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가 끝났네요..
보는내내 위기의 주부들이 생각났어요..
근데 시즌8까지 다 봤는데 결말이 생각이 안나요...
제일 궁금한것...르넷과 톰이 어찌 되었나요....아이들을 그렇게 낳고 능력있는 르넷 팔다리 다 잘라놓고
바람난 톰에 분노했던 기억만 있어요....이두사람 결국 어찌 되었나요...
그리고 수잔과 그남편이요...(수잔 남편이름이 생각안나요...이사람 어찌 되었나요)
사랑스러운 개비...이 두부부는 또 결말이 어찌 난건지요...
야무져 보이지만 자기꾀에 넘어가는 브리는 또 어찌 되었는지
참 기억이 없네요...
르넷과 톰은 재결합
마이크 죽고 수잔이 그 마을을 떠나는 게 마지막 장면
톰이 다시 돌아왔군요....다행이네요..
마이크가 죽었네요....수잔이 생활비가 없어 쩔쩔매고 했던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전 보다말아서 그런데 마이크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125님 링크 감사해요.
잘 읽어 볼께요..
마이크는 메리 앨리스 영이 입양해서 키우던 재커리의 친부예요
재커리 친모의 흔적을 찾아 그 마을까지 오게 된 거예요
르넷 톰 막판에 헤어지지 않나요?
톰이 결별을 고하죠.
그리고 시즌6이 끝 아닌가요?
오랜만에 마지막 시즌 보고싶어지네요....ㅜㅜ
아무래도 앞 시즌이 재밌다보니 1~4시즌은 몇번봤는데..
헐,,시즌8이 끝이군요.. 시즌6으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저는..
마지막회까지 다 봤는데.. -_-;;
마지막회가 눈에 선해요.
오래된 친구를 떠나 보내는것처럼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았어요. 그들이 다시는 모이지 못 했다는게 왜 그리
섭섭한지...
몇년에 걸쳐서 쭉 보며 진짜 친구들 이야기 같았어요.
톰과 르넷은 회사 중역이 되는가 암튼
높은 빌딩에서 같이 있는 모습 보이고
개비는 홈쇼핑 사업 성공해서 컴퓨터로
주문량 수치 올라가는거 보면서
카를로스랑 미소짓고 있고
브리는 정치인으로 새인생 시작하고
수잔은 미혼모 된 딸이랑 마이크와의 사이에 낳은
MJ랑 동네를 떠나는게 마지막 장면이예요.
동네를 한바퀴 도는데 지금까지 출연했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와서 배웅하는 ..
좀 수잔이 애잔해지는 마지막 장면
그나저나 개비 역할 그 배우 최근사진보니 살 엄청 쪘더라구요.예전 몸매 어디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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