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증상으로 자궁근종제거 근데 증상은 여전함

오진은아니겠지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7-08-18 17:48:08
요실금 증상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가서 간단한 요실금 시술 받으려고 했어요.
근데 의사가 근종으로 인해서 생긴 증상이라고 7센치니까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근종제거 수술을 했죠.
지금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 요실금 증상이 여전해요.
병원에 말하니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건가 싶어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수술전 상태와 똑같아요.
괜히 근종수술만 한건지 막 후회가 돼요.
의사말에 처음엔 요실금이 근종에 의한 증상이라고 하고 현재는 말을 바꾼 상태예요.
요실금 치료는 한두달 후에 한다고 하는데 다른 병원에 가서 요실금 진료를 받아야 하는거죠?

시간낭비 금전낭비 아닌가 싶고 이런 경우 기다려봐야겠죠?
IP : 182.211.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8 5:51 PM (175.182.xxx.24) - 삭제된댓글

    요실금은 근종이 원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7센티면 수술해서 제거해야 하는 크기 맞아요.

  • 2. 원글
    '17.8.18 5:54 PM (182.211.xxx.154)

    치료차 두번 갔는데 그 때마다 유방암 갑상선 골밀도 검사 해야 한다구 막 그러구
    영양제도 갈 때마다 체크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고
    오늘까지 체크된 영양제가 10개가 넘어요. 그거만 먹어도 밥 안먹어도 될 정도구요.
    자꾸 장사하는 느낌도 들고 상태는 호전되지 않으니까 여기에 글 남겨봐요

  • 3. ....
    '17.8.18 5:57 PM (211.246.xxx.27)

    7센치면 증상없어도 수술해야되나보던데요 더 커지면 자궁 들어내야된다고

  • 4. ..........
    '17.8.18 5:57 PM (175.182.xxx.24) - 삭제된댓글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의사가 권하는 검사는 정기적으로 하셔야 하는 거예요.
    정기적으로 하는데 그러는 거면 의사가 장사꾼이지만
    검사를 하신적이 없으면 권하는 게 의사의 도리입니다,
    하고 말고는 원글님 마음이지만요.
    의사를 불신하시는 거 같은데 그러면 병원을 옮겨보세요.

  • 5. ??
    '17.8.18 6:01 PM (58.140.xxx.119)

    영양제를 10개를 처방해줘서 먹고 있다는건가요??
    요즘에 한알이면 되는데 무슨 영양제가 10알인가요?
    그렇게 만대로 처방 못할텐데
    저도 아무 증상없는데 근종커서 적출했어요
    환자 마음이 다니는 병원이 부신이 크니 다른 병원 가보세요

  • 6. 원글
    '17.8.18 6:19 PM (182.211.xxx.154)

    네 근종제거 후 요실금 증상이 여전하니 불신이 되네요.
    분명 수술전에는 확신에 차서 근종에 의한 요실금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그게 아니다 라고 하니까요.
    약은 영양제가 아니고 건강 보조식품예요. 비타민 디, 칼슘 기타 등등요
    갈 때마다 이거이거 필요하다구 영양보조식품 직원이랑 상담하고 섭취해야 한다고 하니까요.
    일단 요실금 치료되는 병원 알아봐야 겠어요.
    여기도 큰 병원인데 또 어딜 가야 할지

  • 7. 지니
    '17.8.18 10:33 PM (223.33.xxx.146)

    저도 근종 7센치 2주전 수술했어요 수술전 요실금 증상 빈뇨 증상 있었어요 전처럼 빈뇨 증상은 좀 사라졌지만 방광이 좀 안좋은거 같아 의사에게 여쭤보니 수술후 방광기능 정상 될려면 시간이 흘러야 된다고 합니다 . 원글님도 수술 2주밖에안되었으니 기다려 보세요

  • 8. ,,
    '17.8.19 11:06 AM (211.197.xxx.163)

    어디서 본건데,,,매실을 아무것도 안넣고 졸인 고 를 1키로만 먹으면 낫는다는데
    어렵지 않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823 여중생 가해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20 ... 2017/09/04 6,602
725822 조선족 문제는 이제 정말 이대로 두면 안되요. 앞으론 더 큰일납.. 11 5번가 2017/09/04 2,926
725821 홍발정 하는 말좀 보세요 5 퐁듄표 2017/09/04 1,046
725820 오피스 와이프의 고충 ........ 2017/09/04 2,660
725819 중2 아들 매일 낮잠 9 궁금 2017/09/04 2,351
725818 아파트 분양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9 궁금 2017/09/04 2,392
725817 이가 갑자기 심하게 저릴수도 있나요? 2 봄날은온다 2017/09/04 565
725816 자수도안 옮길 때 먹지 5 Cc 2017/09/04 874
725815 북한 ICBM급 미사일 발사준비(속보) 13 ㅎㅎㅎ 2017/09/04 3,903
725814 한달에 700만원 정도 여윳돈이 있어요 58 thvkf 2017/09/04 21,936
725813 외벽누수 관리실에서 공사하기로했는데 소식이없어요 2 어휴 2017/09/04 808
725812 지들끼리 싸우네요 2017/09/04 669
725811 [단독] 김장겸, 안철수에 "MBC가 도울 일 없나?&.. 9 ㅋㅋ 2017/09/04 2,433
725810 요즘 사람들은 돈을 정말 잘 쓰는거 같아요 77 김생민 보고.. 2017/09/04 24,744
725809 지금 이 어려운상황에서 문재인대통령이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12 이니짱 2017/09/04 1,189
725808 정동영 "文의 외교안보정책 실패. 외교안보 사령탑 교체.. 11 샬랄라 2017/09/04 1,438
725807 우정 실무원 이신분...해 보신분 2 하니미 2017/09/04 887
725806 네이버카페 구분선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1 . 2017/09/04 890
725805 벌써 저녁해놨어요 17 저녁 2017/09/04 3,801
725804 공범자들 영화본친구가 물어요.ㅎ 7 ㅅㅈ 2017/09/04 1,408
725803 김익중 교수 “‘기준치 이하 방사능 안전하다’는 주장은 거짓” 1 ........ 2017/09/04 806
725802 어제 모처럼 영화보러 갔다가 대판 싸웠어요 99 궁상이 2017/09/04 18,263
725801 안방그릴 아세요? 3 새댁 2017/09/04 1,821
725800 아..컷트 정말 못하는 미용사만났네요 ㅜㅜ 4 ㅇㅇ 2017/09/04 2,274
725799 겨울에 너무 추운방 얼지마 ! 2017/09/04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