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머리를 못 기르는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1. 춥네
'17.8.22 8:04 AM (121.145.xxx.184)머리 빠지고 볼륨 없어서 축 쳐져요
2. ㅁㅁㅁ
'17.8.22 8:06 AM (125.152.xxx.228)저같은 경우는 머리숱은 그대로인데
나이들수록 머리카락이 많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짐.
스타일링 잘안됨.
그래봤자 30대때부터 어차피 보브스타일 단발이고 그냥 같은 스타일 유지하고 있네요.
주름 자글자글한데 머리까지 긴 생머리거나 하면 피부가 더 돋보이긴해요.
그래도 자기가 좋으면 자기 맘에 드는 머리하는거죠뭐.3. 흰머리
'17.8.22 8:06 AM (123.214.xxx.251)염색이 힘듬
4. 머리카락
'17.8.22 8:07 AM (223.62.xxx.20)머리카락에 단백질이 빠져서 힘이 없어요
긴 생머리는 그야말로 흑발마녀고
컬이 있으면 힘이 없어서 축축 늘어져서 보기 싫어요
어깨 기장 정도가 그 나마 나아요
본인은 어울린다고 부득불 길러 다니는 거 까지야
뭐라 못 하지만
매일 머리 만져주는 사람 없으면
머리카락 기르기 힘들어요
진짜 부지런 해야 하고5. 시선
'17.8.22 8:09 AM (183.96.xxx.129)늙어서 긴머리하면 말들이 많잖아요
6. Dd
'17.8.22 8:10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저도 긴머리가 어울려서 40대 초반까지도 어깨 밑으로 길렀었는데요.
숱이 적어지고 머리카락은 가늘고 푸석해져서 보기 안좋아요.
아무리 어울려도 거지같은 머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걸 더이상 기를 수가 없더라구요.7. ㅇㅇ
'17.8.22 8:12 AM (61.75.xxx.230)나이들면 머리결도 안 예쁘고 얼굴이 더 늙어보여서 그래요.
나이 들어서도 긴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지극히 극히 드물죠8. ㅡㅡ
'17.8.22 8:14 AM (112.150.xxx.194)나이드니.ㅇ얼굴형도 변하고 못생겨지고.ㅜㅜ
작년에 하던 머리 올해는 별로고 그래요.9. ....
'17.8.22 8:22 AM (128.3.xxx.44)1. 머리카락이 늙어서 안 예쁘다.
2. 안 예쁜걸 어떻게 해볼려고 염색과 파마를 하면 더더더더 안 예뻐진다.
3. 안 예뻐지기만 하는게 아니고 숱도 줄고 가늘어져서 묶으면 안습이다. 게다가 묶으면 늙은 얼굴이 강조된다.10. 머리ㅠ
'17.8.22 8:22 AM (112.152.xxx.220)빠지고 힘이 없으니
축쳐져서 빈티나보이네요
그나마 자르고 볼륨을 줘야 뽀대가 나고ㅠ11. ㅎㅎ
'17.8.22 8:26 AM (110.70.xxx.32)댓글들이 다 슬퍼요. ㅎㅎ
저도 40넘어서는 항상 단발..
속도 모르고 우리 아들은 엄마 머리길면 좋겠다고 ㅠㅠ12. ㅇㅇㅇ
'17.8.22 8:26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얼굴이 쳐져서 형이 변해요
머리숱도 없어지고 힘도 없어져요
길어도 안이쁘니
이쁜거보다 단정한걸 유지할려고 하죠13. ....
'17.8.22 8:3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솔까말
나이들어 긴 머리 어울리기 쉽지 않아요.
(물론 가끔 있습니다 아예 없다는게 아니고요)
얼마전에도 제가 만난 거래처
어떤 중년 여성분 (긴 웨이브, 염색해서 흰머리 없고, 나름 풍성하고, 머리결도 좋은) 머리를
쭉~ 등짝정도로 내리고 나오셨는데.... 정말 에러더라구요.
머리만 놓고 보면 진짜 관리 잘 했구나 싶었지만요.
그냥 얼굴이랑 따로 노는 에러였어요 에러.
속으로 드는 생각이 짧게 했으면 뭔가 더 시크하고 어울렸겠다 생각들었죠.
본인은 (머리 부심이 있으신지) 계속 손으로 찰랑 거리시는데,
보는 우리들은 정신만 사납고,
안 예뻤어요.14. 그리고
'17.8.22 8:34 AM (59.10.xxx.20)긴 머리 감고 말리는 과정도 귀찮아요ㅠ
젊을 땐 멋내느라 했지만 이제 머리에 에너지 쓰기도 귀찮고
예전만큼 예쁘지도 않구요;; 슬프다ㅠ
근데 또 넘 짧은 머리는 안 어울리고 관리 힘들어서 턱선이나 어깨 정도로 유지해요.15. ...
'17.8.22 8:39 AM (114.204.xxx.212)숱없고 가늘고 쳐지고 .. 흰머리로 염색도 자주해야하고
저는 긴단발정도로 자르고 퍼머 살짝 하는게 적당해요 너무 짧으면 할머니 머리같고요
뭐든 어울리게 하면 되는데 40후반 넘어가니 긴머리가 쉽지 않아요16. ........
'17.8.22 8:39 AM (175.192.xxx.37)얼굴이 안예뻐졌음
17. 일단
'17.8.22 8:42 A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가장큰이유는
간섭쟁이들의 끝없는 간섭질.
나이들면 다소 머릿결문제도 있지만 젊어도 머리결 숱 별로인사람 천지...인데..뭐 나이로 꼭 나뉘나요.
그냥 나이들었다 머리잘라라 하는 끝없는 간섭.
뭐 어차피 머릿결 안 좋으면 커트도 보기싫은건 같고요.
머리며 옷이며 나이 로 트집잡고 폄훼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이 크죠 뭐.18. 얼룩이
'17.8.22 8:42 AM (218.51.xxx.111)단발 보브컷 등등
짧은 머리는 다 안어울려요,저는.
나이들어도 긴머리만 어울려서
어쩔수없는 사람도 있네요
윗님처럼 나이먹으니 머리말리는것도 힘듬19. 음
'17.8.22 8:45 AM (112.161.xxx.58)나이들어서 눈과 입꼬리, 피부는 축축 쳐지고 얼굴은 오이처럼 길어지는데 머리만 치렁치렁하다고 생각해보세요.
CJ홈쇼핑에 화장품파는 여자분들중에 조윤주, 한창서라는 사람보면 나이들어 머리기르면 어찌보이는지 감이 오실거예요.20. 윗분
'17.8.22 8:48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아니예요
나이즐어도 머리긴사랑 이쁘면 이쁘다이쁘다 해줘요
너는 머리가 재산이다 막 칭찬해줍니다
다만 이런사람이 나이들수록 드물어집니다
절대로 질투나무조건 잘라라가 아니예요
늙어보시면아실거예요21. 노노
'17.8.22 8:49 AM (110.9.xxx.74)얼굴이쳐지니 머리까지길면 더 늙어보이더라구요.제가 항상 하나로 묶거나 풀고다니다가 단발펌하니 반응이 폭발적 @@
젊어보인다며...ㅜㅜ
그동안 엄청 늙어보였다는 말인거죠 ㅜㅜ22. 길수록
'17.8.22 9:07 AM (118.219.xxx.45)더 빠진다.
그러고 애 키우고 살림하다보면
연예인처럼 관리하기 힘들다..
이정도..
한채영이나
김희선 보니 부럽더군요
물론 미용실에서 관리 해 주겠지만..23. ㅎㅎ
'17.8.22 9:09 AM (180.224.xxx.210)가장 큰 이유는
간섭쟁이들의 끝없는 간섭질. 22222
제 친구들만 해도 웨이브 진 아주 긴머리 친구들 둘이나 있는데, 갸들이 친구들 중에 가장 멋쟁이들이에요.
머리숱은 짧은 머리가 더 없어보여요.
쟤들도 말들어보면 정수리 휑하다는데, 긴머리를 이리저리 손질 잘 해가지고 다니니 늘 머리숱 풍성해보여요.
일단, 나이 들면 머리카락 무게 자체가 무거워서 못 길러요.ㅜㅜ
누가 잡아당기듯 두피가 아파서 머리카락을 못 기르겠더군요. ㅜㅜ24. 예쁘기가 어려워서죠
'17.8.22 9:12 AM (210.183.xxx.241)나이들면 피부 탄력이 없어서 처지니까 얼굴이 커지고 네모가 되요.
그래서 어쩐지 남자같은 느낌이 나기 쉬워요.
그래서 자칫 여장한 남자 느낌이 들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처져있는데
머리까지 길게 처져있으면 얼굴이 더 처져보여요.
머리결도 부시시해지고 머리숱도 줄어서 머리모양이 마음대로 안나와요.
여러가지로 예뻐보이기 쉽지 않으니까 안 기르는 거죠.
나이가 많건 적건 머리를 길러서 예뻐보인다면 다 기를 거예요.25. 머리
'17.8.22 9:24 AM (180.68.xxx.189)긴머리가 예쁘지가 않고 쳐저 보이니 깔끔 단정함으로 승부를 ㅡㅡ
긴 머리가 우아하고 잘 어울리는 분도 가끔 있긴 있어요!^^
머리 숱이 좀 풍성하고 염색이 깔끔히 되야 겠죠26. 제경우
'17.8.22 9:29 AM (61.105.xxx.62)이뻐보이고싶은 생각이 별로 안들고ㅜㅠ
힘이 딸려서 머리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고
머릿결이 푸석해져서 길면 지저분해지니까 자르게 되네요
예전에는 묶는게 더 이쁘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머리밑도 아프고 턱이 넙대대해져서 안어울려요
그냥 귀밑 5센티정도까지 기르고 굵게 웨이브 넣어 다니는게 제일 낫네요27. 우리나란
'17.8.22 9:45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나이대별 모두가 만족하는 헤어스타일 혹은 머리길이가 있는거 같아요.
그 기준 벗어나면 안 이뻐보인다고 느끼고요.
사실 자기만족이지 굳이 그렇게까지 예뻐보여야하는 건지...
외국 나가면 우리나라 모두가 만족하는 머리가 웃겨보일수 있단 아이러니 ㅎㅎㅎ28. 에고
'17.8.22 9:46 AM (183.99.xxx.45)김사랑은 나이 40정도이죠 그분은 긴머리 웨이브 너무 이쁘더라구요
40대초야 젊은 나이니 괜찮은데 50대에는 아직 긴머리웨이브 이쁜분 저는 못본거같아요
앞으로 50대에도 긴머리 어울리는분 나왔으면 좋습니다29. 얼굴이 쳐지니
'17.8.22 9:47 AM (107.77.xxx.83)얼굴이 쳐지고 팔자 주름이 생기면 긴 생머리가 안어울려요.
다 축~축 쳐져요.
그래서 미장원에서 팔자주름이 생기면 펌을 권하죠.
웨이브가 얼굴을 더 생기있게 만들어 줘요.30. ..
'17.8.22 9:5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안 예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죠.....
31. ㅇㅇ
'17.8.22 9:52 AM (103.239.xxx.34) - 삭제된댓글위에 쓰인대로 아마 나이들면 알게 되실거에요..
나이들면 얼굴에 지방이 빠져서 약간 남상으로 변해요. 그래서 긴 머리가 안어울리고,
30대 후반만 되도 머리에 윤기가 없어지고, 푸석푸석 해져요. 얇아지고 힘도 없어서 20대 때의
윤기나는 머리카락이 아니에요.32. 머리문제
'17.8.22 9:52 AM (104.131.xxx.234) - 삭제된댓글동양인의 두발이 두껍고 무거운데다 두상에 착 달라붙는데
나이가 들면 숱도 적어지고 더 내려앉아서 볼품이 없어지긴 해요
거기다 얼굴이 점점 평면화 되면서 넓어지니까
머리숱 없이 길면 평면화된 상태가 더 눈에 들어오니까요33. ...
'17.8.22 10:08 AM (120.142.xxx.23)머리 무게에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진다는 것도 한 이유일거예요. 머리 한 올이 아쉬운 마당에 말입니다요. ^^
34. ...
'17.8.22 10:22 A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공감되면서 웃기고 슬퍼요 ㅠㅠ 마흔하나.
35. 순이엄마
'17.8.22 11:11 AM (183.105.xxx.147)제 머리는 머리만 보면 아직 20대 같아요. 탱탱하고 결도 좋고 풍성하고
단, 흰머리 많고 얼굴이 점점 길어져서 긴 머리 힘들긴한데 마지막으로 한번 길어서 김희선처럼 해 보고 싶어요.
45세입니다. 우와 쓰고보니 진짜 나이 많이 먹었다.36. 12233
'17.8.22 1:46 PM (125.130.xxx.249)제 생각에는 얼굴 쳐지고 뭐 주름지고
머리결..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일단 나이들면 얼굴살이 쳐져서 네모형 되잖아요
거기다 몸에 살 찌죠.어깨나 목..
살 찌면 이목구미 굵고 진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무리 머리숱 많고 머리결 좋아도
이쁠수가 없어요
긴머리어울리려면 몸이 여리해야하고
얼굴형이 계란형으로
이뻐야해요
그 두개가 중년에 부합되기 힘들고
강수지.서정희 보세요
다들 말랐지..
20대여도 살찌면 긴머리 안 어울려요37. 12233
'17.8.22 1:47 PM (125.130.xxx.249)오타.. 이목구비
38. ㅇㅇ
'17.8.22 4:17 PM (211.210.xxx.95)일단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힘도 없어지고 숱도 없고 윤기도 없어져요ㅜ
39. 00
'17.8.22 5:0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얼굴피부도 쳐지는데 긴머리까지 하면 축축늘어져서
아주 우중충해보여요
미모가 있는 분들은 그나마 예쁘더라구요40. 60까지
'17.8.22 5:09 PM (112.170.xxx.166)커트머리로 일관하다 정년후 길렀어요
늘어뜨리는게 아니라 길라임처럼은 아니지만 올림머리
우선 관리가 쉽고 미장원을 6개월에 한번가서 파머하고 다듬고
여행중에도 따서 말아올리니 시원하고
짤라야될텐데 당분간 못짜를듯
처음엔 염색하기가 번거러웠는데 요령이 생김41. ㅠ
'17.8.22 5:10 PM (59.22.xxx.137)전 40중반인데 아직 긴 웨이브 머리예요
이게 가장 잘 어울리고 어려보여요.
ㅠㅠ계속 가고 싶은데 힘들까요?42. ㅇㅇ
'17.8.22 5:11 PM (223.33.xxx.28)같은 여자끼리 긴머리 지적질히는거 진짜 짜증나요
시모간섭은 짜증내면서 타인 헤어스타일갖고 훈수두는건 간섭이 아닌건지.43. 20대때 미용실에
'17.8.22 5:20 PM (119.198.xxx.26)40대추정되는 아짐이 긴 생머리를 매직스트레이트 하시던데
얼굴은 주름이 자글자글
머리카락은 개미가 미끄러질 만큼 반질반질 곧게 뻗으니 얼굴과 너무 상반되서 오히려 더 나이들어 보이더군요
그때 알았어요
왜 중년여자분들의 헤어스타일이 하나같이 비슷한지를
짧은 숏컷에 파마머리.. 가 제일 잘 어울리고 무난해서 그렇더군요44. 하지좀
'17.8.22 5:49 PM (39.7.xxx.118)하지마세요
진짜 지리산 도사님 같아요
본인들은 모르겠지만!!45. 숱이 적어져서
'17.8.22 5:53 PM (1.224.xxx.99)머릿속이 훤히보이는 사람들이 많구요.
젊을적부터 20년이상 파마약과 염색약. 그리고 머리영양제 퍼부어 대었으니 당연히 빠지지요. 안빠지고 배길수가 있나요.
지리산 도사님에 빵.............ㅋㅋㅋㅋㅋㅋ
근데 뭐요. 짧은 빠마머리로만 살라는 법 있나요. 생머리 고이 길러서 늘어트린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내 평생 파마와 염색약은 20번 내외 입니다. 지금 나이 50세. 아직은 아직까지는 새치머리 1가닥 보입니다만...쿨럭.
미용실가면 머리염색 검정으로 했냐고 물어봐요. 머릿결 넘넘 좋다고 영양제 했냐고도 물어봐요.
아마 20년 이상 고이 기른 천연 머리 생전 처음 일거에요. ㅋㅋㅋ46. ㅇㅇ
'17.8.22 6:01 PM (223.33.xxx.211)여기봐요 여기도 하라마라 난리잖아요
못생긴 아짐들이 더 남 얼굴평가 헤어평가오짐47. ...
'17.8.22 6:2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나도 눈이 있어서 안이쁜지 아는데도 길러요.
일단 미장원 마지막으로 간게 12년전. 혼자 손질하려면 적당히 길어야 하고.
물론 더 자를수도 있긴한데, 뭔 시간이 이리 빠른지, 머리가 금방 기네요 ㅎㅎ
머리숯이 많이서 묶고 다니기 좋긴한데, 문제는 흰머리가 듬성듬성.. 웃깁니다.
미장원에 안가는 인간이 염색따위를 할리가 없으므로
조만간 백발마녀전이나 찍으려고요 ㅋ48. ...
'17.8.22 6:26 PM (119.64.xxx.92)나도 눈이 있어서 안이쁜지 아는데도 길러요.
일단 미장원 마지막으로 간게 12년전. 혼자 손질하려면 적당히 길어야 하고.
물론 더 자를수도 있긴한데, 뭔 시간이 이리 빠른지, 머리가 금방 기네요 ㅎㅎ
머리숱이 많아서 묶고 다니기 좋긴한데, 문제는 흰머리가 듬성듬성.. 웃깁니다.
미장원에 안가는 인간이 염색따위를 할리가 없으므로
조만간 백발마녀전이나 찍으려고요 ㅋ49. 근데
'17.8.22 6:29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진짜 어울리면 해도 되지요~~누가 뭐라합니까?
안어울리는 아짐들 몰라요.,
왜 우겨...이도령처럼 간신히 얻어놓은 얇디얇은 달라붙은 머리 좀 자제 좀!!
마녀같은 외모에 부스스한 돼지털도....자기 얼굴 더 못나보이게 해요~~
강남이든 어디든 나이들어 생머리도 제발...쫌!50. 흑흑
'17.8.22 7:45 PM (121.124.xxx.4) - 삭제된댓글저도 46인데 어깨너머 긴 웨이브예요
얼굴도 작고 ㅠ 이게 제일 어울리는것 같은데
진짜 나이먹으니 머리가 좀 쳐져요
올해 확실히 느껴요 머리가 길어 더 그런듯 하긴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다 생각하는데
얼굴 늙는데 머리까지 치렁거리니 짧게해야겠다는 생각은 확실히 들어요 아무리 동안이라도 46은 확실히 스스로 5ㅡ껴요 늙었다는걸......
쓰고보니 슬프네요 ㅠ51. 흑흑
'17.8.22 7:49 PM (121.124.xxx.4) - 삭제된댓글근데 서정희씨는 50대 중반에도 그 긴 머리가 어울리니 저도 끝까지 가볼까? ㅎㅎㅎㅎ
52. 안타깝네요
'17.8.22 7:53 PM (14.42.xxx.141)요즘처럼 미용 기술도 좋고 좋은 제품도 많은데
왜 긴머리를 못해요
서양애들 머리카락이 우리보다 훨씬 가늘어도 긴머리 잘하고 다니잖아요
긴머리 펌 오래동안 하고 있는데
지겨워 바꾸고 싶어도 머리발 없어지면
진짜 할줌마 같아서 열심히 바르고 말아서 유지해요
나이들어 단발머리나 짧은 머리 하고 있으면
진짜 나이 그대로 다 보여요
파마를 자꾸 하다보니 파마 오래가지 않는데
헤어 에센스 바르고 말리면서 스타일 잡아주면
예쁘게 됩니다
트리트먼트 에센스 좋은거 많으니까 사용해보세요
원래 제머리는 가늘고 힘이 없어서
어릴때도 파마가 잘 안나와서 생머리만 하고 다녔었눈데
요줌은 파마 기술도 좋고 디자이너분이 수타일링도 잘해주시고
관리하는 좋은 제품도 많아서
나이들어 긴펌 머리 실컷하고 다녔어요
이런 제품들 사용하기 전 제 머리를 보신분들
뭐 사용하냐고 제꺼 빌려써보고 같은 제품을 사서 사용하세요
제가 사용하는거 말고도 좋은게 참 많아요..
나이들어 긴머리 어울리지 않는다는 옛날 사람 생각에서
벗어나세요53. 근데님...
'17.8.22 7:55 PM (14.42.xxx.141)그런 스타일이라면
젊은 사람도 안예뻐요
나이들어서 안예쁜게 아니예요
나이들어서 긴 생머리 긴 펌머리
예쁘게 하고 다니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왜 그런분들만 보고 다니시는지....54. 무엇보다
'17.8.22 8:00 PM (61.80.xxx.147)귀찮아서요.
나이 드니 긴머리 감는 것도
말리는 것도 귀찮아요...ㅋㅋㅋㅋㅋ
가을에 단발로 잘랐다가
여름 되면 길어서 묶고 다녀요.
근데 너무 귀찮네요.
아침에 감고 말리기.........진짜진짜 귀찮음.55. ..
'17.8.22 8:06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얼굴에 주름은 자글자글해가지고
긴머리 한 아짐들 증말 안아울림 안습임
긴생머리도 꼴불견 펌을 해도 꼴불견
촌시려누여자들이 머리 많이 기르져
근데 본인들이 촌시련거 모르는거 같더라구요56. 40중반
'17.8.22 8:07 PM (122.36.xxx.22)어릴때부터 남자들이 늘 끊이지 않았고
3살연하 남편은 지금도 너무 이쁘게 하고 다니지 말라고,,ㅋㅋ
하지만, 일단 얼굴이 점점 무너져 내리고
머리결은 파마 염색만 했다 하면 푸석,,ㅠㅠ
늙는게 넘 슬프긴 하네요
그렇다고 꾸미고 다닐 에너지도 없이 번아웃,,
남편이 이쁘다니 그걸로 만족하고 자연스레 늙어가는 수밖에,,57. 근데
'17.8.22 8:11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제가 보고 싶은게 아니라...우기고..하고다니니 그렇죠
긴머리 고집...정말 성격보여요
자기 컴플렉스 두피가 다보일정도의 없는 머리숱
얇은 머리면 잘 커버하는 웨이브,C컬.뿌리살리는펌
얼마나 많아요
돈과 시간의 문제가 아녀요
시어머니스런 아집이죠.,극혐이예요...정말들....
서정희라고 어울리나요?참....나이에..장사없지...
40대 넘으면 주변인이 이쁘다해도 믿지마세요58. ..
'17.8.22 8:12 PM (223.62.xxx.72)얼굴에 주름은 자글자글해가지고
긴머리 한 아짐들 증말 안아울림 안습임
긴생머리도 꼴불견 펌을 해도 꼴불견
촌시련 여자들이 머리 많이 기르져
근데 본인들이 촌시련거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친구 하난 긴머리 항상 단정하게 올림 머리 하는데
갸는 우아한거 같아요
옷 아무리 잘입고 화장 잘해도 머리 별루면 쉣
머리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머리에는 좀 투자 할 필요가 있음요
결혼식이나 모암 갈때 다른데 덜 쓰고라도
머리 좀 하고 댕기세요
머리 안하고 축하 자리 오는 여자들 보면
넘 용감한거 같아요59. 긴머리가...정말
'17.8.22 8:13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어울린다는분 사진 올려보셔요.,정말 믿을께요...댓글들도 똥고집 많네요...헐~~
60. 자연스럽게
'17.8.22 8:14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받아들이고 나이에 맞게 늙어가셔요~~
우기지말고...
아무리 몸매가 좋다고 70대할머니가 레깅스나
핑크벨벳츄리닝 입는거랑 뭐가 다르나요?61. 얼굴 때문에요
'17.8.22 8:15 PM (59.6.xxx.151)불독처람 쳐진 건 아니지만
얼굴선이 확실히 쳐저서 안어울려요
숱도 많고 펌도 덜 하고 노안 일찍 온 대신 흰머리도 한두 가닥이라 염색 안해서 그런지 머릭카락 자체가 힘없어진건 아닌데
얼굴선이 더 늘어져 보여서요62. ..
'17.8.22 8:53 PM (223.33.xxx.40) - 삭제된댓글얼굴하고 머리하고 따로 노는거죠
다큰사람이 애기처럼 양갈래머리 하면 안어울리듯
나이에 어울리는 헤어가있어요63. 귀엽샐리
'17.8.22 9:03 PM (175.223.xxx.187)계란형 얼굴형이 네모형으로.. 힘없는 머릿결.. 대표적인 걸 거예요. 길게 늘어뜨리면 자칫 남장여자분위기..
64. 음
'17.8.22 9:09 P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미모가 김희선,김사랑 쯤 되면 40초 까지는 봐줄만한데....가끔
공주병 걸린 여자들 있어요..본인만 모르는...똑 구미호 내지 오이로 보여요65. 음
'17.8.22 9:17 P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미모가 김희선 이라면야....
공주병 걸린 여자 많아요...생머리는 아무래도 너무 촌스러우니
굵은 웨이브 넣어 최대한 퍼실퍼실 머리 살리고 밝은 갈색 염색....
구미오가 따로 없어요..눈은 늙고 살빠져 퀭한데도 본인은 적어도 30대로 보인다고
좋아하데요..뭐 제멋에 사는 것도 제 인생 이죠66. 제 주변에도
'17.8.22 9:18 PM (175.120.xxx.181)키작고 귀여운 미인형인데요
젊을때는 남자들 눈 돌아갔죠.지금은
얼굴에 주름 자글지글인데 머리만 길고 풍성한 웨이브
머리는 아직 너무 예쁜데 얼굴이랑 매치가 안되네요67. 동네친구
'17.8.22 9:57 PM (166.137.xxx.62)정말 헤어스타일이 너무 예뻐요.
흰머리도 없고 숯도 많고 긴 생머리인데 픙성해요
얼굴은 45세라 좀 나이들어 보여도 10년은 젊게 보니(전체적 스타일) 그 헤어스타일을 포기 못하던데요.
뭐 나이들면 아차피 자를 머리, 좀 길고 치렁치렁하면 어깨로.68. 긴머리
'17.8.22 9:59 PM (124.53.xxx.131)오십 넘었어요.
머 기르고 싶어 기른게 아니고 헤나로 흰머리를 감추다보니
파마를 못해 어쩌다 보니께 여기까지..
근데 풀고다니진 않아요.업스타일로..
자르고 싶어도 파마기가 없으니 비맞은 생쥐꼴 날거같고
스타일 바꾸려고 좀 잘한다는 미용실가면 기장만 약간 잘라주니
어쩌다 게을러서 그리됐는데
나이 많아도 외모 치장 하면 잘 어울리는 사람도 드물게 있긴해요.
근데요.
그누가 뭐라해도 긴머리가 과거에 잘어울렸고
본인도 좋아한다면 오십이전까진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괜찮해요.평범해도 오십 안 넘으면 신경좀 쓴 긴머리 예뻐요.
주변에 오십대 후반인데 세련되서 그런지 긴머리 틀어올리고 다녀도
워낙 가꿔 그런지 이십년을 젊어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다들 이쁘다고...
남 이도저도 아닌데 걍 귀찮아서 ..곧 바꿀거예요.
근데 뭐 남의 시선이 뭐그리 중요한가요.
나이든 아줌마들 다 거기서 거기 머리보다 낫다고 정신승리중이네요.ㅎㅎ69. 청승 그 자체 아닌가요?
'17.8.22 10:09 PM (119.198.xxx.26) - 삭제된댓글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426140950552
ㄴ하수빈 근황, 20대 뺨치는 여리여리 '청순미모'
하수빈씨 45세인데도 완전 청승맞아 보이시는데요..
풍성하고 관리된 머리카락인데도 얼굴하고 괴리감이 너무 심하잖아요
긴머리도 젊을때나 아름다운거 같네요70. 근데 다들 짧은 머리는 어울리고
'17.8.22 10:15 PM (211.36.xxx.182)보기 예뻐서 하는거예요????
왜 긴머리만 왜이리 엄격하한 판단을 넘어 비난하고 조롱하는 건가요!
짧은머리 어울리는 사람 드물고
이목구비 흐릿해진 얼굴에 짧은머리한 사람들 모여있으면 누가 누구인지 구별도 제대로 안되는구만71. ...
'17.8.22 10:27 PM (156.222.xxx.138)저는 올해 39인데 간만에 웨이브 긴 머리 고수중이요..ㅎㅎ
나이 더 먹으면 못할거 같아서 말리기 귀찮아도 유지하고 있네요.
관리 귀찮은건 맞아요. 감고 말리기..
헌데 파마하니 자고 일어나도 볼륨있고
짧은 머리 보브일때처럼 매일 드라이 안해도 되는건 편하네요.72. ㅎㅎㅎ
'17.8.22 10:38 PM (14.42.xxx.141)진짜 사진 올리고 싶네요
직설을 아무렇지 않게 날리는
까칠한 할아줌마들 많은 틈에서도
어디서 머리하냐 뭐 사용하냐는 말은 들어봤어도
머리 스타일 나쁘다는 말은 못들어봤네요
많은 분들 생각이
예전에 엄마들 나이들면 전부 짧은 고슬파마하던 시절 같아요
외화를 보면
나이든 여자들이나 호호 할머니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요
스타일링하는 방법도 연습하고
매일 화장하고 스타일링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좀 성의를 들이면 할줌마도 멋스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는 반경 내에 구미호 내지 오이 같은 분들만 있나봐요..
짧은 컷이나 단발은 어린 여자들이 예쁘지
나이든 여자는 그냥 깔끔한 정도입니다73. 날좋아해
'17.8.22 10:39 PM (122.47.xxx.186)요즘 삼생삼세 중국드라마 빠졌는데 거기 보면 배우들이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다 긴머리를 하고 나와요.물론 가발이죠.근데 그 긴머리가 외모를 돋보이게 하더라구요..남자들 모두 짧은머리일때보다 그 긴머리 가발이 더 외모가 이쁘게 보여요..그래서 긴머리자체는 외모를 좀 더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어요.그치만 그들은 가발이니깐..일반적으로 노화현상중에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머릿결이 나빠지는건 분명 있거든요..콜라겐도 사십대만 되어도 이십대 반으로 줄어든다잖아요.오십대면 두말하면 잔소리고.콜라겐자체도 생성이 잘 안되는데 무슨 단백질 엄청 먹어제끼지 않는이상 타고난 머릿결 아닌담에야 푸석거리죠.거기다 흰머리 감출려면 염색하니깐 머릿결에 탈모에..그러니 긴머리를 못하는거죠..간혹 긴머리 한 학부모 보는데 윗부분이 듬성듬성.젊은애들처럼 뺵뺵하게 머리카락이 나있지 않아서 이쁘다는 생각은 잘 안해요.간혹 진짜 간혹 오십대에 머릿숱많은 사람이 있죠.근데 확률상 너무 낮은경우죠.그런 특이한 케이스를 뺴면 노화라는게 나오는 나이에 머리카락을 기르기 쉽지 않죠.근데 사람마다 어울리는 머리가 다 있으니 짧은머리 안어울리는 사람도 많거든요.그런사람들은 머리가 휑해도 또 기를수 있다고는 봐요..거기까지 우리가 보기 싫다고 짜르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74. ㄴㄴ
'17.8.22 11:13 PM (122.35.xxx.109)47살인데 긴머리 웨이브에요
오십되기전에 길러보고 싶었어요ㅠ
짧은 단발 웨이브보다 훨씬 여성스러워요...75. ㅇ
'17.8.22 11:29 PM (211.114.xxx.59)얼굴탄력떨어져서 얼굴이 커지는느낌 긴머리가 어울릴수가없어요 단발정도는 괜찮은듯
76. ...
'17.8.22 11:35 PM (119.64.xxx.92)하수빈 기괴한거 맞는데, 긴머리가 문제가 아니고
얼굴에 시술을 많이 한건지, 얼굴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저 얼굴에 다른 헤어스타일을 한다고 한들 안이상하겠어요?
뭔 헤어스타일을 하면 저 얼굴에 어울려요?77. ...
'17.8.23 12:01 AM (122.34.xxx.163)나이 있어도 어깨 살짝 넘는 머리 웨이브 넣어 손질하고 다니는 예쁜 분들 매일 보는데...
얼굴 네모이신 분들 머리 짧게 자르면 더 네모지게 보여요...
요즘 고데기며..헤어트리트먼트며..얼마나 잘 나오는데..
나이 있다고 머리 포기하지 마시고..
긴머리는 생머리만 있나요? 웨이브 넣어서 손질하면 정말 예뻐요..
나이에 맞게 웨이브 넣으면 되요..
귀찮아서 안하는거지 조금만 부지런하면 됩니다.78. ㅇㅇ
'17.8.23 12:27 AM (223.39.xxx.194)"근데" 님은 긴머리여자한테 남편이라도 뺏겼나보네요 ㅎㅎ
긴머리여자에 대한 분노가 어마어마하네요 ㅋㅋ79. 음 아니예요
'17.8.23 12:34 AM (124.56.xxx.35)나이들어도 얼굴형과 이목구비만 이쁘면
긴머리 잘 어울려요
물론 검은색 긴 생머리는 좀 별로지만
(하지만 젊은 사람도 누구나 검은색 긴생머리 소화하는거 아니지요)
그래도 약간 염색하고 웨이브 약간 하면 예뻐요
대표적인 사람 연예인 최명길 전인화 등등
꼭 연예인 아니래도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둘다 예쁘면
나이들어도 긴 머리 어울려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다는게 단점..)80. 저도요
'17.8.23 12:40 AM (118.47.xxx.210)나이들면
긴머리도 안어울리지만 짧은머리도 너무 안어울리죠.
그나마 짧은 머리가 감고 말리기 편하고 뿌리를 세우기 쉬우니
많이들 하는거지.
하나같이 어깨위로 깡충한 머리 너무 싫던데.
더 아줌마 스러워보이고 남성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어깨 아래 정도에 웨이브 이런 헤어스타일 전 좋아보여요.
가장 여성스러워보이고.
머리가 너무 힘이 없어서 안되면 몰라도 머리결도 괜찮고하면
나이들었다고 얼굴 좀 쳐졌다고 너나할거 없이 단발에 깡총한 머리가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81. 긴머리 기준이 뭔가요?
'17.8.23 1:27 AM (100.2.xxx.156)어깨?
전 언제나 어깨보다는 좀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가 나이 상관없이 젤 여성스럽다는 윗분에 동의해요.
게을러서 그보다 자를수는 있지만,
어깨보다 약간 긴 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나이든 여자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다른 답글들... 황당합니다.
여자는 나이 상관없이 긴 머리가 더 이쁩니다.82. 지금 3년째
'17.8.23 6:47 AM (116.39.xxx.166)머리를 못 기르는게요
열펌도 일년에 한번만 하고 염색(뿌리염색)도 두달에 한번만 해요
그런데도 두피에서 20센치부분정도부터 엉켜요
20대엔 한달에 한번 염색 그것도 컬러 바꾼다고 전체염색하고
세팅펌했다가 다시 매직으로 풀었다가 탈색도 했다가 난리쳐도 이렇게까지 푸석거리진 않았는데
40넘으니 머리끝이 푸석푸석, 가슬가슬해지고 머리카락도 얇아지고
두꺼운 직모였는데 어느틈에 가늘고 구불구불한 반곱슬이 되었어요
머리카락이 얇아지니 손상도 심해지고 푸석거려서 기를 수가 없네요83. 긴머리
'17.8.23 7:53 AM (125.177.xxx.106)어울리면 할 수도 있는거고
안어울린다 해도 본인이 원하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물론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 수도 있지만 자기 개성이라는데
왈가왈부할 거 있나요?
그럼 못생긴 사람들 남보기 싫다고 왜 성형안하냐고 뭐라할건지
그냥 남에게 큰 피해 안주면 자기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살 수 있는 거 아닌가요.84. 왜 못길러요?
'17.8.23 9:51 AM (119.65.xxx.195)내머리 내가 기르겠다는데 ㅋ
전 40대중반인데 다행?히 숱이 많아 긴머리고수해요
대신 생머리 말고 중간굵기의 파마머리(일명 미코머리)
어깨와 가슴 중간정도 길이인데 브라선 넘에 기르고 싶어요
젊은적에 허리까지 길러봤는데 중간에 단발로 자르고 고수하다가
자주 미용실가야하고(돈문제) 어울리지않아서 계속 기르고 있어요
전 이상하게 머리 짧으면 여성미가 전혀 느껴지질 않아서 요
20~30대엔 긴생머리가 봐줄만해도 40대 들어서니까 긴생머리는 절대 노노 ㅋ
늙으수록 여성미를 팍팍 풍기고 살아야죠 ㅎ 점점 남성화 되는 시기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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