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자식이 스무살 넘은 성인이라해도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7-08-17 19:06:40
잘해보고 싶지만 뜻대로 취업도 안되고
건강도 허락하지 않는 허약한 아이면
빨리 취업해라 돈을 벌어라 할 수만도 없고
학원가로 왕복 세시간이 넘어가다보니
여름에 고시원 알아보다가 도저히 여자애라 안되겠어서
오피스텔 하나 얻어줬더니 월세에 생활비에..
그래도 기죽을까봐 용돈도 여유있게 주고
애아빠 몰래 더 챙겨주는것도 있지만
애아빠는 애가 정신력 약해빠졌다고 자꾸 저한테 잔소리하고ㅜ
차라리 어릴때가 속 편했지 싶네요
안쓰럽고 원망스럽고 또 짠하다가 속 터지고
에휴ㅠㅜ
IP : 210.92.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7 7:11 PM (49.142.xxx.181)

    대학 졸업하고 또 학원을 다닌다는건가요?
    아님 재수하느라 학원을 다닌다는건가요?
    집에서 통학할수 있는 학원을 보내야죠..

  • 2. 맘대로 안돼
    '17.8.17 8:16 PM (115.164.xxx.24)

    취준생, 공시생 둔 엄마로서 이해합니다.
    본인도 잘해보려 애쓰는데 잘 안풀리면 옆에서도 너무 안타깝고
    정말 대학 합격하는것보다 더 바짝바짝타는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아이 독립해 나가길 학수고대 하는 1인입니다.

  • 3. 아해합니다
    '17.8.17 9:08 PM (211.219.xxx.194)

    요즘 젊은 청년들 안쓰럽지요.
    저도 비슷한 처지라 충분히 이해됩니다.
    언제쯤 편안해 질 수 있을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462 아무리 자식이 스무살 넘은 성인이라해도 3 2017/08/17 1,816
719461 코스트코 오가니스트삼푸 좋은가요? 4 탈모 2017/08/17 3,126
719460 아버지의 언행.. 어찌해야할까요? 9 아버지 2017/08/17 1,475
719459 남자친구가 환장하는 살냄새 같은 향기템 공유해주세요! 6 라면조아용 2017/08/17 5,372
719458 기자회견 2 깜상 2017/08/17 503
719457 키톡에 친구등록된경우 카톡 2017/08/17 448
719456 팔다리에 무슨 소보루 같은게 생기는데 뭔가요? 12 ㅠㅠ 2017/08/17 2,412
719455 이제서야 mbc파업에 동참하는 앵커기자피디..어때요?? 6 ㅅㄷ 2017/08/17 1,693
719454 운전할수 있겠죠?용기를 주세요 ㅠㅠ 7 ㄷㄷ 2017/08/17 1,654
719453 미니절구 2 열매 2017/08/17 565
719452 직장내에서는 나이가어리면 전부 반말하나요? 5 하루 2017/08/17 1,019
719451 고마워요 문재인 3 땡큐 2017/08/17 617
719450 생협. 초록나라 이런데 샴푸 트릿먼트도 괜찮나요? 1 .. 2017/08/17 582
719449 끝이 안보여...문재인 우표 뜨거웠던 구매 현장 4 고딩맘 2017/08/17 1,381
719448 서귀포에 있는 흑돼지 고기 맛집 가르쳐주세요!!! 서귀포에서 .. 2017/08/17 819
719447 카톡 이모티콘 어떻게 구입하나요 2 바다 2017/08/17 1,171
719446 귀뚫은지 얼마 안되는분 계세요? 1 gihs 2017/08/17 589
719445 시누이의 시어머니 부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7 급질 2017/08/17 2,853
719444 많아야 30초반으로 보인다는 소리는.. 11 질문 2017/08/17 2,467
719443 알레르기 ᆞ 알러지 어떻게 얘기하시나요 6 배리아 2017/08/17 1,168
719442 계단오르기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19 .. 2017/08/17 5,782
719441 국민당이 '고마워요.문재인'조작놀이래요 21 ㅇㅇ 2017/08/17 2,365
719440 안철수 또 당헌 당규 위반했네요. 18 진짜 꼴보기.. 2017/08/17 2,943
719439 [펌] 한글 처음 배운 어머니의 시.jpg 9 ........ 2017/08/17 2,049
719438 너무피곤했는데 수영하니까 오히려 몸이 풀린느낌 3 ... 2017/08/17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