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컬쳐쇼크, 중요한 얘기인거 같아요.

의도,의도치 않게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1-09-06 19:42:00
젊은 며느리들은 무의식 속으로 철저히까진 아니더라도  의식속에선 컬쳐쇼크이구나
이렇게 넘길 수 있는데, 
시어머님은 대개 컬쳐쇼크로 인식하기보담 
나는 옳고 너희 친정은 그르다
요런 생각틀로 모든 걸 보시기땜에 의도치 않게 며늘 친정을 욕보이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악하기보다 배타적이고
악하기보다 시야가 좁은 것일 수도 있는데.........듣는 사람에겐 
3 배는 증폭되서 며늘을 분노케하는 상황이 발생.


IP : 211.207.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7:44 PM (110.13.xxx.156)

    시모들 생각은 글올라 오지 않아 모르겠지만 이번 댓글 보면 시댁은 그르고 친정은 옮다 이런 댓글이 더 많았는데요

  • 2. ...
    '11.9.6 7:50 PM (218.102.xxx.178)

    대부분 그냥 다르네 하고 넘기면 될 일을 쇼크!라고 까지 하는 걸 보고 놀랐네요.
    올라온 사연들 보면 시어머니가 너네 친정은 왜 그러냐 너는 왜 그러냐 이래서 쇼크가 된 게 아니라
    배추로 전 해먹는 것도 쇼크, 국에 깨 뿌려 먹는 것도 내가 보기에 쇼크... 이렇던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최근 올라오는 컬쳐 쇼크는 조금 다른 얘기 같아요.

  • 3. ..
    '11.9.6 7:52 PM (211.246.xxx.123)

    글쎄요
    쇼크란 말 남용같던데요
    다름에 대한 과하게 화들짝

  • 4. 쇼크라고 하시는 분들
    '11.9.6 8:15 PM (175.124.xxx.32)

    댁에 가 보면
    그 댁도 아마 쇼크스러울 텐데요.
    어떤분 말씀대로 그냥 다름일텐데 말이죠.

  • 5. 글쎄요
    '11.9.6 8:46 PM (58.227.xxx.121)

    컬쳐쇼크 시리즈 쓴 며느리들도 대부분 시댁은 이상하다, 잘못됐다. 뭐 그런 의미로 쓰신 분들이 많은것 같던데요.
    그 분들이 강자인 시어머니가 되면 습관 다른 며느리에게 네가, 너희 친정이 그르다고 목소리 크게 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4 뚝섬역 20평대 아파트 요즘 전세 얼마정도 하나요? 1 성수동 사시.. 2011/09/06 2,294
12203 제 증상이 우울증인가요? 3 무기력 2011/09/06 1,848
12202 lg유플러스 가입했는데 인터넷 무료문자 없나요? 2 스마트폰초짜.. 2011/09/06 2,187
12201 층 너무 내서 부시시한 매직... 두아이맘 2011/09/06 1,227
12200 초등4학년 2 걱정이네요... 2011/09/06 1,900
12199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3 ... 2011/09/06 2,638
12198 시댁 쇼크라는 글들 정말 부담스럽네요 6 미투 2011/09/06 2,551
12197 이 문장들의 차이가 정확히 뭔가요? 1 궁금~ 2011/09/06 1,136
12196 강남역근처 피부과,,, 토닝 얼마인가요,,?? @@ 2011/09/06 1,843
12195 이니스프리 공병 천원이죠? ,,, 2011/09/06 1,460
12194 201년 제2회 성북아트마켓이 열립니다. 1 무니무니 2011/09/06 1,118
12193 안철수 표가 박원순에게 얼마정도 갈까요? 4 운덩어리 2011/09/06 1,551
12192 내일 나는꼼수다 게스트 박경철 원장 9 게스트 2011/09/06 2,926
12191 나가사끼면에서 백합 맛이 진하게 나네요 6 좀 전 시식.. 2011/09/06 2,357
12190 맛없는 된장 구제해주세요 ㅠㅠ 9 야옹 2011/09/06 10,320
12189 가락시장가면 좀 저렴하고 과일도 좋은가요,,?? 8 ,,, 2011/09/06 3,000
12188 아들이 입대했다. 14 // 2011/09/06 2,356
12187 여중생아이의 교우관계 힘드네요. 8 속상한 엄마.. 2011/09/06 3,748
12186 이사 갈 집 청소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1/09/06 1,568
12185 살다가 이런일이^^ 6 고등어 2011/09/06 2,293
12184 서른살.; 참 애매한 나이인가요? 9 반짝반짝 2011/09/06 2,721
12183 코스코에파는 검은콩 미숫가루 어떤가요? 1 살빼자^^ 2011/09/06 1,615
12182 댁의 자녀들도 삼선슬리퍼 애용합니까? 34 음... 2011/09/06 3,525
12181 알루미늄휠 인지 아닌지 어캐 알까요? 자동차 바퀴요... 2 ,,, 2011/09/06 1,303
12180 해군기지가 건설될 강정마을 앞바다 23 참맛 2011/09/06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