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한번 얻어먹고 싶은 후배

선배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1-09-06 17:33:26

2003년쯤부터 알던 후배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눈깔사탕 하나 사는 법이 없습니다.

저 후배들한테 돈 잘 쓰는 선배인데요

보통 서너번 사면 한번쯤은 쓴 커피 한잔이라도 사지 않습니까?

많이 양보해서 열번 사면 한번쯤은 껌 한통이라도 사는거 아닌가요?

다른 후배들은 다 그러던데요.

저도 선배님들한테 얻어만 먹지는 않았는데 말입니다.

 

거기다가 제가 소개시켜줘서 계약하고 계약금 받으면 고맙다고 밥 한번 사야 되는거 아닙니까, 진짜~~

오늘도 당연한듯이 제가 밥사고 커피까지 얻어 마시려 드는걸 그냥 보내 버렸습니다.

 

담부터도 안 사줘야지. 

IP : 59.7.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즈
    '11.9.6 5:51 PM (112.172.xxx.233)

    2003년부터 지금까지 당한사람이 문제로 보여요~ 그사람들은 당해주면 끝이없어요 .....

  • 2. //
    '11.9.7 12:03 PM (124.52.xxx.147)

    회사 다닐때 어떤 여사원 대학 다닐때 점심을 자기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없다고 자랑하더군요. 보통 선배 오빠들에게 얻어 먹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1 외국에서 겪은 컬쳐쇼크 무엇이 있었나요? 28 합류 2011/09/06 6,423
11970 그래도 한나라당보다는 민주당이 3 결론은? 2011/09/06 1,133
11969 왜 노무현,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을까... 11 20대후반 2011/09/06 1,684
11968 왜 자꾸 투표하지말자는 얘기가 나오는거죠? 13 아니 정말 2011/09/06 1,490
11967 포장이사 잘하는곳 1 고민 2011/09/06 1,499
11966 주가 급락으로 증권가 패닉상태... 1 호빗 2011/09/06 2,008
11965 늦된아이 어떻게 키우면 되나요? 2 엄마라는건 2011/09/06 2,469
11964 고무장갑으로 쌀씻는 시어머니를 보고.. 4 오오 2011/09/06 2,351
11963 허리 디스크 증상 학생 2011/09/06 1,412
11962 제가 실제 겪었었던(좀전에도 한건) 네이트온 피싱 ㅋㅋ 6 제이엘 2011/09/06 2,209
11961 박근혜 온다고 공무원 전체 동원 4 밝은태양 2011/09/06 1,589
11960 한나라당이 경쟁력있는 외부 인사를 영입할거래요!!! 28 오직 2011/09/06 2,329
11959 제기 .. 완전 편한 방법 11 우리 시댁 2011/09/06 5,361
11958 중1 머리좋고 국영수 좋은데, 암기과목 꽝인 아이 뭐가 문제일까.. 10 샤르망 2011/09/06 2,656
11957 반한나라랑 연합때문에 안철수를 50%가 지지한게 아니다 79 20대후반 2011/09/06 2,517
11956 아이데리고 아무도 나를 못알아보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4 친구 컬쳐 .. 2011/09/06 2,264
11955 5학년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네요. 4 기분이 묘해.. 2011/09/06 3,387
11954 (급)지금 외국인이랑 인천(송도)에서 출발해서 관광가이드 해야 .. 1 인천송도 2011/09/06 1,398
11953 안철수씨 조심하세요 8 Analys.. 2011/09/06 2,503
11952 청국장우유 만드는 법좀 .... 1 국제백수님... 2011/09/06 1,651
11951 이번에 서울시장이 무소속에서 나온다면? 3 만약에 2011/09/06 1,389
11950 서울지역아동센터(공부방) 2 ... 2011/09/06 1,502
11949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8 사용법? 2011/09/06 3,362
11948 마지막 논란글 2 2011/09/06 1,211
11947 양파 장아찌 레시피? 4 궁금 2011/09/06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