지 진심 이해가 안갔어요

  • 14. 룸메이트
    '17.8.25 12:19 AM (180.224.xxx.23)

    이대 다니던 룸메이트
    한달 잘 입고 다닌 청치마.
    엄마가 가서 환불 받았다 자랑함.
    비싼거 잘 사서 쓰고 환불하더라구요.
    아줌마 욕심 덕지덕지하더니 하는짓도 진상이었어요

  • 15. ㅇㅇ
    '17.8.25 12:21 AM (58.140.xxx.153) - 삭제된댓글

    지가 며칠씩 입던 속옷 환불하는 여자들 동네마다 있을껄요. ㅎㅎ
    개저씨라고 불리는 남자들도 이런 추태는 안부림.
    너무 싫어요.
    정신나간 여편네들 같으니라구..
    지입던 속옷 누구더러 입으라고 교환 환불질인지..

  • 16. 헉..
    '17.8.25 12:2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야밤에 내 눈이 삐었나보오

    자'기'가 입던 팬티를 계속 자'G'가 입던 팬티로 읽고 원글 제 정신인가 했다는.. 죄송ㅜ

  • 17. 00
    '17.8.25 12:24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예전에 동네 그랜드마트가 있었는데.
    같은 아파트 애엄마가 사골뼈를 사다 고았는데 그게 국물이 뽀얗게 안된다고 솥채로 가져가서 환불 받아 왔었는데.
    오래 고아야 국물이 뽀얗게 돠는거지...하여간 다들 놀랬죠.

  • 18.
    '17.8.25 12:25 AM (121.130.xxx.60)

    옷도 이해를 못해주겠네요
    세상에냐..한달씩 잘입고 환불이라니..
    도대체 저런 썩은 마인드로 세상에 해악을 끼치네요
    저런 인생들도 한짓 고대로 당하겠죠
    정말 쓰레기들..

  • 19. 그런 진상들
    '17.8.25 12:25 AM (119.206.xxx.161)

    도덕심이라곤 없는 인간들이 잘 살걸요
    남의것 뺏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고
    남한테 피해를 준다는 의식조차 없죠
    지들이 잘난척 똑똑하다 여기고 당한 사람을
    약한 바보라고 하죠
    부동산 투기 같은 것도 잘할걸요

  • 20. . . .
    '17.8.25 12:28 AM (119.71.xxx.61)

    주병진이 운영하던 속옷 브랜드가 제임스딘 맞죠?
    오래전에 거기서 일종의 팬티 보상판매같은걸 했었어요
    거기 공지에 세탁안한건 안된다고 써있었던 기억이나네요

  • 21. ..
    '17.8.25 12:32 AM (119.202.xxx.70)

    진상 얘기하니 생각 나는데
    친구 신랑이 대형마트 축산쪽 점장 이거든요 어느날 50대 중년 남자가 삼겹살을 사갔는데 고객센터 전화해서 고기가 너무 질기다고 난리난리를 쳤대요 그래서 친구신랑이 같은
    아파트고 해서 직접 집에 방문을 했대요 삼겹살 1근을 김치랑 볶아 놨는데 고기는 거의 다먹고 고기 몇점에 김치 가득 있었는데 아저씨가 먹어 보라고 해서 먹었더니 아무렇지도 않더래요 그래도 사람에 따라 입맛 차이가 있고 환불 해주러 집에 까지 방문 했기에 군말 없이 환불해 주고 나오는데 달려나와서 고기 볶는다고 김치랑 청량고추 많이 들어 갔다고 그건 어쩔꺼냐고 그것까지 환불해 달라고 해서 만원 더 주고 왔다 하더라구요
    있는 사람이 더 하다는말이 맞는지 그동네서 제일 좋은 아파트에 최고평수에 살더래요

  • 22. 현직
    '17.8.25 12:35 AM (221.158.xxx.153) - 삭제된댓글

    속옷매장 하고 있어요
    어떤여인이 슬립과 브라팬티 세트 구매해서
    주말부부 하던 남편과 기분내고
    한꺼번에 반품 못하고 한개씩 한개씩 반품 해달라고
    가져온 경우도 있었어요
    진짜 한참을 속앓이 했어요

  • 23. 뜨아
    '17.8.25 12:43 AM (121.130.xxx.60)

    속옷가게 하시는 윗님
    진짜..어떻게 그걸 또 받아주셨어요?
    이런건 진짜 소보원 공정위 다 기준 정해놔야하는거 아닐까요?
    너무 더러워요 상식을 뭉개버리네요
    무조건 반품 받아주는거 절대 안되는것도 있어야되요
    속옷류요 이건 어떤 경우에도 반품이 없어야해요
    기가 차네요

  • 24. 뜨아
    '17.8.25 12:44 AM (121.130.xxx.60)

    삼겹살집도..
    인간이 아니네요..
    사악한것들이 최고부자로 사는 세상이죠

  • 25. ....
    '17.8.25 12:52 AM (110.70.xxx.132)

    어느 홈쇼핑에서였나 옷을 샀는데
    세상에나 밥풀묻고 머리카락붙어있고
    보풀 잔뜩 일어난 옷을 보냈어요.
    거기에 무슨 허연 국물자국까지.

    세벌 샀는데 두벌이나...

    겨울 니트였는데 너무 더러워서 충격.

    더 웃긴건
    사진찍어서 반품신청했는데
    반품은 즉각 해가고 환불하는데 몇달걸렸어요.

    그 후로는, 홈쇼핑 옷은 절대절대 절대 안사요.

    살다살다 그렇게 더러운 니트류는 처음봤어요.

  • 26. 이건 어때요?
    '17.8.25 12:54 AM (222.239.xxx.166) - 삭제된댓글

    6천원짜리 베개 한달 베고 디자인이맘에 안든다고 환불해 달래요.
    머리 쩐내에 침냄새ㅠ 드런 이불장 냄새까지..
    안썼다고 딱잡아 떼는데 사이사이 꽂힌 머리카락 보라고 했어요.
    환멸을 느끼게 되더군요.

  • 27.
    '17.8.25 1:06 AM (125.177.xxx.3)

    압구정 현대 양말 매장에서 본건데요.
    양말을 고르고 있었는데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백화점 쇼핑백 한가득 양말을 들고와서는..
    3만원이나 하는 던힐 양말이 1년 밖에 안 신었는데 다 늘어났다고 환불해달라고 한참 실랑이를 하더라고요.
    직원이 양말 몇 개 줘서 보내더라고요.
    아니 왜 양말을 주냐고 웃기는 사람이라고 했더니 직원 왈ㅋ
    전에 속옷 매장에 근무할 때 입던 팬티 as해달래서 해줬더니 맘에 안든다고 생때를 써서 새걸로 교환해줬던 손님이라고하면서 그나마 양말 몇 개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본 최고 진상ㅍㅎㅎ
    근데 그 던힐 양말도 3년 전 로고 바뀌기 전 양말이었대요ㅋㅋㅋ

  • 28. ..
    '17.8.25 1:07 AM (125.186.xxx.75) - 삭제된댓글

    일주일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쇠고기 색이 변했다고 남편이랑 같이가서 대판싸우고 환불받았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저보고 그아저씨욕을 얼마나하는지...정말 정떨어지더라구요.

  • 29. 진상손님
    '17.8.25 2:02 AM (220.126.xxx.170)

    샤워가운 사서 포장도 안뜯고 환불갔는데 직원이 검품한다고 뜯도라구요
    그런데 그 안에 있던 샤워가운에 머리카락이랑 먼지가 듬뿍..
    직원은 저를 진상취급 저고 어버버 그냥 진상됐던 기억 나네요
    방배동 한샘 본사매장이었는데~~
    하늘만이 알아주는 나의 결백함

  • 30. ㅇㅇ
    '17.8.25 2:32 AM (180.230.xxx.54)

    입던 속옷이나 삼겹살집..

    저런건 그냥 진상의 범주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지만

    그런 유형의 정신병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런 정신병자도 있겠구나 싶네요

  • 31. 쭈르맘
    '17.8.25 1:18 PM (124.199.xxx.102)

    교환까지는 아니고...
    팬티 AS는 은근 많다고 합니다.
    고무줄 바꿔달라부터.ㅎㅎㅎㅎㅎ

  • 32. 지나가다가.
    '17.8.25 1:25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경험담)

    3개월 전에 입고 갔던 거 들고 온 사람도 있었는데요. 싸구려 파는년이 GR한다는 명언을 남기고 가셨어요. ㅎㅎㅎㅎ 윗분을 사연 보니 제가 겪은 건 진상 축에도 못 끼네요. ㅜㅜ

  • 33. 내가 아는 진상
    '17.8.25 2:00 PM (121.137.xxx.58)

    내친구가 헬쓰하다 만난 아줌마가
    하도 피부과 소개좀 해달라기에 친구오빠네 소개해줌
    10개월중 9개월 다녀놓고 피부 완존 새로 태어났던데
    피부좋아진것 없다고 맨날 병원에서 나뒤굶
    이아줌마때문에 병원이 엉망이 되서 할 수 없이 받은 돈 전액 환불해줬다고 ㅠㅠ

  • 34. 백화점
    '17.8.25 2:02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실제 사례입니다.
    제가 대학생 때 백화점 속옷 코너에서 (와**) 알바를 했구요.
    거기에서 윗글 사례 있었어요. 누가 봐도 입은 거 티 나는데, 바꿔 달라고.
    샵마 언니(대빵 언니)가 안된다고 하다가 결국 환불해줬구요.
    저것보다 더 미친 진상 이야기 해보자면,
    와** 브랜드에서 약 10년 전에 나왔던 제품을 매대에서 팬티만 막 무더기로 쌓아놓고
    초저가 행사할 때도 있거든요. 미친 진상 아줌마가 10년 전에 정상가로 구입한 빤쓰를 들고와서 내가 라벨도 안 떼었다며, 여기에 팔고 있으니 환불해달라는 거에요. 말이나 됩니까. 저희 샵마 언니 안된다고 언성까지 높이는 상황이 왔는데, 결국 세일하고 있는 가격으로 환불해주고, 그 아줌마는 떠났습니다.

    속옷 매장에서 일하다 보니 진짜 별의별일 다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어떤 아줌마랑 같이 와서 속옷을 사길래 당연히 부부인 줄 알고, 판매했는데
    그 다음 날 다른 아줌마가 그 속옷을 들고 찾아와서는, 이거 어떤 아저씨가 누구랑 같이 왔더냐고. 저를 붙들고 꼬치꼬치 캐묻고, 저는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 35. 백화점
    '17.8.25 2:08 PM (125.136.xxx.127)

    실제 사례입니다.
    제가 대학생 때 백화점 속옷 코너에서 (와**) 알바를 했구요.
    거기에서 윗글 사례 있었어요. 누가 봐도 입은 거 티 나는데, 바꿔 달라고.
    샵마 언니(대빵 언니)가 안된다고 하다가 결국 환불해줬구요.
    저것보다 더 미친 진상 이야기 해보자면,
    와** 브랜드에서 약 10년 전에 나왔던 제품을 매대에서 팬티만 막 무더기로 쌓아놓고
    초저가 행사할 때도 있거든요. 미친 진상 아줌마가 10년 전에 정상가로 구입한 빤쓰를 들고와서 내가 라벨도 안 떼었다며, 여기에 팔고 있으니 환불해달라는 거에요. 말이나 됩니까. 저희 샵마 언니 안된다고 언성까지 높이는 상황이 왔는데, 결국 세일하고 있는 가격으로 환불해주고, 그 아줌마는 떠났습니다.

    속옷 매장에서 일하다 보니 진짜 별의별일 다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어떤 아줌마랑 같이 와서 속옷을 사길래 당연히 부부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날 다른 아줌마가 그 속옷을 들고 찾아와서는, 이거 어떤 아저씨가 누구랑 같이 왔더냐고. 저를 붙들고 꼬치꼬치 캐묻고, 저는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 36. .....
    '17.8.25 2:11 PM (58.38.xxx.134)

    집에 몇 년 세워놨던 앤틱 장식장을 지역 커뮤니티에 판다고 했어요.
    백 만원에 산걸 15에 내놨던가 했어요. 급해서요.
    어떤 여자가 동그란 돋보기를 들고 와선 손끝으로 쭈욱 그으며 무려 30분 이상을 보더군요.
    CSI 지문 감식반 나온줄 알았어요.
    여기에 자잘한 스크래치 있다면서 친절히 알려주길래 너 같은거한텐 안판다고 내쫓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여자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싸게 나온 물건을 트집 잡아 더 싸게 사갖고 간다 하대요.
    어떤 집에선 드러 누웠다고 하더라고요.

  • 37. ...
    '17.8.25 3:06 PM (203.226.xxx.8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욕심부리는 사람들 대개는 끝이 안좋고
    전체적으로 일이 안풀려요
    저 아는사람도 돈이 없는거 아닌데도 그러더라고요
    생전 처음 봤어요 한철 실컷입다 바꾸는거
    디자인이 이상하다면서..단추부분이 잘못된 디자인이라나..디자인이 이상하면 그동안 왜 입었나?
    근데 그사람 일이 정말 안풀려요
    부동산으로 1억 까먹고 자식들 죄다 이혼남 이혼녀됐어요
    교사며느리를 봤어도 만족을 못하고 그렇게 며느리 뒷담화하드니만..쯧쯧..
    저 친한거 아니고 교회에서 어쩔수없이 만나요

  • 38. ㅇㅇ
    '17.8.25 3:08 PM (211.114.xxx.59)

    인터넷 쇼셜 위메프 11번가 지마켓에 물건시켜놓구 물건 화장품이나 샴푸 하나밖에 안왔다고 박박우기면서 하나더빨리 보내 달라는 진상들도 있답니다 포장동영상확인해보니 두개분명포장했다고 진상한테 얘기하니 어머 지금확인해보니 하나는 아이가 베란다뒤에 나뒀다고 하드래요 cctv없는 업체는 진상들이 무조건 1개 덜왔다고 하니 하나다시보내줬다고 요즘은 오죽하면 cctv설치해서 포장동영상 촬영한다고하네요 양심없고 얌체같은것들ㅉㅉ

  • 39. ...
    '17.8.25 3:20 PM (223.39.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욕심부리는 사람들 대개는 끝이 안좋고
    전체적으로 일이 안풀려요
    저 아는사람도 돈이 없는거 아닌데도 그러더라고요
    생전 처음 봤어요 한철 실컷입다 바꾸는거
    디자인이 이상하다면서..단추부분이 잘못된 디자인이라나..디자인이 이상하면 그동안 왜 입었나?
    근데 그사람 일이 정말 안풀려요
    부동산으로 1억 까먹고 자식들 죄다 이혼남 이혼녀됐어요
    교사며느리를 봤어도 만족을 못하고 그렇게 며느리 뒷담화하드니만..쯧쯧..
    저 친한거 아니고 교회에서 어쩔수없이 만나는 사이였는데
    며느리가 아들보다 훨씬 좋은 직업이었는데도
    고맙거나 감사한 마음도 없고 며느리 엄마없이 자라서 못배워먹었다 말투가 천박하다 정말 듣는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욕을 하는거 보니 정말 염치랑 양심은 팔아먹었구나 싶던데요
    참나..못배워먹은 사람이 중학교 선생님 하나보죠?
    그런 사람들은 옷 환불 말고도 다른 일상에서도 욕심부리고 양심없이 살다 인생이 폭망하는거 같아요

  • 40.
    '17.8.25 4:42 PM (211.36.xxx.250)

    유니클로 세일바구니봐도 진상들 교환한거 엄청많아요
    거의 후질근하게 입고반품한것도 있고
    팬티 교환한거 있더라구요
    스티커에 늘어남 이라 써있더라는
    에효~~

  • 41.
    '17.8.25 4:57 PM (175.223.xxx.239)

    예전에
    82장터있던 시절에 본인이 입던속옷 을 몇번 안입었다며 빤쓰팔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 42. 제 친구가
    '17.8.25 5:08 PM (1.234.xxx.198) - 삭제된댓글

    아울렛에서 브랜드 속옷 가게를 하고 있어요
    정말로 누가봐도 입은 티 나는 속옷 가져와서 환불해달라는 사람 심심치 않게 있답니다
    그리고 자기는 모델명 보고 인터넷에서 구입한답니다

    더 스트레스 받는건 진상 손님들 한테 따지면 아울렛에 항의하고 속옷 본사에 항의한데여
    그러면 아울렛도 속옷 본사도 무조건 환불해주고 사과하라고 한데요
    지난달엔 진상 손님 집에까지 찾아가서 사과하고 왔데요 ㅠ

  • 43. 스타킹도
    '17.8.25 5:25 PM (96.9.xxx.123)

    친구가 대딩때 백화점 일층서 스타킹 매장서 알바했는데 입던 스타킹 환불해달라면서 난리쳐서 매니저가 해줬더니 여기 오느라 택시 탔으니까 택시비도 달라고 난리쳐서 택시비도 줬대요ㅡㅡ

  • 44. 아악
    '17.8.25 6:08 PM (175.223.xxx.77)

    첫댓글 소중이 부분 털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ㅋㅋㅋ

  • 45.
    '17.8.25 7:3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옷은 몇번입고 바꾸는 사람 허다하겠죠?

  • 46. 진상들
    '17.8.25 9:59 PM (14.42.xxx.141)

    웬만하면 진상들 요구를 들어주네요
    그러니 진상들이 진상을 피고 다니죠

  • 47. 설마....
    '17.8.25 10:14 PM (125.138.xxx.165)

    혹시
    팬티가 불량품 아니었을까요..
    밴드가 금방 파손되었다던가 뭐 그런거요
    그렇다면 아주 이해못할일은 아닌데
    팬티 환불 이유가 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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