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엄마 말씀하시길, 돈 쓰는 것도 타고 나더라~~~
1. ...
'17.8.18 10:05 AM (183.98.xxx.136)제가 세째스탈
2. ㅋㅋㅋㅋ
'17.8.18 10:07 AM (125.140.xxx.1)궁금해요
그래서 지금 성인되서 사는 모습들은요?3. 음
'17.8.18 10:07 AM (211.49.xxx.218)저는 첫째스퇄
4. ㅡㅡㅡ
'17.8.18 10:09 AM (218.152.xxx.198)재미있네요 저는 첫째 스타일인데 요즘 둘째 스타일로 가끔 변하기도 해요
5. 음
'17.8.18 10:09 AM (191.184.xxx.154)세째가 젤 잘살지않나요?
제동생이 세째스탈. 평생 돈걱정없이 살더라구요.
저는첫째요. 그냥월급으로만 살아요.6. 191 음님, 예리하시네요.
'17.8.18 10:11 AM (175.209.xxx.109)다들 남에게 손벌릴 일 없이 먹고 사는데
셋째가 젤 잘살아요. 재복이 많대요.7. ㅋㅋㅋ
'17.8.18 10:14 A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결론은 팔자소관이군요 하하~~^^
8. 하하
'17.8.18 10:14 AM (85.203.xxx.254)재미있어요. ㅎㅎㅎ
저희는 첫째랑 둘째랑 바뀌었고 셋째는 똑같네요.
셋째가 제일 맘편하게 살고 있고요,
첫째는 최고급으로 휘두르고 다니고,
둘째는 100원주면은 50원 남겨서 절약하는 스타일이라서 셋 중에 제일 잘 살지만은 돈을 팍팍 못 써요. 40넘도록 옷도 맨날 싼거 떨이로만 사 입고 ㅎㅎㅎ9. 음
'17.8.18 10:16 AM (211.114.xxx.77)맞아요. 저는 돈을 주면 그리 안썼데요. 근데 내 동생은 내일것까지 받아서 미리 쓰곤 했데요.
근데... 지금은 바뀌었어요. 저는 그떄보다는 잘 써요. ㅋㅋ.ㅋ10. 돈 쓰는 스타일도
'17.8.18 10:17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주양육자를 보고 배워요.
먹고 싶은게 있으면 꿔서라도 사 먹으라던분 밑에서 자란 사람은 커서 그렇게 하더군요.
돈 없으면 굶을지언정 빚지기 싫어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이상하지만, 인생이 유한하다는 관점에서는 나름의 생존전략이겠거니 하게되고,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가면 절대 안나온다는 사람은 노후가 편하긴 하더군요.
마음이 약하면, 첫째 스타일은 가지고 있던 돈을 셋째 스타일에게 주게되더군요.11. ㅡㅡㅡ
'17.8.18 10:18 AM (218.152.xxx.198)음님 내일것까지 받아쓰는 동생 현재는 어찌사나요?
우리 둘째가 그래서 걱정됩니다12. ᆢᆢ
'17.8.18 10:18 A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저희 큰딸은 뭐 사달라는말을 안하는데
둘째딸은 별별것 다 사달래요
사춘기라 맘다칠까봐 어느정도는 들어주는데
우리집에서 젤 돈을 잘써요
그런데 전 둘째딸이 나중에 잘살것 같은 예감이들어요
아니면 제 재산이라도 퍼쓸것 같아요13. ...
'17.8.18 10:18 AM (175.113.xxx.105)어머니 말씀 맞는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보니까 셋째스타일이 제일 잘살기는 하는것 같아요.. 제동생도 돈잘쓰는 스타일이었거든요... 어릴때도 저는 첫번째 스타일이었던것 같구요... 근데 동생은 저보다 월등하게 잘사는거 보면..돈도 잘벌고 잘쓰고...지금도 동생은 벤츠 끌고 다니고 저는 지하철 타고 다니는거보면.신기하네요....
14. 지금은 다 40,50대인데
'17.8.18 10:20 AM (175.209.xxx.109)첫째는 원칙적으로 월급받아서 모으면서,
적당히 후줄근하게 살면서 가끔 삘받으면 명품가방 사지만
그런 옷엔 안어울린다는 둘째의 타박을 받고. ㅋ
둘째는 늘 저축안하고 돈 많이 쓴다고 혼나며 컸지만, 소비에 대해 나름 확고한 주관.
많이 사는 건 아닌데, 늘 좋은 걸 삼.
이제는 써볼거 다 썼다고, 돈 모으는 재미.
셋째는 셋 중에 젤 공부가 떨어져서(아주 떨어지는 건 아니었음) 부모가 걱정하게 만들더니
직장 갖고, 이리저리 재테크 하더니 부동산 꽤 가지고 있음.
진짜 결론이 팔자소관인 거 같아요.ㅋㅋㅋ15. 울동생이
'17.8.18 10:21 AM (124.51.xxx.168)막내 스타일인데 평생 돈걱정없네요
똑같은 부모밑에서 전 첫째라 엄마 돈없다해서 못한게 천진데
울 동생은 유럽자유여행 첨 생길때 대학생배낭여행갔다오고
하숙할때도 같이 방쓰기 싫다고 독방
월급 사교생활에 다 쓰고 부족해서 저한테 빌려쓰고
어학연수 갔다오고 옷이나 치장은 안하는데 본인은 검소하다고
사교생활,고급취미생활 , 여유롭게 살다
전업주부 언니(나) 무시하더니 본인은 늦게 결혼 아이 하나 전업주부
파출부쓰고 해외여행, 취미생활하면서 돈걱정없이 잘살아요
사주에 복이 가득 들어서인지 시집에서 넘치게 돈물려주고 남편이 성실하고
착실하게 돈갖다줘서 일반월급쟁이한테 시집갔으면
집한칸 못샀을텐데 나름 알뜰하다 칭찬들으며 잘살고 있답니다
돈이 많으면 웬만큼 쓰는건 흉이되진안으니까
전 돈돈하며 살지만 재복이 그만큼이 아니라 생각보다 그냥 무난
이상과 현실이 달라 어제 도서관에서 인문학 철학서적한권 재테크책한권 빌렸네요
빌리면서 참 안어울리는 조합이구만 생각16. ㄹㄹ
'17.8.18 10:22 AM (123.142.xxx.188)저 빼고 저희 네 자매만 놓고 보자면 ...
첫째스탈이 제 능력 확실히 가지고 인정받고 살고
둘째가 부동산 투자 잘해요. 그래서 모은 거 꽤 있음.
셋째 스타일은 기회 잘 노리긴 하는데 능력이 없으면 ㅠㅠ 정말 주위에 민폐끼치는 케이스 (제 둘째동생 ㅠ)17. 음
'17.8.18 10:22 AM (211.114.xxx.77) - 삭제된댓글제 동생 맞벌이 하면서 돈도 잘 모으고 쓸데는 쓰고. 돈 개념 있어서 잘 살고 있어요. ㅋㅋ
18. 음
'17.8.18 10:23 AM (211.114.xxx.77)제 동생 맞벌이 하면서 돈도 잘 모으고 쓸때는 쓰고. 돈 개념 있어서 잘 살고 있어요. ㅋㅋ
19. 음..
'17.8.18 10:23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우리 자매를 예로들어 줄게요.
우리집 일단 콩가루 집안이고 못사는 집임
언니랑 저랑 할머니 집에서 자랐는데
언니는 어릴적부터 100원을 주면 100원을 그대로 모았음
그리고 초등학교때도 동생인 저에게 50원도 안빌려주고 샤프심도 하나 안빌려줬어요.
진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정도로 돈에 철저했던 울언니
저는 돈에 아~~무 생각이 없는 아이였구요.
그렇다고 친구들 먹을꺼 사주고 이런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돈있으면 사먹고 싶은거 사먹고
보고싶은거 보고
즉 돈을 하~나도 모으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어른이 되어서 지금 40대중반 후바인데
울언니는
지금도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
사막에서도 혼자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력을 가진 애3명 키우면서 직장다니는 여성이구요.
미국에서 형부는 워킹비자가 있어서 일을 하지만
언니는 배우자 비자라 일을 할 수 없어서 돈을 못버니까
일단 조기유학생 받아서 한달에 400만원 받고
쌍둥이 100일때부터 영어과외해서 120만원 받고 해서
4살2살 이런 애들 세명 키우면서 하달에 500만원(5천불)이상을 벌더라구요.
그래서 집도 턱하니 사고
워킹비자 나오기 한달전부터 면접봐서 직장 잡아놓고
하여간 엄청 계획적으로 살아요.
옆에서 보면 숨을 못쉬겠어요. 여유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잘해내는거 보면 대단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반면
칠레레~~팔렐레~~어릴적부터 돈에 대해서 의미가 없었던 저는
여전히 치렐레~~팔렐레~~~돈에 대해서 의미가 크게 없어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라는 주의라
직장생활하다가 그만둔 주부인데
남편이 생활비 50만원 주면 50만원으로 즐겁게 살고
100만원 주면 너무 기뻐서 약안 저축하지 하게 되는
그리고 그 저축으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구요.
솔직히 성실함 책임감이 많이 떨어져요.
즉흥적인 면도 강하구요.
하지만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서인지(사람들에게 퍼주거나 사주거나 이런면은 전혀 없음)
사람들이 제가 아주 여유롭게 사는 사람인줄 알아요.(초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이 이렇게 생각함)
전형적인 강남사는 사람처럼 생각해서
소개팅도 부자들 소개를 많이 시켜주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유로운 사람이라
우리집이 가난한데도 가난한 사람이랑 친구 해본 적이 없어요. ㅠㅠㅠ
하여간 지금도 마음의 여유면에서는 상위 1% 안에 들 정도랍니다. ㅠㅠ
베짱이 같은 저를 위해서 남편은 열심히 일하고
1원이라도 생기면 저한테 가져다줘요.
제가 좋아하는거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또 열심히 일하고 뭐라도 생기면 무조건 들고오고
저에게 칭찬받고
시부모님도 뭐가 생기면 며느리에게 주고 싶어하고
친정엄마랑 사이는 안좋지만 뭐가 생기면 주고싶어하고
그래서 뭐랄까
스스로의 생활력이 엄청 떨어지지만
여유롭게 살아요.20. ㅡㅡㅡ
'17.8.18 10:24 AM (218.152.xxx.198)음님 덕에 한시름 놓아봅니다^^
21. ..
'17.8.18 10:26 AM (210.205.xxx.86)어머니 말씀이 너무 재미지네요
전 첫째 타입인데 딸은 세째 타입이라
늘 잔소리하게 돼요
돈 모으는 꼴을 못보는데
나중에 잘 풀리면 진짜 좋겠어요22. ㅇ
'17.8.18 10:35 AM (211.114.xxx.59)저는 첫번째 스타일 ㅋ
23. 저는
'17.8.18 10:35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첫째 스타일. 100원 주면 안쓰고 집에 굴러다니던 지우개 찾아 씁니다
근데 그게 행복하진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지금 아이가 셋째 스타일. 교육시켰으면 저축 먼저 하고 쓰는 습관이 붙었겠지만
한두번 해보니 그건 걔한테 안맞더라구요. 교육해도 안됨..
그냥 죽 그렇게 컸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행복하게 잘살거 같아요...24. ..
'17.8.18 10:44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저희 어머님 말씀은 재복도 타고 나더라~
누구는 돈 들일 생기면 어디선가 돈이 생기고.
누구는 일부러 지 앞으로 목돈 나간다고 챙겨놓으면 사고터져서 엉뚱한데 쓰게되고.,25. ....
'17.8.18 10:46 AM (118.127.xxx.136)보통 사기꾼들이 셋째 스타일에서 나와요.
팔자 타령하고 키우다 감방 가는 자식 만들기 딱 좋죠.26. ...
'17.8.18 10:48 AM (1.241.xxx.165)제가 셋째에요. ㅎㅎ 예를 들면 100원으로 문방구집 아들이랑 맛난거 사먹고 문방구집 아들이랑 연애해서 지우개따위는 여러개씩 선물받는..ㅎㅎ 제가 저희 친정서는 그래도 형편이 제일 나아서 친정엄마 백만원씩 용돈 매달 드리고 20-30만원씩 옷이나 기타 사드리고요. 친정모임때도 저희가 다 내요. 시댁에서도 마찬가지지만요. 제가 전업인데 친정엄마한테 잘하는 남편도 고맙고요. 엄마도 사위복 있으신거죠.
27. ㅇㅇㅈ
'17.8.18 10:51 AM (123.142.xxx.188)셋째가 제 능력 못 키우면 사기꾼 되기 딱 좋음.
28. 저도 첫째 스탈인데
'17.8.18 10:54 AM (112.155.xxx.101)객관적으로 첫째스타일이 제일 알뜰하니 잘 살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죠.
계획성 없는 세째가 제일 잘산다는게 인생의 아이러니 같아요.29. lovemarch
'17.8.18 10:56 AM (58.227.xxx.191)전첫째스타일 사는건 젤 그냥그래요 둘째 셋째스타일 동생보며 내가 헛살았나 자주 성찰하게돼요 ㅡ ㅜ
30. ...
'17.8.18 10:57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제가 셋째스탈인데 근근히 삽니다 ㅠㅠ
그렇다고 사기치고 다닐 성격은 못되는지라 그냥 이렇게... 다른 님들 얘기 보면 제가 잘 살아야 맞는거 같은데 왜 이럴까요31. ㅡㅡ;;;;
'17.8.18 11:01 AM (218.236.xxx.244)저희 형제가 딱 셋째스타일인데.....나쁜놈은 아니지만, 사기꾼이예요. 결국 나쁜놈인거지만....ㅜㅜ
친정집도 모자라 몇푼 안되는 선산까지 다 털어먹고 친정부모 나한테 전부 떠넘기고도 모자라 또 돈사고...
솔직히 어디가서 조용히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돈GR하고 살거예요.32. 음..
'17.8.18 11:02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세째 스타일이
일단 외모가 괜찮고 성격이 여유로와서 주위서 사랑을 많이 받거든요.
그러면 잘살아요.33. 음..
'17.8.18 11:04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그리고 친구를 잘못사귀거나 잘못되면 사기꾼이 될 가능성도 있어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따르거든요.
세째 스타일은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대학은 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거죠.)
그래야 잘되거든요.34. 언제든
'17.8.18 11:25 AM (118.127.xxx.136)분수에 맞게 자기가 가진것 안에서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은 크게 부침 있을게 없죠. 남에게 피해도 안주구요.
팔자 타령하면서 충동적으로 사는 인생 찬양하는 엄마들이라니 .... 요새 애들이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35. .....
'17.8.18 11:27 AM (115.41.xxx.78)셋째 스타일이 일 잘못풀리면 쪽박차고
평생 고생하고 부모속만 썩이다가 노년에도 돈한푼 못모으는 경우가 되요.36. ..
'17.8.18 11:28 AM (175.197.xxx.22)세째스탈이 돈복있음 다행인데(근데 대부분 돈지향주의라 돈복있더군요) 돈복없으면 민폐덩어리에 사기꾼이죠~~~무난한건 첫째죠 이러나 저러나 망하진않는 타입
37. ..
'17.8.18 11:31 AM (1.214.xxx.162)이런 얘기가 "노는 애들이 시집은 더 잘간다" 이런것과 결론이 비슷한데요??
근데 사람 나름 아니던가요?
소비의 습관은 사람마다 좋은거 1개만 사는 사람, 싼거 여러개 사는사람 다 다르지 않나요?
그런 습관들이 잘살고 못살고를 결정하지는 않는것 같은데요?38. 그냥 저희집 이야기예요^^
'17.8.18 11:35 AM (175.209.xxx.109)제가 세째 스타일을 권유한 것도 아니고^^
부모님은 역시 첫째스타일처럼 반듯하게 키우려고 하셨는데,
둘째나 세째는 결국 자기 타고난 대로 크더라. 그 이야기였구요. ㅋ
자녀교육으로 보면, 제일 말 잘듣고 모범생인 첫째와 엄마가 사이가 좋아야 할 것 같은데
돈 많이 갖다 쓰고, 그만큼 돈 많이 엄마 드린 세째를 제일 좋아하셨고
고 마이웨이 스타일인 둘째는 뭐라 해도 마이웨이. ㅋ
저도 자식 둘 키우면서, 내가 시키는 교육으로 어쩔수 없더라 깨닫네요. ㅎㅎ39. 그냥 저희집 이야기예요^^
'17.8.18 11:36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그건 그렇고, 둘째 스타일 분은 많이 안계신가봐요? ㅋㅋ
40. 셋째 스타일은
'17.8.18 12:04 PM (223.38.xxx.197)민폐캐릭이잖아요?
저렇게 뺏은 돈은 나중에 다 빠져나가거든요.41. ...
'17.8.18 12:04 PM (119.64.xxx.92)저는 1번 스타일인데요,
우리엄마는 저를 지우개 사라고 돈주면, 안사고 남한테 빌려쓰는 애라고 생각하더라고요 ㅋ42. 보통 첫애한테는 엄격하고 까다롭게
'17.8.18 12:11 PM (210.210.xxx.246)키우고,둘째 세째때는 그럴 에너지가 엄마한테 많이 남아 있지 않아서 오히려 관계는 첫째보다 더 좋아요.
첫째는 사랑도 많이 받지만,또 통제와 엄격함이 동생들과 달라서
지원을 많이 받더라도,부모와 사이가 좋을수가 없죠.이건 첫째만이 아는 사실일거 같고~
그냥 애들을 키우되,타고난 대로 키우는게 제일 좋죠.손 많이 타면 그건 엄마 작품이지,애 기질과는 무관할수도 있어요.43. .......
'17.8.18 12:28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저는 셋째 스타일인데
첫째 스타일 남편 만났어요 ^^
제가 주로 쓰고
남편은 모으고....
남편은 자신에게 쓰는 돈이 너무 아깝대요
가끔은 돈을 벌줄만 알고
쓰는 법을 모르는 남편이 불쌍하긴 한데
그래도 덕분에 이만큼 사는거하고 생각해서
고마움이 더 커요44. 단
'17.8.18 12:58 PM (125.140.xxx.1)세째 성향은 필히 본인 경제적 능력
본인 직업이 탄탄하고 능력있던가
여자라면 시집을 잘가던가
하다못해 돈 복이 있어서 돈이 따르던가 해야해요
안그러면 지 씀씀이에 미래준비를 안해 죽을때까지
딱 부모형제 피빨아먹는 거머리되요45. 잘될거야
'17.8.18 1:31 PM (183.96.xxx.158) - 삭제된댓글전 첫째 스타일인데, 동생은 집에 굴러다니는 지우개 쓰고, 100원 모두 서랍에 넣어뒀다 잃어버리는 4번이에요.
46. 잘될거야
'17.8.18 1:41 PM (183.96.xxx.158) - 삭제된댓글재밌네요. 실제로 동생이 3번 스타일인데, 언니인 제가 컴퓨터 사라고돈 주면 얼렁뚱땅 간식비로 다 쓰고, 엄마한테 다시 돈 받아서 컴퓨터 사요.
47. ㅎㅎ
'17.8.18 3:54 PM (27.1.xxx.155)저도 셋째스탈..ㅎㅎ
돈주면 바로 집나갔다고..
새뱃돈도 받으면 인형산다고 다쓰고..
생각해보니 돈에 쪼들린 기억이 없네요.48. 첫째스탈인데요
'17.8.18 4:09 PM (223.62.xxx.4)둘째스타일이 부러워요.
셋째스타일은 별로 안부러운데
(되고싶지도 않아요)
둘째는... 현명한 소비를하는거 같아서 부러워요.
첫째는 50원 남기는걸로 위안을 삼지만
평생 50원짜리에 만족하면서 120원의 세계는 어떨까 상상만 하면서 살아요. 자기 그릇이 한정된다고 할까.
반면에 남에게 손벌리지않고 자기힘으로 (둘째도 자기돈 20원 보탠다했죠) 할수있는 한도에서 최고의 것을 경험해본 사람은 그만큼 그릇이 커지더라고요.
저는 딱 첫째... 평생 첫째... 둘째처럼 되어보고싶네요49. 전 첫째
'17.8.18 5:58 PM (59.8.xxx.237) - 삭제된댓글돈을 주고 사라면 아까워서 그마저도 안사고 돈을 갖고 있어요
지금은 그냥 편하게 살아요
노후도 걱정없고, 그냥 쫀쫀하게,,,
둘째와 세째를 합친 여동생은 잘먹고 잘살아요
한때는 엄청난 돈도 주물렀고요
지금은 그냥 먹고 살아요
문제는 울아들
아주 짠놈이 있어요
고등학생인데 이놈한테 돈을 맡겨도 전혀 걱정할게 없어요
그정도라 은근 그 마누라 될 애가 걱정이예여50. .....
'17.8.18 9:35 PM (221.140.xxx.204)자기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네요...
51. ㅜㅜ
'17.8.18 10:36 PM (221.163.xxx.168)전 첫째스타일이네요.. 둘째 스타일처럼 살고픈데 참 어렵네요ㅠㅠ
52. 룰루
'17.8.19 8:35 AM (210.99.xxx.181)경험상 나라별 보편적 국민성으로 봤을때
첫째 느낌이 일본ㅡ 진짜 사소한것 까지 아끼고 저축할려고함
둘째 느낌이 미국ㅡ자기가 하고싶은걸 위해 알바를 여러개
하든 대출을 받든 해서 삶의대부분을 즐기면서 빚갚음
셋째 느낌이 멕시코ㅡ 진짜 하루를 위해 사는듯 해보임
하지만 누구보다 생각없이 행복해보임53. ....
'17.8.19 10:05 AM (1.233.xxx.201)룰루님 빙고
54. 적절
'17.8.19 10:13 AM (182.222.xxx.37)우왕 210.99님 그러네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9680 | 보험.. 1 | ㅡㅡㅡ | 2017/08/18 | 401 |
719679 | 겨울이사 어떤가요? 6 | ddfg | 2017/08/18 | 1,378 |
719678 | 팔순기념 수건만 돌리려고해요 30 | 흰둥아참어 | 2017/08/18 | 4,099 |
719677 | 방청석 연예인들 때문에 방송보기 싫을 정도네요 3 | 어쩌다어른 | 2017/08/18 | 2,385 |
719676 | 웹툰 낮에뜨는달 보신분 4 | 낮에 | 2017/08/18 | 1,528 |
719675 | 방통대 불어불문과 다녀보신분? 1 | 궁금이 | 2017/08/18 | 2,067 |
719674 | 47세 남편이 편두통에 눈이 침침하다는데 12 | .. | 2017/08/18 | 2,689 |
719673 | 예비초등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7 | 초1 | 2017/08/18 | 701 |
719672 | 한* 옷사왔는데 도난방지텍 어떻게하나요?ㅠ 15 | 미쳐 | 2017/08/18 | 7,360 |
719671 | 어금니 은니로 씌우면 약할까요? 6 | ᆢ | 2017/08/18 | 2,385 |
719670 | 경향일보 대통령 취임 100일 논평 그네 vs 이니 5 | ........ | 2017/08/18 | 1,063 |
719669 | 치과 대학병원과 교수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치과 | 2017/08/18 | 772 |
719668 | 원두커피를 여과지에 내려먹는데 9 | 원두커피 | 2017/08/18 | 2,515 |
719667 | 살충제 계란 쉽게 확인이 가능해졌어요. 13 | 새벽2 | 2017/08/18 | 6,303 |
719666 | 도를 넘은 학원 학부모들의 갑질 15 | 진상 | 2017/08/18 | 4,722 |
719665 | 쑥뜸 | 쑥뜸 | 2017/08/18 | 487 |
719664 | 오늘 비온데서 빨래 안했더니 비 하나도 안오내요 8 | ... | 2017/08/18 | 1,377 |
719663 | 이런 남자는 결혼하면 어떨까요? 15 | 잘지내지 | 2017/08/18 | 4,574 |
719662 | 길고양이 집에서 키워도 되는건가요? 24 | 고민 | 2017/08/18 | 4,783 |
719661 |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 ... | 2017/08/18 | 1,572 |
719660 | 이정도면 병원에 가야 할까요( 좀 봐주세요) 5 | ,,,,,,.. | 2017/08/18 | 1,055 |
719659 | 대구에 사랑니발치 잘하는병원추천부탁드려요 3 | ᆢ | 2017/08/18 | 991 |
719658 | 아이들 안 읽는 책을 동포 어린이들에게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2 | 돌고래 | 2017/08/18 | 480 |
719657 | 살충제계란은 우병우 작품이었군요. 5 | 우병우 | 2017/08/18 | 3,616 |
719656 | 인생 도마 만나신 분 ㅠㅠ 19 | 도마가 고민.. | 2017/08/18 | 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