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길고양이가 죽었습니다
맨처음엔 암컷 한마리만 있다가
작년에 새끼들이 3마리 생겨서
총 4마리가 같이 살고 거의 매일 눈에 띄었죠
새끼들도 많이커서 잘돌아다니는데
오늘 새끼 한마리가 주차장 차에 치어 죽었네요
어미와 다른새끼들은 어안이 벙벙한지 멍하니 있네요
1. 내비
'17.8.18 8:26 AM (1.241.xxx.123)가엾네요... 고통없이 갔기를 바랍니다.
2. 좋은곳에 갔기를
'17.8.18 8:30 AM (1.243.xxx.113)불쌍하네요...고양이들이 모성애가 강한 동물이라 아마 그 어미냥이도 많이 슬플겁니다..
저도 오랜기간 밥주는 길냥이가 있는데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어찌나 고역일까싶어 가슴이 아픕니다..
길에 사는 불쌍한 동물들..사람들이 미워하지만이라도 않았으면하네요..
그리고 이 참에 어미냥이 불임수술해주면 어떨까요..수유기간 끝나고요..
도움필요하시면 줌인줌아웃에 사진과 함께 올려주세요..
같이 방법을 모색해보면 좋을것같아요..3. ...
'17.8.18 8:44 A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길고양이의 삶은 너무 비참합니다ㅜ
4. ...
'17.8.18 8:48 AM (110.70.xxx.33) - 삭제된댓글하루하루가 고역일까 말에 동감합니다
아이까지 딸린채로 사는게 지옥일꺼 같아요
사람과 같이 생각할수 있다면요5. 에효..
'17.8.18 8:52 AM (114.204.xxx.21)맘이 너무 아프네요..중성화 수술 꼭 했음 좋겠어요
6. 멍한 충격이
'17.8.18 8:59 AM (125.152.xxx.217)평생 오래오래 가죠.~~ 고통없이 갔기를~
속초양양 긾가다 로드킬 당한건지 멀쩡한
머리와 ㅈㄱ보고 뭐냐?하다 놀래쓰러질 뻔 ㅠㅠ
일본고양이는 여유로움 느껴지던데 우리 길 고양이들
향복해지는 날이 오길 바래보네요. 가을은 괜찮으나
추운 겨울 생을 마감하는 냥이들 많을겁니다.ㅠㅠ7. 멍한 충격이
'17.8.18 8:59 AM (125.152.xxx.217)행복♥♥♥♥
8. 윗 댓글은 뭐죠?
'17.8.18 9:13 AM (1.217.xxx.155) - 삭제된댓글아무리 동물이지만, 생명체가 죽었다는데...
어휴..진짜9. ...
'17.8.18 9:17 AM (61.76.xxx.203) - 삭제된댓글어미 중성화수술 시켜주심 안되요
고양이보호협회에서
암냥이 3만원에 수술시켜줘요 길냥이에 한해서요...
통덫도 보증금받고 빌려주고 반납하면 다시 보증금 돌려줘요...
계속 새끼 낳을껀데 조금의 귀찮음을 무릎쓰고 한번 해주시면 님도 마음아픈일 없고
더이상 죄없는 생명 안태어나도되고 좋을것같아요...
조금만 시간을 내주세요..
그리고 내가 82주인이라면 이런글에 하트날리는 저런 사이코는 영구제명 시킬것같네요..10. ...
'17.8.18 9:18 AM (61.76.xxx.203)어미 중성화수술 시켜주심 안될까요....
고양이보호협회에서
암냥이 3만원에 수술시켜줘요 길냥이에 한해서요...
통덫도 보증금받고 빌려주고 반납하면 다시 보증금 돌려줘요...
계속 새끼 낳을껀데 조금의 귀찮음을 무릎쓰고 한번 해주시면 님도 마음아픈일 없고
더이상 죄없는 생명 안태어나도되고 좋을것같아요...
조금만 시간을 내주세요..11. 뭐지?
'17.8.18 9:31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추운 겨울 생을 마감하는 냥이들 많을겁니다.ㅠㅠ
멍한 충격이
'17.8.18 8:59 AM (125.152.xxx.217)
행복♥♥♥
동물 혐오자인건지...ㅉㅉㅉ12. 고양이별로
'17.8.18 9:43 AM (223.38.xxx.253)너무 일찍 가버렸군요.
우리나라 길고양이들 삶이 참으로 애잔해요.13. 1.217님
'17.8.18 3:01 PM (118.42.xxx.43)그 댓글님이 댓글이 두 개 쓰셨는데 그중 첫 글에 향복..이라고 오타치셔서 다시 고치신거예요.
자세히 읽고 댓글 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