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아닌 바로 우리 국민들입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위해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동안 우리 국민들을 까맣게 잊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정치세력에게 휘둘리고 이용당해 왔습니다.
문제는 우리국민이 냉철한 의식과 이성을 가지고
정치는 물론 우리사회의 모든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불법과 부조리의 반사회적 국민적 행위에 대한 감시와 함께
힘을 모아 그들 어둠의 세력과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들만을 위한 기득권세력으로 민중을 위한 세력이 아니지만
그래도 분명한 것은
민주당은 방송을 장악하고 국민을 감시하는
반인권적 국민적 탄압과 수탈과 독재는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국민으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정부와 정치가 국민을 지배하고 예속한 지금의 상황을
국민을 위해 존속하고 국민에게 예속되는
본래의 자리매김을 회복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 없이 물갈이를 함으로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구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닌 구조며
따라서 사람을 바꾸는 것에서 나아가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우리는 언제까지나
부도덕하고 부패한 권력의 수탈과 탄압과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며
그것은 바로 우리의 건강하고 깨어 있는 의식과 이성을 찾을 때만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