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32&aid=0002812934
ㆍ국정원 정식 보고라인 통해
ㆍ조력자에 최대 450만원 지급
ㆍ원세훈 ‘승인·묵인 가능성’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보수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간인 댓글부대인 ‘사이버 외곽팀’에서 활동한 외부 조력자들로부터 그들의 지인과 친·인척 등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뒤 해당 계정을 이용해 정치적인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 조력자들은 개인정보 제공 대가로 국정원으로부터 매달 200만~450만원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수 지급이 국정원 정식 보고라인을 통해 승인됐다는 점에서 당시 원세훈 국정원장(66)도 이 과정을 승인했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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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이버 외곽팀’ 지인 개인정보로 인터넷 사이트 가입 후 정치글·댓글 작성
경향 단독 조회수 : 322
작성일 : 2017-08-24 11:10:04
IP : 218.236.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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