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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껏 써온 독서노트가 4권이나 되네요 ㅋ

..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7-08-19 23:13:01
몰랐는데....
한두권 있을줄 알았더니
4권이나 되네요.

일반 중고딩용 노트로 반 갈라 적은게...

저는 뭐 딱히 줄거리..이런걸 적는다기보다
육아책이면 육아에 관해 어떻게 어떻게 하라라는거
적고
좋은 말이나
좋은 문장
몰랐던 사실 그런거 그냥 적어요
세일즈에 관한 책이면 세일즈할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메모에 관한책이면 메모방법이라든지
좋은 문장을 그대로 적는거죠.

오늘 우연히 독서노트 최근것이 없어져서
책꽂이를 서너번 찾다가보니
지금까지의 독서노트가 다 나왔네요
06년부터 적은거라...

ㅋㅋ
지금보면.
아 그때는 이런걸 내가 몰랐구나..
그래 이문장 생각난다...

이런게 있어요.
그냥 옛친구 만난듯이 반갑네요.


IP : 116.127.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9 11:14 PM (211.36.xxx.250)

  • 2. 동감
    '17.8.19 11:1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도서관 대출 목록 뽑아봐요 저는 ㅋㅋㅋㅋ 그게 제 독서일기 .

  • 3.
    '17.8.19 11:30 PM (116.123.xxx.98)

    대단하세요. 저도 독서노트 꾸준히 기록해보고 싶네요.

  • 4. 사서
    '17.8.19 11:38 PM (121.143.xxx.199)

    와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늘 책과 있는데 애들 키우랴 일하랴 생각도 못했거든요
    도전해봐야겠어요!!

  • 5. 원글
    '17.8.19 11:41 PM (116.127.xxx.144)

    음...저는 82말고는 컴 하는거 워낙 싫어해서..
    82만하고..

    직장에선 일때문에 항상 모니터 보지만,

    하여간
    제가 컴이나 기계. sns를 좋아하고 사랑했다면
    당연 컴에 올렸을겁니다.

    하실분들은 컴에다 하세요
    옮겨적는거 힘들어요.
    전 글씨도 잘 못적고 그래 그런지
    가운데 손가락 볼펜 닿는부분이 글자 적으면 아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기는하는데 ㅋㅋ


    하여간 하실분들은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시라...하고싶군요
    그러다가 책이라도 낼줄 누가 알아요?

    제가 꼭 해보고 싶은일이 책한권 내는일인데
    내혼자 이래저래 해가지곤 죽을때까지도 안될일이라 생각 ㅋㅋ

  • 6.
    '17.8.19 11:50 PM (221.149.xxx.193)

    대단하세요. 좋은 팁 얻어갑니다. 저도 시작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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