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가 없는데 종교색이 짙은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었네요...

신앙관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1-09-06 16:39:49

종교란에 사실대로 무교라고 쓰는것이 나을까요??

 

종교가 있는 회사(기독교)에 취업이 되면

입사 이후 종교에 대한 압박이 심한가요???

무교이기 때문에 취업 자체가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신앙관을 쓰는 란이 있는데

어떤내용을 써넣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아요...

살면서 종교를 가질 기회가 없었고 그래서 종교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본적이 없거든요..

IP : 14.39.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라이라
    '11.9.6 4:48 PM (125.188.xxx.39)

    믿지 않으면 압박이 심하고 왕따 당할 염려가 있고 당연 승진도 지장 있어요. 잘 판단 하시길...

  • 2. 모나미맘
    '11.9.6 4:50 PM (115.20.xxx.155)

    무교일경우 취업 됩니다 제경우 무교인 저를 사장님까지 전도 하고싶어 난리 였으니까요

    기독교인들은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 전도해서 교회 가게 하는걸 무척 자랑스러워 해서 다니는 동안 피곤

    했어요

  • 3. ..
    '11.9.6 4:54 PM (211.215.xxx.27)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아요...

    살면서 종교를 가질 기회가 없었고 그래서 종교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본적이 없거든요

    라고 하신다면
    부담 안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회사마다 달라 예전 이랜드 계열은 압박 보다는 권유가 많았다고 들었구요
    아는 독실한 CEO는
    전혀 부담주지 않던데요
    무교라고 쓰시고 솔직하게 답변핫는게 가장 좋겠네요

  • 4. 혹시
    '11.9.6 5:07 PM (222.107.xxx.215)

    기업 자체가 기독교적 색채가 짙으면
    같이 예배도 하고 모든 행사가 기독교 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어요,
    어떤 회사인지 몰라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종교 행사를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런데...
    대부분 기독교 회사들은 비기독교인들은 아예 안뽑는 경우도 많아요.
    사립 학교같은 경우는 아예 세례 증명서나 목사 추천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기업도 비슷한 문화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5. 디-
    '11.9.6 5:10 PM (98.209.xxx.115)

    컼;;; 명백한 종교 차별인데, 그런 짓을 하는 회사가 있나요?

  • 6. ..
    '11.9.6 5:18 PM (115.136.xxx.29)

    이번 기회에 교회라는곳이 왜 많은사람들이 비난하고
    문제있다고 생각하는지 알아보는 계기로 삼으시고,
    그회사에 다니고 싶으시다면 종교를 기독교로 하세요.

    대체적으로 교회다니는 회사는 같은 신자만 뽑습니다.
    종교도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위해 믿는것이라면.
    그렇게 써놓고 교회에 대해 알아보고,
    나중에 안믿어도 손해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2 방사능) 9월7일(수)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42 nSv/.. 2 연두 2011/09/07 1,588
12251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9/07 2,026
12250 꺼꾸리라는 운동기구 5 몸매정리라도.. 2011/09/07 4,311
12249 (급질!)비름나물 삶아데친것..냉동했다 나중에 먹어도 되나요? .. 1 나물 2011/09/07 2,038
12248 스티커 자국 없애는 방법 아세요? 11 답답 2011/09/07 3,441
12247 외국에서 태어난 여아인데 하위10%학생 방과 후 프로 그램에 안.. 3 lavend.. 2011/09/07 2,021
12246 아이 방문수업 선생님 추석선물 드리나요? 1 ... 2011/09/07 1,764
12245 컴퓨터 도와주세요.. 4 dpp 2011/09/07 1,312
12244 설겆이 고무장갑으로 쌀씻는다는 소리듣고.. 57 깜짝~ 2011/09/07 11,198
12243 왕짜증나여... 1 ... 2011/09/07 1,120
12242 잘 못 송금한 돈은 돌려받을 수 없나요? 8 송금 2011/09/07 2,309
12241 펌)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남자친구의 말에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 11 맑음 2011/09/07 10,581
12240 잠 안자는 중3 아들땜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9 흑흑 2011/09/07 3,090
12239 비데를 쓰시는 분들이야 건조기가 있겠지만... 2 발수건말고... 2011/09/07 1,613
12238 중고등 자녀 둔 선배맘님들께 여쭤봅니다.. 7 ... 2011/09/07 2,012
12237 영어 한 줄 번역 좀 도와주세요~ 2 duddjd.. 2011/09/07 1,365
12236 이해가 안 가는게..안철수씨 말이에요. 8 궁금 2011/09/07 2,500
12235 정신 바짝 차립시다.. 1 .. 2011/09/07 1,305
12234 안철수. 곽노현. 17 .. 2011/09/07 2,183
12233 박명기 '이중 작성' 차용증 12장 확보 1 차용서 2011/09/07 1,693
12232 나는 꼼수다 내일 올라오나봐요~ㅋㅋ 9 노원구 공릉.. 2011/09/07 2,014
12231 초 4 너무 놀리고 있는건지,엄마들보고 나니 심난해요 5 엄마들 만나.. 2011/09/07 2,142
12230 므흣~*한 밤~ ㅎㅎ (어느부산싸나이의일기.txt) 18 제이엘 2011/09/07 3,257
12229 두부전 했는데.. 너무 뻑뻑해요 4 2011/09/07 1,361
12228 왜 안철수씨는 박원순씨와 연대하고 싶어하는지..궁금. 3 꿀벌나무 2011/09/0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