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인데 털은 안빠지는 강아지이구요
오늘 회사동료한테 사진보여줬더니
다들 난리네요...강아지랑 같이 키우면 어쩌냐구...털때문에
비염걸린다구...
아는 수의사분은 자기도 아기들키우면서 강아지 4마리 키웠다는며
괜찮다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참고로 15개월동안 감기한번 안걸리구...
아픈적 한번두 없답니다.
모유수유 하구요
말티즈인데 털은 안빠지는 강아지이구요
오늘 회사동료한테 사진보여줬더니
다들 난리네요...강아지랑 같이 키우면 어쩌냐구...털때문에
비염걸린다구...
아는 수의사분은 자기도 아기들키우면서 강아지 4마리 키웠다는며
괜찮다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참고로 15개월동안 감기한번 안걸리구...
아픈적 한번두 없답니다.
모유수유 하구요
지금까지 잘 키웠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아토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랑 애랄 잘 못 지내는 것도 아니고
정 신경쓰이시면 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개털이 비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그 원인은 정말 다양하고, 고작 그런 걸로 이야기하자면 어떻게 숨쉬고 사시나 모르겠어요...; 진드기, 벽지, 심지어 먼지까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알러지성 비염은 그 원인과 함께 있기만해도 죽어납니다. 정말 눈물 콧물 쏟아지더라구요.
그나저나 그분들 오지랖 되게 넓네요. 사료라도 한번 사주고 그런 잔소리라도 하지요 ㅡㅡ;;;
무슨 개털 때문에 비염이 걸리나요.
설사 개털이 아무리 많이 빠진다 해도, 개 알러지가 있는거 아니면 괜찮아요.
개랑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면서 아이 낳아 기르는 사람도 많아요.
오히려 두 마리 이상의 개와 함께 아이를 키울 경우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아이가 15개월이면 1년이상 개와 함께 키우고 별탈 없었을텐데 새삼 무슨 걱정이세요.
지금까지 키웠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남이 이러쿵 저러쿵 한다고
지금까지 한가족처럼 키웠던 개를 내 버리실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우리애보다 먼저 키운 세놈들
임신했을때도 같이 있었고
지금 사람애기 6살에 완전 건강합니다
남이 뭐라고하든 님만 중심 잡으면 됩니다
장모종이랏 털날림 거의 없던데요. 저도 말티 키우는데 털 걱정은 안 해봤어요.
더구나 지금까지 잘 생활했다는데 남의말이 무슨 소용인가요.
꼭 개한번도 안 키워본 사람들이 더 호들갑이더군요.
하긴 저희 어머니도 처음에 말티즈 키운다니까 털이 긴 것만 보고 털 많이 빠진다고 걱정인데
지금은 아무말도 안 하십니다. ㅎㅎㅎ
강쥐도 님의 가족이잖아요 두아이들 이쁘게 키우세요. 한국사람들은 남의일에 참견들이 너무 많아요.
이미 해외에서 통계도 나왔어요.
동물과 같이 자란 애들이 면역력도 더 크고 비염에도 강하다고
뭐들 제대로 알고나 저런 소리 하는건지 좀 어이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47 | 꺼꾸리라는 운동기구 5 | 몸매정리라도.. | 2011/09/07 | 4,311 |
12246 | (급질!)비름나물 삶아데친것..냉동했다 나중에 먹어도 되나요? .. 1 | 나물 | 2011/09/07 | 2,036 |
12245 | 스티커 자국 없애는 방법 아세요? 11 | 답답 | 2011/09/07 | 3,439 |
12244 | 외국에서 태어난 여아인데 하위10%학생 방과 후 프로 그램에 안.. 3 | lavend.. | 2011/09/07 | 2,021 |
12243 | 아이 방문수업 선생님 추석선물 드리나요? 1 | ... | 2011/09/07 | 1,763 |
12242 | 컴퓨터 도와주세요.. 4 | dpp | 2011/09/07 | 1,309 |
12241 | 설겆이 고무장갑으로 쌀씻는다는 소리듣고.. 57 | 깜짝~ | 2011/09/07 | 11,197 |
12240 | 왕짜증나여... 1 | ... | 2011/09/07 | 1,119 |
12239 | 잘 못 송금한 돈은 돌려받을 수 없나요? 8 | 송금 | 2011/09/07 | 2,309 |
12238 | 펌)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남자친구의 말에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 11 | 맑음 | 2011/09/07 | 10,579 |
12237 | 잠 안자는 중3 아들땜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9 | 흑흑 | 2011/09/07 | 3,090 |
12236 | 비데를 쓰시는 분들이야 건조기가 있겠지만... 2 | 발수건말고... | 2011/09/07 | 1,613 |
12235 | 중고등 자녀 둔 선배맘님들께 여쭤봅니다.. 7 | ... | 2011/09/07 | 2,011 |
12234 | 영어 한 줄 번역 좀 도와주세요~ 2 | duddjd.. | 2011/09/07 | 1,365 |
12233 | 이해가 안 가는게..안철수씨 말이에요. 8 | 궁금 | 2011/09/07 | 2,500 |
12232 | 정신 바짝 차립시다.. 1 | .. | 2011/09/07 | 1,304 |
12231 | 안철수. 곽노현. 17 | .. | 2011/09/07 | 2,179 |
12230 | 박명기 '이중 작성' 차용증 12장 확보 1 | 차용서 | 2011/09/07 | 1,693 |
12229 | 나는 꼼수다 내일 올라오나봐요~ㅋㅋ 9 | 노원구 공릉.. | 2011/09/07 | 2,014 |
12228 | 초 4 너무 놀리고 있는건지,엄마들보고 나니 심난해요 5 | 엄마들 만나.. | 2011/09/07 | 2,142 |
12227 | 므흣~*한 밤~ ㅎㅎ (어느부산싸나이의일기.txt) 18 | 제이엘 | 2011/09/07 | 3,257 |
12226 | 두부전 했는데.. 너무 뻑뻑해요 4 | 엥 | 2011/09/07 | 1,359 |
12225 | 왜 안철수씨는 박원순씨와 연대하고 싶어하는지..궁금. 3 | 꿀벌나무 | 2011/09/07 | 1,836 |
12224 | 곽교육감님 차용증... 25 | ... | 2011/09/07 | 3,371 |
12223 | 스스로가 한심해요 5 | 초록가득 | 2011/09/07 | 1,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