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있어서 뭘하는지도 잘 몰라요.
아무말도 안하고 어제 다녀왔나보네요. 홈피가보니 6월에 온라인예선 비슷한 걸 했나본데 여지껏 암라도 안하고..아들 맞나요? 토욜 녹화를 12시간 했다고..9월 방송예정. 지금까지 어찌 아무말도 안했는지..
내가 막 야단치고 그런 엄마였나?
하여간 아들 페이스북에 올라온걸 보고야 알았네요. 아들 친구들이
댓글에 몇등했냐 묻고 5명 아이들이 답하고 하는걸 보고 몇등했는지도 알았답니다. 수능원서료 달래서 체크카드에 넣어준거 오며가며 밥사먹고 다썼대요. 거기서 받은 25만원(5명전체)으로 수능원서료 낸다네요.
기특하면서도 수능공부 안하고 요런거에 관심많은 아들. 대학이나 잘 들어가야할텐데요. 제맘 숨기고 칭찬은 많이 해줬습니다. 스릴이나 모험. 새로운 걸 즐기는 아들. 가만히 앉아 3개월을 못버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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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학퀴즈 녹화 다녀온 아들..
...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7-08-21 12:32:14
IP : 125.177.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8.21 12:44 PM (116.127.xxx.144)심정이 이해는 돼요
가끔 남편한테도..아들한테도
어디 간다는 말 안하고 가고 싶을때..있.....아니 많잖아요
전 아들이 어디가냐고 물어도
안갈쳐줘.할때도 많습니다.
어찌됐건 기특하네요 아들2. 나는나
'17.8.21 12:53 PM (39.118.xxx.220)제 앞가림은 충분히 할 아드님 같은데요. ㅋ
든든하시겠습니다.3. 재수생맘
'17.8.21 1:06 PM (218.38.xxx.74)고3인건가봐요. 많이 나가고 싶었나봐요
4. ...
'17.8.21 1:23 PM (125.177.xxx.172)고3이라 장시간 시간뺏기는거에 떳떳치 못했나봅니다. 아니면 금방 떨어질수도 있으니 쥐도 새도 모르게 다녀올려고 했는 것일 수도 있구요.
5. ..
'17.8.21 1:31 PM (218.38.xxx.74)방송국이 잘못했네요 무슨 고3을 방송출연시키나요 고1,2나 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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