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안되겠어서 정말 다이어트 결심하고
아침에 된장국에 밥 1/3그릇, 멸치볶은거, 메추리알 해서 먹었어요.
배고파서 이제 점심먹으려고 하는데
뱃살을 보니 의욕이 사라지네요.
뱃살을 보고 더 결연한 의지로 다이어트에 매진해야 맞겠지만
오히려 의욕이 꺾여요.
살이 굉장히 단단하고 건뚱스타일이에요.
제가 봐도 강건해보이는 스타일..ㅠㅠㅠㅠㅠ
배, 가슴, 팔뚝 어이하나 물렁한곳이 없어요.
걍 단단하고 굳건해보이는데 이게 정말 빠질까 의심만.....배는 고프고....ㅠㅠㅠ
이제 첫날인데 벌써 이러네요...이렇게 재미없게 얼마나 더 버텨야하는건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