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뭘까
'17.8.19 1:47 PM
(124.195.xxx.221)
오 좋은 책 추천 고마워요. 안 그래도 책 읽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2. . .
'17.8.19 1:47 PM
(1.229.xxx.117)
팬이예요. 글진짜 귀엽게 쓰시네요
3. 음
'17.8.19 1:50 PM
(220.76.xxx.213)
-
삭제된댓글
더 읽어보셔용 여러주제가 있는데 한부분 보시구 감동받으신듯. 글쓰신 목적을 모르겠어요ㅜ
자유~ 는 정치 철학에서도 나치 권위주의적 정부 등장 메커니즘을 잘 설명하는 정신분석 명저로 꼽히쥬.
우리나라도 있잖어유.
권위주의적 정부보고 폐하 전하 대통령님 요지랠 떨며 자발적 시녀질에서 존재의미를 찾는 사람들.
진정자유로운 상태가 아닌..
4. 음
'17.8.19 1:51 PM
(220.76.xxx.213)
-
삭제된댓글
다 읽으시구 감상도 기대할게요. 여러주제가 있는데 한부분 보시구 감동받으신듯. (사실 글쓰신 목적을 모르겠어요ㅜ ) 일기인지 뭘 말하시고 싶으신건지
자유~ 는 정치 철학에서도 나치 권위주의적 정부 등장 메커니즘을 잘 설명하는 정신분석 명저로 꼽히쥬.
우리나라도 있잖어유.
권위주의적 정부보고 폐하 전하 대통령님 요지랠 떨며 자발적 시녀질에서 존재의미를 찾는 사람들.
진정자유로운 상태가 아닌..
5. 예전
'17.8.19 1:54 PM
(175.121.xxx.139)
연애기술을 배우려고 이 책을 골랐다는
사람들이 있었다죠. 저는 그래서 안 읽었던 거 같은데
원글님 서평 보니 급 읽고 싶어지네요.
에리히프롬 대단하네요. 그런 선구안을 지닌 사람이었군요.
기계에 의한 인간소외 , 지금이 가장 극에 달한 시점 같아요.
그런 의미로 본다면 미래는 더욱 암울할 것 같지만요.
6. tree1
'17.8.19 1:55 PM
(122.254.xxx.70)
네 저는 초반에라도 좋은 내용 있으면 그냥 얘기하고 싶어서 쓴건데요..
나중에 또 감동받는 내용 있으면 또 쓰고요
이런글을 ㅡㅆ면 안되나요???
ㅠㅠㅠㅠㅠ
7. 음
'17.8.19 1:59 PM
(61.72.xxx.220)
아니요~써도 되고 쓰셔야죠.
이런 의견 저런 의견있을 수 있으니까요.
시간 날 때 원글님 글 찾아서 다시 읽어보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8. tree1
'17.8.19 2:02 PM
(122.254.xxx.70)
제가 에리히프롬 책 7권있고요
결국 그 7권의 얘기를 다 한거 같네요
저도 이책 읽으면 이제 다 읽는거고요
사놓고 몇년 처박아놓았거든요
억울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내용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의 기술만 좋은줄 알았지 뭡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tree1
'17.8.19 2:03 PM
(122.254.xxx.70)
7권 다읽으실 필요는 없고요
뭐 읽고 싶음 읽어도 되지만
굉장히 어렵고요..ㅎㅎㅎ
일단 저 3부작은 진짜 읽어야된다
이런말하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요즘
'17.8.19 2:06 PM
(39.116.xxx.164)
책읽기싫었는데 독서의욕이 불끈생기는 글이네요
추천감사드려요~
11. 음
'17.8.19 2:07 PM
(210.123.xxx.109)
ㅋㅋ 네, 세 권은 꼭 읽어보도록 할 게요.
전에 읽었는데 기억나는 부분이 전혀 없네요.
원글님 글은 책을 읽어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어서 좋아요.
계속 올려주세요.
12. df
'17.8.19 2:11 PM
(182.228.xxx.24)
원글님. 인간은 바디 소울 스피릿 이런게 있어서 스피릿은 영성이라 신에게 의지해야만하는 존재에요
중립이 없어요
마귀에게 의존하느냐
하나님에게 의존하느냐
중립지대는 없어요
이 내용은 스캇펙의 거짓의 사람들에 나와요
읽어보세요
자유로부터의 도피하고싶어 히틀러를 선택한거에요
미국백인들이 지그 트럼프 뽑은거 보세요
13. tree1
'17.8.19 2:29 PM
(122.254.xxx.70)
아,..네 그내용들은 제가 다 읽고 한번 얘기해보도록 하지요..ㅎㅎㅎ
14. 감사해요!!
'17.8.19 2:32 PM
(220.116.xxx.156)
어우, 정말 감사해요.
쓰신글 쭉 읽어봤고, 메모했어요!
어쩜이리, 어려운 내용을 술술 쉽게 풀고 정리하시는지..
감탄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덕택에 다음에 공부할 전작을 에리히 프롬으로 잡았습니다.
(직업상 스터디가 필요한데 프로이드, 니체, 벤야민.. 이제 다음이 프롬선생이 되겠네요.^^)
고전 문학 작품들도 읽고 이렇게 쉽게 소개 해주심 재밌을것 같아요.
제가 이런 주옥같은 글들때문에, 많이 변했지만 82를 못 끊습니다.^^;;;
15. 헐...
'17.8.19 2:35 PM
(220.116.xxx.156)
저 위에 영성이라는 개념은, 정말...
저건 아닌데요..ㅋㅋㅋㅋ
16. 윗님
'17.8.19 2:42 PM
(220.76.xxx.213)
-
삭제된댓글
표현은 러프한데 에릭프롬 읽으심 저 말이 맞다 이해 되실거예요. 저분이 전체 주제의식을 더 잘 이해하시고계세요
17. 건강
'17.8.19 2:48 PM
(223.33.xxx.214)
원글님이 에리히프롬 팬인가봐요
에리히 프롬글 검색하면
모두 원글님 글이네요
18. ...
'17.8.19 2:49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저 윗분은 예수안믿으면 지옥간다고 외치는 지하철 전도 아줌마가 연상되네요
저는 니체 공부하면서 스캇펙이나 에리히 프롬류에선 멀어졌는데 두 사람은 기독교계잖아요 그것도 개신교... 읽으려는 분들은 유의하시길
19. 그런데
'17.8.19 3:47 PM
(114.204.xxx.4)
이 원글님은 보는 영화 읽는 책마다마다
충격을 받으시거든요
그렇게 늘 충격 받아도 괜찮으세요?
20. tree1
'17.8.19 5:46 PM
(122.254.xxx.70)
네 책마다는 아니에요..
그리고 워낙에 충격적인 책만 리뷰ㅡㅆ니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