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42세구요,항상 진한 갈색으로 염색하다가
매번 뿌리 염색이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1년전쯤 제 머리색 검은색으로 염색을했죠
그 후 퍼머랑 컷만하고 염색은 전혀 안했어요.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지금 제머리 기장이 목 근처 까지오는 단발
웨이브인데요.
아랫부분은 약간 색이 바랜것처럼 좀진한 갈색이고
뿌리분분은 검정이구요.
드라이하고 그래서 좀 색이 노래졌어요
투톤이 되어버려서 좀 덜 깔끔해보이구요.
너무 검정 머리가 좀 답답해보이고 얼굴이 칙칙해보이네요.
제얼굴이 좀 검고 잡티가 많은데요,
좀화상새보일려면 염색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컷트만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염색 할까 말까 고민이예요.
염색고민요.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7-08-24 12:23:57
IP : 220.122.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새
'17.8.24 12:29 PM (112.186.xxx.156)하도 사람들이 염색을 많이 하더라구요.
대개는 자기 원래 머리카락 색깔보다 연하게 하던데요,
저는 흰머리가 많이 생겨서 새치염색으로 하고 원래 제 머리카락 색인 진한 갈색으로 해요.
사람들이 다들 연하게 해서 저는 원래 머리색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진해 보여요.
전 그냥 제 머리카락 색으로 염색하는게 좋아서 그렇게 하는데요.
원글님은 원글님 취향대로 색상을 선택하세요.
그런데 얼굴이 검고 잡티가 많다고 해서 머리 염색 색으로 얼굴이 화사해보이는 건 아닌거 같아요.
일단 진한 색으로 염색한 부분은 연한 색으로 염색한다고 해서 연해지지 않습니다.
그 부위 머리카락이 자라서 잘려 나가야 해요.2. 흠
'17.8.24 12:42 PM (59.86.xxx.45)옅은색으로 염색하면 얼굴이 화사해보인다는 착각은 어디에서 시작했을까요?
나이들어서 옅은색으로 염색한 얼굴은 화사가 아니라 지저분하고 난잡해보이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