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서

ㅇㅇ 조회수 : 6,709
작성일 : 2017-08-18 14:36:47

30이 훨넘었지만

약대를 가고 싶다고 하니까

다들 돈없으면 하지 말라고 말리네요


월200남짓 벌어서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못벗어날거 같아서요

반지하 월세에 빚도 약간...


현직약사분들께 여쭤보니

경영이 어렵고 별로 돈못번다고 하시네요

그 못번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걍 중산층과 서민 어딘가에서 살고 싶은데

그게 어렵다는 얘긴지 모르겠어요.


가난을 벗어날수 있는 직업맞나요?

아님 정말 학자금 빚에 개업빚에

경영악화에 더 안좋은 상황이 올수도 있는거니까요..



IP : 115.88.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합격만
    '17.8.18 2:38 PM (114.204.xxx.21)

    한다면..중상층 삶은 살수있을듯..

  • 2. 서민갑부 보니깐
    '17.8.18 2:39 PM (58.226.xxx.183)

    그 어떤 직업에서도 그 일을 아주 월등히 잘하면

    돈 엄청 많이 벌고 가난을 벗어나더라고요.

  • 3. ..
    '17.8.18 2:4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반대로 남자가 너무 가난한데
    의사되면.. 어떤 결혼 하나요?
    돈은 있고 나머지가 없는 여자와 결혼해요.
    약대 졸업하면
    학자금 갚아주고, 약국 열어줄 남자 만나면 되죠.
    세상은 서로의 필요가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거.

  • 4. 116님이
    '17.8.18 2:41 PM (114.204.xxx.21)

    비유 잘하신듯..합격만 하면 대출 받아서 다니고 또 약사며느리 필요로 하는 집안 있거든요...

  • 5. 힘내세요
    '17.8.18 2:45 PM (223.38.xxx.49)

    이제 서른인데 뭐.

  • 6. ..
    '17.8.18 2:45 PM (223.38.xxx.1)

    서른 넘어서 도전 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약대는 아니었고 전문직시험을 준비했어요
    30까지 살고 보니 결혼도 다들 비슷한 부류끼리 하고 이렇게 계속 200만원 초반의 월급쟁이 중소기업을 벗어나지 못할것 같더라구요
    주변에선 다들 말렸어요 30대초를 넘기면 여자가 시집가기 어렵다고..시험이 안되면 직장도 결혼도 물건너가게 된다구요
    고민했었지만 30대 초에 직장 관두고 시작했어요 성격상 한번 하고싶은일이 생기면 미련이 끝까지 남을것 같았거든요
    5년정도 친구들과 연락 싹 끊고 추리닝2개로 돌려가며 입을만큼 열심히 살았고 결국 합격해서 자격증으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독한 마음먹고 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우리가 큰거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전문직들이 어렵네 어쩌네 해도 직업수명이나 그안에서의 경쟁 수준이 일반 직장인과는 다릅니다
    특히 여자는 자격증 있어야 사회생활을 오래 할수 있어요

    약사가 되어서 월 몇 천만원벌고자 하면 허황된 꿈을 꾸시는거고 일반 직장인보다 아니 그정도 안정된 벌이와 긴 직업수명을 바라시는거면 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대신 정말 죽살기로 메달리세요

  • 7. 해보세요
    '17.8.18 2:58 PM (49.169.xxx.30)

    주위보니
    신분상승은 확실한듯 보입니다
    개업햇는데
    여름휴가때 파리가서 쇼핑도 맘껏하고
    최소한 약사이상의 배우자를 기대한다고 하네요

  • 8. 호롤롤로
    '17.8.18 3:07 PM (175.210.xxx.60)

    30살이면 정말 고민많은 나이네요..그래도 합격만한다면 지금보다 삶은 좋아질거같네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주변 기혼자들을 봤을때
    정말 끼리끼리 결혼 한다는말이 맞는거같더라구요.. 약사라는 전문직을 갖으시면
    거기에 맞는 남자가 붙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중산층에 삶을 살겠죠

  • 9. ...
    '17.8.18 3:24 PM (121.166.xxx.12)

    가난 벗어나려면 진짜로 약사되셔서 부잣집 아들 만나시면 돼요 한달에 500,600벌어도 (약사 월급 요즘 이 정도도 안돼요) 언제 서울에 번듯한 억소리나는 아파트 사나요?

  • 10. ...
    '17.8.18 3:27 PM (121.166.xxx.12)

    주위에 변호사 언니들 성형,시술로 손 좀 보고 적당한 로펌들어가서 부잣집 아들들만 선보고 다녀요

  • 11. ㅋㅋㅋㅋ
    '17.8.18 5:19 PM (175.193.xxx.137)

    약사 진짜 별거아니지만
    그냥 가난은 모르겠고 ~지긋지긋한 가난~은 벗어날수 있어요.
    82에서 한달 오백은 가난한 삶이니ㅋㅋㅋ
    우리끼리 그럽니다 약사면허증은 라면이다
    굶지는 않는다는 거죠 ㅎㅎㅎ
    요즘 약대간다고 우수한 대학생들 몰리는 거 보면
    저도 선배로서 참 안따갑지만
    또 딸이라도 있어 한다면 적극 지원할겁니다.
    의사판사가 되거나 하면 모를까
    기업체 들어가서 살아남기는 더 힘들자나요.
    그냥 그냥 굶지 않는 직업이구요
    그래도 약사라고 하면 공부머리가 완전 꽝은 아니구나
    해서 그냥 그냥 좋게 봐주던데요.

  • 12. 근데요.
    '17.8.18 5:23 PM (175.193.xxx.137)

    30넘어서 빚도 있고 그런데 이제 다시 공부하는건 말리고 싶어요
    되기도 힘들지만 넘 투자비용이ㅋㅋㅋㅋ
    인풋 아웃풋 생각하시면 진짜 아니예요
    약국열어 대박나면 부자되지만
    그건 식당열어 대박나는 거랑 다를거 없자나요.
    빚도 있는데 또 빚내서 약사공부??
    마흔다돼서 면허증?? 오 노노입니다
    사립약대 요즘한학기 등록금 800전후로 알고 있는데요

  • 13. ...
    '17.8.18 6:42 PM (175.223.xxx.169)

    늦게 약대가서
    돈많은 집 아들이랑 연애해서
    새아파트에 외제차타고 다녀요.
    여자가 혼수할돈도 없다고 했어요.

  • 14. ㅌㅌ
    '17.8.19 12:57 AM (42.82.xxx.48)

    요즘 약국도 문닫는곳 많아요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사업수완이 있는지
    사람들과 친화력있는지 서비스 정신이 있는지
    이런것도 고려해서 약국 차리셔야지
    이런게 안되면 약국도 가게의 일종이라
    약국만 차린다고 해결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831 외신이 바라본 한국관련 뉴스 '뉴스프로' 사이트 소개합니다 2 ㅇㅇㅇ 2017/09/27 616
732830 밍크 얇은거 춥나요? 9 코트 2017/09/27 2,286
732829 명절되니 생각나는 일.. ㅡㅡ 2017/09/27 723
732828 “왜 자꾸 MB 얘기하나" 버럭 자유한국당, “답변 드.. 12 MB 얘기 .. 2017/09/27 2,555
732827 전자책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행복하려구 2017/09/27 1,209
732826 촌아지매 서울갑니다 지하철 알려주세요 3 2017/09/27 852
732825 선릉역 주변 숙소 부탁드려요 3 선릉역 2017/09/27 868
732824 신혼일기2에서 장윤주부부 딸 리사 넘 순하지 않나요? 9 푸른 2017/09/27 3,414
732823 통밀식빵 흰색인가요 2 ... 2017/09/27 834
732822 미대아빠라는 분이 만든 文대통령 세계시민상 축하카드 / 오유펌 20 옆구리박 2017/09/27 2,739
732821 메론 반 자르니 씨부분이 썩었는데 먹어도 돼니요? 6 메론 2017/09/27 894
732820 강아지들도 나이를 아나봐요 9 ㅇㅇ 2017/09/27 2,148
732819 오늘 내일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3 ..... 2017/09/27 1,088
732818 김영란법 3·5·10→5·10·5로 완화 ?? 7 235 2017/09/27 965
732817 커피메이커가 없는데 그냥 여과지에 걸러 마셔도 되나요? 10 ,,, 2017/09/27 2,519
732816 명절 다가오니깐 왜이렇게 속이 답답하죠? 6 00000 2017/09/27 1,629
732815 차렵이불은 의류수거함에 넣을수있나요? 8 2017/09/27 4,357
732814 파전 부칠때 쪽파와 실파... 차이가 있을까요? 5 파전 2017/09/27 2,838
732813 이병춘 전 청와대 경호처장 크루즈 2017/09/27 1,048
732812 동네 병원 간호사가 아주 불쾌해요.. 18 정말 2017/09/27 5,388
732811 딸 있는 분들은 딸 군대 보내는거 어떠세요? 76 때되면 2017/09/27 5,029
732810 짧은 커트머리는 무슨 퍼머를 해야하나요? 3 후리지아 2017/09/27 2,136
732809 에어프라이어로 다시마 부각 어떨까요? ㅎㅎ 2017/09/27 853
732808 돈스파이크 제 이상형인데 어떤가요? 8 멋있다 2017/09/27 2,269
732807 중고나라 말고 중고물건 파는 앱 추천해 주세요 3 검색실패 2017/09/27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