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 보신 분 많으시죠?
읽을 때마다 울컥하네요.
보기 드물게 마음을 울리는 진짜 시입니다.
이 시 보신 분 많으시죠?
읽을 때마다 울컥하네요.
보기 드물게 마음을 울리는 진짜 시입니다.
진정한 시는 마음을 울린다더니...
어머니의 진심이 마음을 울리네요.
눈물 나면 안 되는데...
가슴절절하긴한데
좀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가난해도 부모가 따뜻하고 반듯하면 오히려 그 가난이
긍정적 효과를 불러주기도 하는데
가난한건 그럴수있는데 미안해하는 마음 아는데..
가난해서 화풀이하느라 애를 때린다는건 ㅜㅜ
그부분에서 아이가 너무 안되어 더맘이 아프네요.
몇번 봐도 볼때마다 눈물나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408498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408498
몇번봐도 눈물나요..
다른 시들도 보시라고 링크 달아요
글쎄요 저 시를 화풀이로 얻어맞은 아들도 보고 감동한다면야...
근데 치를 떨며 가증스러워할 수도 있겠죠.
당사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 전까지는 감동 보류할래요 ㅋ
젊어서 애 두들겨 패 놓고 늙어서 개과천선한 척 눈물흘리는 부모가 없는 게 아니라서.
115님~ 말이 그렇지 화풀이 하신건 아닐꺼예요.
살기 힘들고 고된데 아이가 장난꾸러기 짓을 많이 하거나 저지레를 심하게 하거나 했겠죠.
감정적으로 힘들 때이니 때렸을테고...나이 들어 생각해보니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기억이 사무치고..
요즘 기준으로는 아동학대지만 생각해보면 학교도 안 보내고 일이나 한 저분들도 학대 피해자고..
정말 아주 오래전인데 요즘처럼 깨인 생각을 가진 도시와는 다르겠죠.
문젠 깨인 생각 가진 도심에서도 상상못할 아동학대는 더더욱 끔찍하게 벌어진다는거....
순수한 시네요.
마음이 애틋한....
공감력 없는 사람들 정말 싫음.
그냥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인 줄 알았던 시대였으니까요.
시골에서 남자아이들은 여름이 되면 4살 까지는 홀딱 벗겨서 길렀어요.
덥기는 하지 옷도 변변치 못하지
더럽혀도 빨래를 자주 하지 못하지 ...
마당에 알아서 똥 오줌 싸라고 ...
강아지 와 함께 타잔처럼 자랐네요.