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도 자주오니까 꼴뵈기싫네요
자주 오니 뵈기싫어요
어쩌다 온다거나, 아침부터 내렸어도 저녁엔 개이거나..
이럴땐 괜찮은데.
요며칠처럼 며칠반복해서 비오고
흐리는 날이 지속되면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몸도 삐걱거리고 축축 꿉꿉해지고 무기력해지고요
맘이 붕떠서 불안하구요
날씨에 영향을 좀 받는편이라..
비도 봄에 오는 비만 상콤할뿐이지
나머지 계절의 비는 다 별로네요
내일도 비 오나요?
아직도 멀었다는듯 어두컴컴하고 잔뜩 인상쓴 하늘보니
절망 ㅠㅠ
비 좀 그만왔음..비가 넘 많이와서 올해 과일농사
망쳤다고도 하던데.....
1. 비가
'17.8.20 6:29 P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비오는날이 늘 좋아요 흐린하늘비
전에 영국에 갔을때도 비가 딱 오늘처럼 매일 오던데 좋더라구요
영국처럼 서늘하고 스산한 비오는날씨가 어쩜 좋은지 거기서 살고싶어요
방금 옥수수 따끈하게 쪄서 먹었더니 날씨랑 참좋네요2. .....
'17.8.20 6:30 PM (221.155.xxx.154)징글징글맞아요 진짜. 비도 하루이틀이지. 올려면 확 오든가.
여긴 여름 좋아한다면 뭐라하고 비온다하면 가뭄 해갈된다는 곳임ㅋㅋㅋㅋ3. ㅋㅋㅋㅋ
'17.8.20 6:31 PM (125.137.xxx.44)그 꼴뵈기 싫은걸 뒤로 하고 부침개 해 드세요...맛나요.
저도 비 싫어요...4. 그럼
'17.8.20 6:37 PM (223.62.xxx.182)작년같은 폭염이 좋아요?
그 때는 폭염이 '꼴뵈기' 싫었겠죠?5. 저두
'17.8.20 6:54 PM (124.50.xxx.93)오늘은 꿉꿉하고 우울하네요. 쨍한 햇빛 좀 봤으면...
6. 전
'17.8.20 6:54 PM (183.100.xxx.222)빨래 안말라 걱정이지 그외엔 시원하고 좋은데요.. 창문에 서서 바깥풍경 내려나보는것도 좋고.. 습하게 더운것보다 나은듯해요...저 윗님처럼 부침개 해먹으면 좋겠는데 식구들이 안좋아해 생각만 하고 있어요~
7. 저는
'17.8.20 7:06 PM (115.23.xxx.131)그래도 좋아요.작년과 재작년에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땅이 갈라지고 메마른걸 본후로,고여있는 물이 줄어들어 마실 물이 없고 그나마도 썩어있는데 산짐승이 마시는걸 본후로 비의 존재가 그렇게 소중하고 좋을 수가 없어졌네요.날씨에 영향을 받는다 생각하지 마시고 활기차게 생각하고 움직여 보세요.마음먹기 나름 아닐까요?
8. 223.62
'17.8.20 7:09 PM (175.223.xxx.88)자주 날선 댓글 달고다니는데 참... 왜저러고 사는지. 쨍한 여름, 폭염 좋아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요. 여름이 여름다워야죠. 세상사람들이 다 본인같은줄 아나봄. 엄한데서 신경질이야..
9. ...
'17.8.20 7:18 PM (121.180.xxx.227) - 삭제된댓글이런 날씨의 연속은 일상에 별일 없어야지 스트레스 받는 일생기면 몇 배로 타격 줍니다.
해소 하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10. 음
'17.8.20 7:21 PM (121.131.xxx.69)어떻게 주말마다 비가 올까요?
그것도 하루종일..
바지락,오징어 넣고 파전해 먹었네요.11. ᆢ
'17.8.20 7:27 PM (175.117.xxx.158)날씨가 우중층 그자체라ᆢ너무 싫으네요ᆢ생활에 우울모드ᆢ지장줘요
12. 당연히
'17.8.20 7:30 PM (118.127.xxx.136)여름은 더워도 쨍한 날씨가 좋죠.
추적추적 계속 비가 오니 몸도 마음도 가라앉고 싫어요.
전 봄에서 여름 사이를 좋아해서 올 여름 참 안 좋네요13. ..
'17.8.20 7:36 PM (210.178.xxx.230)뭔 비가 이리도 자주 오는지.. 첨 이네요
14. ..............
'17.8.20 7:50 PM (175.112.xxx.180)한여름 비는 좋지 않나요..을씨년스러운 날씨에 오는 비는 싫지만.
15. ㅇㅇ
'17.8.20 7:54 PM (211.36.xxx.218)그러니까요 원래 비 좋아했는데 이젠 징글징글하네요
16. ㅡㅡ
'17.8.20 7:55 PM (118.127.xxx.136)일주일 넘게 비. 지금 충분히 을씨년스럽고 부담스러운 날씨에요. 장마가 두번 온거 같아요.
17. 저도
'17.8.20 7:57 PM (39.118.xxx.46)딱 원글님 마음이에요. 쨍쨍한 날이 너무 그리워요. 엊그제 오전에 아주 잠시 햇볕이 났는데 정말 오랜 어둠 속에서 빛을 본 느낌이었어요. 비야...그만. 우울증 걸릴 거 같아.ㅠ
18. 동감합니다
'17.8.20 8:02 PM (114.204.xxx.4)그런데 -꼴보기 싫다-를 왜 다들
-꼴뵈기 싫다-라고 쓰세요?
사투린가요?19. 담주 목요일까지
'17.8.20 8:04 PM (122.32.xxx.131)매일 비예보 있더라고요
이제는 좀 그쳐도 괜찮을것같은데20. ㅇㅇ
'17.8.20 8:50 PM (39.7.xxx.246)비 너무와서 운동도 못하고 맘껏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불편해요21. ㅇ
'17.8.20 11:12 PM (211.114.xxx.59)비가 많이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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